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들 굶어죽겠다...
아니 뭐 조국이 임명되니 큰 일이라도 날 듯 난리가 나는데, 큰 상관 없다. 별 일 없다.
검찰은 검찰대로 하던 거 하고, 조국은 조국대로 그냥 하던 말 하면 된다. 조국은 개혁개혁개혁 하면 되는 거고, 검찰은 다음 권력을 찾아가면 된다. 검찰이 조국을 다음 권력이라고 생각하면 알아서 길 거고, 어차피 칼자루는 내가 쥐었다고 생각한다면 다음 타겟은 문재인이겠지.
사안은 단지 장관 한 명의 임명이 정당한가 그렇지 않은가로 국한되지 않는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정리를 해봐야겠다. 그동안 지긋지긋했는데 사태는 일단락이 되었다지만 그 여파는 이제 시작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 여파의 시작을 알린 게 좀 거시기한 것들이긴 하다만.
자한당이 민주주의 사망선고를 하고 있고 이언주가 삭발을 했다. 이것들아, 개그맨들 굶어 죽겠다. 개그맨들도 좀 먹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