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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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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활동가들이 1월1일 새벽에 팔달산에 올랐다.

해맞이와 함께 기원도 함께 드리고...

행사가 끝나고 함께 떡국을 먹으며 올 한해를 어떻게 보낼까 이야기를 나눴다.

 

그 시간,

팔달산 서장대에는 활동가들 외에도 많은 수원시민들이 함께 해맞이를 나왔는데...

 

지금 시대가 암을해서 그런지 

해는 뜨지 않고 하늘엔 먹구름만 가득했다.

작년에 이어 해결되지 않고 커져만가는 비정규직의 농성들...

인권은 무시되고, 가진자들의 배만 불려주는 사회...

조`중`동은 마치 연말 보너스 받듯이 종편을 선물받고,

없는 사람들은 복지예산 삭감에 추운 겨울을 연탄도 제대로 못때고 지내야한다.

뭇 생명을 죽이는 4대강 사업을 2011년에 완성시키겠다는 대통령의 발언처럼,

하늘엔 먹구름만 가득하다.

 

그래도...

한가닥 희망은 있겠지...

이렇게 희망을 찾는 사람들이 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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