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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왜? WHY?
오후 3시. 휴일이면 내가 제일 나른한 시간. 이때 쯤 따분한 건 견딜 수 없다. Three in the afternoon. It's the time when I feel most weary on holidays. I cannot stand the dullness of it.
올해가 가기 전에 스멀스멀 또 수다 한 판을 벌리고 싶네? It's better to open up a place where people can meet and have a chat and do more and invite people!
다른 이들은 성탄절 오후에 무엇을 하고 싶을까? 또 무엇을 하기 싫을까? What do they want to do in the afternoon on a Christmas day? What do they hate to do?
경기도 어렵고, 움직이기 귀찮은 휴일이어도, 한 번 정도는 '안 열리는 듯, 열리는' 파티에 참석해도 좋겠다아~~. The holiday during the economic downturn, when I can get lazier to move out of the house/bed.. It may be better to be in a party once, just once!
무엇보다 사람이다. 그들이 세계를 만든다. 어쩌다보니 내가 구심점이 되어 이루어진 사람의 만남은 그 만남의 '시작, 열림'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
Above all, it's people. They are making this world. I accidentally have put myself in the center of the human network. The meetings themselves have their meaning from the opening.
나는 빈 놀이터 제공자 역할을 하는 기쁨을 안다. 나는 그저 빈 놀이터이다. I am overjoyed to be in this position, providing an empty playground. I am merely the empty playground.
빈집에 여러분을 초대하는 이유이다. 빈집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바람도 있다. This is why I invite you to the Empty House. I wish there would be more empty houses.
각자의 몫과 방식이 다르지만 분명히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자신의 빈집을 만든다. Your share and methods vary, but clearly you are now also making your own empty house.
여하간 성탄절 3시부터 뭔가 같이 하고 싶은 이는 아낌없는 제안과 파아뤼 준비를 함께 해주길 바라요-
Anyway, those who want to do something together, please share your ideas and preps for the party at three pm on 25th!
생각나는 할 수 있는 일: 보드게임, 카드, 화투, 퍼즐, 스크래블, 타로카드, 늦게나마 크리스마스 엽서 돌리기, 새로운 친구 사귀기, 옛날 친구/선배/후배 만나기,
WHAT YOU/WE CAN DO: boardgame, card, korean card(?), puzzle, scrabble, writing christmas cards 'very late', making new friends, meeting old friends,
같이 요리하기, 내가 한 맛난 음식 자랑하기, 노래하기(노바디?), 춤추기, 뜨개질하기, 그냥 수다떨기, 욕하기, 먹기, 마시기,
cooking together, boasting my cuisine, singing, dancing(maybe 'NOBODY' again?), doing crochet, chatting, gossiping, eating, drinking,
빈집 탐색하기, N타워 감상하기, 산책하기, 냥이랑 멍이랑 놀기, 만화책 보기, 운동하기, 아무것도 안하고 사람 구경하기, 자기, 글쓰기, 등등등
exploring the Empty House, admiring N Tower, taking a walk, playing with the cats and the dog, reading comic books, exercising, doing nothing but watching people, sleeping, writing, etc.
미원의 상상력을 능가하는 여러분의 상상력으로 내 집에서 놀듯, 같이 놀아 봅시다~!
Anything to add outside the list above? You are allowed to prepare things as you would do at home!
준비물: 올 지, 못올 지 미원에게 메일/문자 한 통 (*매우 중요, 늦어도 12시간 전까지) Preperation: a message for telling Miwon if you are coming (*important, no later than 3 am, 25th)
가져와서 놀 것, 먹고 싶은 사람은 먹을 것(요리할 것), 또 가져오고 싶은 것 암거나, things to play with among what you have now, things to eat (or to cook), and what you want to bring
같이 올 친구 (있음 좋고, 없어도 좋고/ 이 공지를 돌려보세요) friends (if there is any / you can even pass this notice around)
1000원 +a (빈집에 머무르는 대가(?)) 1 thousand +a won (Contribution for the Empty House)
자기 자신, 그 안에 솜털처럼 가벼운 마음 yourself with a light heart
이 날 만큼은 잊을 것: 담배, TV, 핸드폰, 컴퓨터, 일회용품 WHAT YOU WOULD FORGET : cigarettes, TV, cellphone, computer, disposable packages
개장-폐장: 3시-9시 (더 놀고 싶음 알아서- 뒷정리만 잘 한다면야) OPEN-CLOSE : 3pm - 9pm (you may stay longer if you would like to clean up together afterwards)
장소: 빈집 1 (http://house.jinbo.net/index.php/%EB%8C%80%EB%AC%B8) VENUE : the Empty House 1 (refer to the website)
How to get there/
아래 글에 없는 내용 첨언: (걷는 이들을 위하여) 녹사평 2번 출구로 나와 왼쪽 옆에 쳐진 시멘트 벽돌담을 따라 쭈-욱 신호등까지 내려와서 왼쪽으로 난 구부러진 길로 꺾는다.
Additional explanation(for walkers): at Noksapyeong exit no. 2, you can see the wall along the sidewalk. walk down till the end of the wall and there is a small path on the left. Walk into the path.
걷다보면 장독을 쌓아놓은 가게도 보이고, 가게가 드문 드문 있는 거리로 들어선다. 그 길 따라 쭉 올라가면 그 끄트머리 정면에 종점약국이 보인다. (9분 쯤 걸린다)
You can see a store and a stall where the korean pots are arranged, there are stores once in a while. Walk up straight till the end of the road, and you will see a red sign which says '종점약국(you should try writing this korean down so that you can compare the sign and your memo)' (it takes about 9 minutes)
종점약국은 지도를 참조하고, 거기까지 와서 오른쪽으로 2,30미터 내려가면 보이는 지하 보도를 통과한다. 출구로 나와 육교 건너지 말고 직진, Refer to the 종점약국 on the map below, on the center, at the bottom. once you arrive there, turn right and walk down a bit. you will see the underground pass for passengers. pass through it, then walk straight (don't cross the overpass), till you can see the crosswalk.
빈집은 밑에서 보듯 삼각형 모냥 모서리에 있는 첫번째 집이다.
the Empty House is across from the street, the first light gray house on the delta area.
You can come:
1. 자전거를 타고 알아서 온다. by bicycle ; if you think you know the area well
by subway and bus;
2. 6호선 녹사평 역에서 내려서 걷거나 버스(143, 401, 406, 4012)를 타고 '3호터널입구'에서 내린다. Walk from Noksapyeong(line no.6) (as I explained above), or take a bus 143, 401, 406, 4012) and get off at '3 ho teo neol ip gu(3호터널입구)' It's in English, 'the third Namsan tunnel entrance'
3. 서울역에서 내려서 남산순환도로로 도는 버스(4012, 402, 0014)를 타고 '보성여고입구'에서 내린다. From Seoul Stn.(line no.1/4) take the bus (4012, 402, 0014) and get off at 'Boseong Girls' Highschool'
4. 숙대입구에서 내려서 '용산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종점약국'에서 내린다. From Sookmyung Univ.(line no.4) take the bus 용산(yongsan) 02 and get off at 'Jong jeom yak guk', jong jeom pharmacy
5. 자동차는... 타고 올 사람이 있을라나? ㅋ well, anyone will come by car? I hope the Navigator will tell you. :)
스스로 결정해요~0 전체 공지가 필요하다면 전체 답장을 사용하세요!
You may send a message to all the people listed if it's necessary.
See you real soon!
Miwon Seo
--
Time is a succession of presents.
A conscious self remembers the pasts as if each past existed in the presents.
서미원 Miwon, Seo
미원씨가 보낸 초대 메일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보시다시피 국문/영문 메일입니다.
덕분에 숙원사업이었으나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었던
빈집 찾아 오는 길 설명의 영문판이 생겼네요. 우히히
에스페란토어로 옮겨주실분? ㅋㅋ
일어나 다른 언어도? ㅎㅎ
아무튼... 크리스마스 때 특별한 일정이 있을리 없는 사람들은 먹거리 마실거리 들고 오세요. ^^
고양이 세마리가 동시에 안겨 자는 보기드문 광경.

미모로 고양이, 개, 사람 가리지 않고 녹이면서 다니는 동글이의 클로즈업 사진.

동글이와 잠자는 아이들.

아크로바틱.

태극모양 고양이들

아크로바틱 2

턱괴고 자는 멍니.

이모가 사다준 새 옷 입은 복돌이.

복돌이, 멍니, 지각생

두 커플, 잠들다.

새끼 고양이 멍니와 동글이는 새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둘다 너무너무 예쁘고 정들었지만...
빈집이 사람이며 동물이며 너무 포화상태라서...
다음에 들어올 집없는 동물들을 위해서라도 입양할 사람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가능하면 둘 모두 함께 입양보냈으면 합니다.
보시다시피 너무 사이가 좋아서요...
빈집에 애들 보러 놀러오세요. ^^
심봤다.
빈집 마루에서... ㅋㅋ
에스페란토 합숙에 참가했던 일본 사람들 중 하나가 샀다가 깜빡하고 놓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산삼일 수도 있다. ㅋㅋ
아무튼, 경동시장을 정기적으로 가면서 매번 인삼에 눈독을 들이던 지음은...
결국 숙원사업을 감행하고 만다.

말랴가 얻어온 한살림 요구르트병 등을 이용한 인삼주.
술을 싫어라하는 사람들의 저항으로 나머지 세뿌리는 절편 꿀절임(왼쪽)으로,
남은 가는뿌리들은 다져서 역시 꿀에 절임(오른쪽).
1개월 후 출시 예정.
팔게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이에 앞서... 유자차 한 병을 순식간에 동내버린 빈집 사람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놀라서...
지각생에게 후원받은 유자로 아규, 송락, 지음이 만든 유자차...

왼쪽은 유자 껍질만으로 담은 것,
가운데는 유자 알맹이로 담은 것.
오른쪽은 유자씨를 소주에 담은 것.
스킨으로 쓰면 좋다는 정보가 있으나...
마찬가지로 피부에 양보할 게 남아 있을 것인지는 모른다. ㅋㅋㅋ
허브에 이어 이번에도 고양이들의 협조를 받아봤다.
빈집 인삼 고양이, 멍니.

빈집 유자 고양이, 동글이.

어제 오늘 빈집에서 에스페란토 대회에 참여했던 느티나무예요. 지각생 맞은 편에서 함께 게임을 했지요. 게임 이름이 뭐더라~ 그래, 할리갈리였지...
살다보면... 목적했던 것이 아닌 것에서 더욱 큰 감동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도 그랬던 것 같아요. 에스페란토 대회는 사실 처음 참가해 보는 것이기는 하지만, 특별한 감동은 없었어요. 자주 접하는 익숙한 분위기였다고나 할까?
더욱 감동을 주었던 것은 빈집 식구들이었어요. 에스페란토 대회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모두 산책하러 나갔다가, 캄포와 나는 산책을 포기하고 빈집에 들어섰는데, 모여서 아침을 먹고 있던 빈집 식구들을 보게 되었지요.
단지 아침을 먹으며 앉아있었을 뿐이었지만, 그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어요.
물론 할리갈리 게임은 압권이었지요. ^-^
그렇게 재미있게 살고 있는 빈집 식구들을 보니 참 기분이 좋아지네요.
이 글을 쓰는 까닭은 빈집 식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그리고 특별히 지각생에게 꼭 에스페란토 배워보라고 말하고 싶어서랍니다.
쓰던 화장품까지 선물을 받았는데, 후원금을 꺼내서 주머니에 넣었다가 깜박잊고 그냥 왔어요. 다음에 다시 갈 일이 있겠지요.
그럼, 모두들 안녕~ 그리고 개와 고양이들도 안녕~ ^-^ / amike, Zelkovo

윗집 집들이를 하던 날이다.
바닥에 비누를 풀어 싹싹 닦았다.
아규는 발바닥에서 피가 났다.
배가 고팠다.
밥을 시켰다.
한 시간을 기다렸다.
차가운 방바닥에 앉아 이런 걸 했다.
밥을 기다리다가
기다리다가
천 피스 퍼즐을 펼쳤다.
펼치는데
밥이 왔다.
먹었다.
그리고 나는 훌쩍 왔다.
잘들 있는가?
바닥에 쏟아진 천개의 퍼즐조각들은...
나 참으로 천개의 조각중 하나가 되고 싶구나.
다시 만날 때까지
잘들 지내게나.
방이 언넝 빠지길 기도해줘.
그리고
그날 나눠 먹은 도시락 밥,
참 고마웠어.

왜 우리는 합숙을 할까요?
오늘날 세계는 점점 더 지구화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의 사회문제는 지역적일 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적 지구화에 따라 자본가들에 의한 무산계급, 빈민, 농민, 원주민, 장애인, 성적 소수자들 등을 향한 억압, 착취에 맞선 지구적인 연대와 공동투쟁의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연대와 공동투쟁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두 가지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 일본에서 G8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십수 명의 한국인 활동가들이 G8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여했습니다. 물론 세계에서 많은 다른 활동가들도 그곳에 모였지요. 그러나 모든 활동가들이 통역 없이 충분히 잘 대화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들은 자본가들의 악행에 맞선 연대와 공동투쟁을 현실화하기 위해 에스페란토가 훌륭한 수단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지금까지도 많은 가난한 농민들이 기근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항상 거대한 다국적 기업으로부터 착취당하고 있습니다. 그들도 자신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평등한 소통이 필요합니다. 지금 우리는 정말 더 공정한 세계를, 더 공정한 무역을 필요로 합니다.
만일 당신이 다른 세계의 가능성을 믿는다면, 우리의 합숙에 참여하세요. 우리는 다양한 사회문제들을 토론할 것이고, 이틀 동안 주로 에스페란토를 유용하게 하기 위해 지낼 것입니다.
우리는 희망찬 마음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기쁜 마음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합숙 준비위 조직들 -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PSE)
- 한국 무민족성 모임(SATenK)
후원 그룹 - 빈집게스트하우스 사람들
1. 일시와 장소
* 일시: 2008년 12월 6일(토) ~ 7일(일)
* 장소: 남산 빈집게스트하우스
2. 내용
* 회비: 1만 5,000원 (세 끼 식사와 숙박, 자료집 포함)
□ 프로그램
- 초급 에스페란토 강좌(알프레도 또는 나오토)
- 초급 시사문제 번역(파즈)
- 초급 회화(요셉)
- [특별 프로그램] 에스페란토 노래 배우기(빈트로)
- 공정무역을 위한 아프리카 여행 프레젠테이션(카라)
- 자유토론: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에스페란토를 활용할 것인가? (데크밀)
- 에스페란토 모임 소개
3. 세부 시간표
12월 6일(토요일)
14:00 남산 빈집 도착 / 접수
15:00 간략한 인사 및 자기소개
16:00 초급 강좌 (알프레도 또는 나오토)
18:00 저녁 식사
19:00 초급 시사 번역 (파즈)
초급 회화 (요셉)
22:00 친교의 밤 / 뒤풀이
12월 7일(일요일)
08:00 아침 식사
09:00 [특별 프로그램] 에스페란토 영화 보기, 노래배우기 (준비위)
10:00 남산 서울탑 산책
12:00 점심 식사
13:00 공정무역을 위한 아프리카 여행 프레젠테이션(카라)
14:00 에스페란토 모임 소개
- 에스페란토 평화연대
- SAT 한국모임
- KTP
15:00 자유토론: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에스페란토를 활용할 것인가?
(데크밀)
18:00 기념 사진
4. 합숙 참가 신청하세요.
연락처: 010-9991-9857
참가 신청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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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연날짜를 박고, 홍보를 해야 연습이 시작된다는 평범진리를 왜 모른당가! (나는 26일 파티를 위해, 울면서 호텔 캘리포니아의 넘흐 어려운 베이스 연습중. 홍을 제외한 모든 초보자가 울면서 연습중. 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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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민중의집 싹쓸이 송년회에서, 공연하면 되겠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