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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2007년 11월 23일 처음으로 우리집 김장이란걸 해보다.
물론 동네 아줌마가 않오셨으면 하지도 못할뻔.....
동네 잔치가 있어서 아침에 장에나가 이것 저것 김장에 필요한 파며 굴이며 새우며...
사가지고 언능 돌아와서 잔치참가..
수진이는 설거지도 하고 최교는 상도 나르고 이래저래 돌아오자마자 온돌방에서 뒹구르기...
잠시 뒹구르기후 동네 아줌마도착... 새댁 있어~~~
나가보니 김장도와주러 오셨다네..
아주머니 오자마자 칼잡고 마늘다듬고 파다듬고....
갑자기 분주해진 우리부부
아줌마덕에 2시간만에 김장을 끝내버리는 상황을 만들고 만다.
수진이는 나름대로 맛을 내고 싶었지만 아줌마께서 시키는대로 양념을 만들고 최교는 빨리 묻으라는 말에 냉큼 땅파고 김장김치를 땅에 묻어불고...
끝내 우리는 김장김치 맛도 못보고 ....
그러난 너무 흐뭇하다.. 어쨌던지 우리는 김장을 끝냈기에 올해 농사 끝.. 일 끝...
저녁때 동네친구 퉁풀을 불러 김장끝낸 기념으로 보쌈만들어서 신나게 술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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