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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3-방콕

아유따야에서 1박을 하려다가 도시가 그리워 우리는 방콕으로 갔다.

카오산로드는 배낭여행객들의 천국이라지만, 점점 퇴폐적인 관광문화에 지배당하는듯 하여 그다지 즐겁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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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는 수상버스를 타고 출발을 했다. 계획은 새벽사원을 보자는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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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사원은 강 건너에 있다. 보려면 다시 배를 갈아타야되는데 걍, 귀찮아서 그냥 쭉타고 다음 행선지인 씰롬거리로 향했다. 씰롬거리는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같은곳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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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내려 전철로 갈아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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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간곳은 서점... 각자 시원한 서점에서 두어시간을 넘게 책도보고 사기도하고...

 

자, 우리 여행팀을 소개합니다.

제일 앞은 동남아 일주후 국가인권위 시상 거부로 국내에서 스타가되어 버린 은총양.

그리고 네팔여행후 방콕서 만난 내 짝꿍인 빠쳄.

20년만에 안식년 휴가를 얻어 한달 네팔여행을 거쳐 방콕으로 온 써니.

마지막으로 어린 3남매를 버리고(?) 네팔과 태국 43일 여행을 하고 돌아온 고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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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을 나와 룸피니공원에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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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마침 룸피니공원에서는 스트리스연극제를 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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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구경도 하다가 이렇게 쉬면서 책도보고... 이미 현지인이 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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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저기 부스에서는 해 저물도록 공연이 한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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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350밧하는 발마사지를 받고 카오산로드로 돌아오니, 거리에서 즉석 난타공연을 한다.

얼마나 흥이나고 즐거운지 지나가던 사람들이 몰려와 어깨도 들썩이고...

 

경비 :  발마사지 350밧/1시간, 전철 30밧, 수상버스 35밧, 5인 1박 50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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