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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곁에 있던 여성동지들이 전지현 칭찬을 하면서 시월애를 꼭 보라고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고 전지현 정말 예쁘다고 칭찬이 이만저만이 아니기에 정말 애써서 본 적이 있다.
틀어놓고 정말 오랫만에 실컷 피로가 풀릴 정도로 잔 것 같다. 정말 이럴수가 있냐고. 이렇게 지루한 영화를 보라고 하다니...
하지만 전지현은 정말 예뻤다. 왠지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뭔가 다른 세상에 살고있는 듯한 사람으로 느꼈던 거 같다. 정말 한국 미디어는 이상적인 인물을 찾아낸 거리라. 미의 완벽한 모델... 모두는 그가 되기를 원하고 그를 꿈꾸리라. 정말... 남자가 봐도 부러울 정도의 외모는 모두를 홀리기에 충분했다.
각종 CF에서 전지현 붐을 일으킬 정도로 놀라운 인물인 것 같다. 왠지 모르게 과장되게 섹스어필로 인식되는 이효리와는 틀리게... 이상하게 자연스럽다. 그런 섹시함과 도도함, 그리고 신세대의 대표로 생각되는 그런 발랄함과 신선함이 너무 빠져들게 자연스럽다.
다른 세상에 사는 그, 그가 왠지 좋다.
Post Script> 요즘 왠지 그라는 표현을 남성, 여성을 넘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래 우리나라말에 언니라는 말이 여성이 아닌 모든 상급자를 뜻하던 것처럼 그도 모두를 망라한 3인칭 대명사일 뿐이었다. 왠지 요즘은 그렇게 철저하게 구분짓는 것이 맘에 들지 않는다. 그냥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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