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2007/07/10 22:39

파주, 집에서 금릉역 가는 길에

아직 이른 여름인데도, 맥락없이 코스모스가 피었다...

 

 

 

 

 

 

요건 지난 5월말 시골집 마당에서 찍은 꽃들...

이름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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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0 22:39 2007/07/10 22:39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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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달만에 영화관에 갔다.

나름 영화보기를 즐겼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지?

아무든...

 

극장에 가면 어느쪽이든 한쪽이라도 팔걸이를 맘편히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오늘 양쪽 팔걸이를 다 차지하는 방법을 알아냈다.

 

첫째, 혼자 가야 한다.

둘째, 커플들 사이에 앉는다.

물론 커플 둘 사이에 앉는게 아니라,

왼쪽에 한쌍, 오른쪽에 한쌍. 요 사이에 앉는거다.

그렇게 되면, 내 양쪽 팔걸이에 그들이 팔을 올릴 일이 절대로 없다.

푸하하~

 

오늘 양쪽 팔걸이를 다 차지하고 앉아서 호사스럽게 영화를 봤다.

 

검은집.

단지 제목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책을 사서,

절반가량 읽다가

단지 제목이 검다는 이유만으로 영화관까지 갔다.

집에와서 나머지 절반을 읽었다.

늙었나? 이젠 호러영화가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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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8 00:30 2007/07/08 00:30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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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2007/07/06 00:53

오늘도 해태는 롯데한테 9:1로 깨졌다.

심지어 한기주는 만루홈런까지 맞았다... 쩝.

 

지난 5월, 잠실에 갔을 때 찍은 사진들... 나름 운치 있는데~ 그날도 졌었지. 두산한테 7:3으로~

 

 

 

 

 

 

패색이 짙어지자, 이길 두산이 아니라, 패배가 확실해진 해태 팬들이 꽃가루를 뿌려댔다~

음... 경쾌한 것들....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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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6 00:53 2007/07/06 00:53
Posted by 흐린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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