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아침맞이

이른 새벽

새소리에 잠을깬다.

이렇게 이른시간에 새소리를 들으니

오늘은 뭔가 좋은 일이 있을것만 같다...

 

간만에 찾아온 친구를 수원역까지 배웅하고 돌아와

아침일찍 빨래를 돌린다.

그래도 모자라

마당으로 나가 화초에 물을 뿌린다.

'더운 날씨지만 잘 자라렴~'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고나니

하루가 충만하다.

이 정도면...

좋은 하루를 맞이할 준비가 됐겠지...

맘속으로 중얼거려 본다.

 

언제나 준비하는 시간은 즐겁다.

하루를 준비하는 오늘 아침도...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