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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9/08

1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8/31
    8월 빈마을 회의록
    빈집
  2. 2009/08/30
    아랫집 회의내용(8.30.일)(1)
    빈집
  3. 2009/08/29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심?
    빈집
  4. 2009/08/25
    고맙습니다...ㅎㅎ(7)
    빈집
  5. 2009/08/25
    <개청춘> 시사회 같이 갑시다.(5)
    빈집
  6. 2009/08/25
    문화카페 '마을'(5)
    빈집
  7. 2009/08/23
    질문이요~(1)
    빈집
  8. 2009/08/23
    7월 빈마을 달거리 회의(3)
    빈집
  9. 2009/08/21
    3개월정도 장기투숙하고 싶습니다.(6)
    빈집
  10. 2009/08/16
    그냥 빈집 식구들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빈집

8월 빈마을 회의록

[편집] 각 집의 이야기

  • 아랫집 신상 대 지각변동
  1. 아듀...데반!
  2. 하얀빤쓰의 만행 / 돈안내고 갔다. 손님방 x돔 사건
  3. 복돌이 투병중-기금모음
  4. 동글이도 정신적으로 힘들다-기금모음
  5. 조용한 아랫집
  6. 짱똘 2,3 발견
  7. 공룡,짱똘,데반,라봉 농알팀 무사귀환
  8. 우중산책 다녀감
  9. 지음 생일잔치 40돌/ 사직동 라모씨 같은 날 생일
  10. 크리무 최후의 만찬/ 탈모샴푸 놓고 갔음
  11. 아랫집 규칙 수정/블로그 공지...손님방- 12시 입실 다음날 12시 나가기/회의 2.4 째주 등
  12. 농사 배추 백포기 심었음 김장걱정 끝/ 포기당 3천원 공룡나비에게 문의
  13. 지각생, 정란 컴백 검정과 분홍빛
  14. 광고! 크리무 탈모샴푸, 옷가지들 놓고감 필요한 사람 고운에게
  • 윗집
  1. 사는사람/반이다, 네오, 잇, 화림, 마고
  2. 들락들락한,s 사람/ 북쪽 바람, 화인, 조르바(헝가리), 낙엽뒹구는 가을이 오고 있다.
  1. 개청춘 시사회 성공리에! 인디스페이스/ 8월 27일에..
  2. 화림마고 반찬조달-둘이서 프린지 구경다님 재밌데
  3. 잇 군자로 다님 개미잡아 바빠/ 네오 9월 바빠, 지금은 놀아요/ 화림은 10월까지 윗집거주, 알바 구하는 중
  4. 전세금 고민중/ 에어컨, 청소 및 재배치 필요
  5. 사람 여러명 더 살러 와
  • 옆집
  1. 사람들이 나가서 8월에 휑함/ 뚜리 나무 인도 무사히 감, 아빠 만났고 일정 늦어져 10월 초에 올 듯/ 말랴 디온, 제주도로 갔다. 디온이 짐을 아주 잘 쌌다.
  2. 유감이 2-3주 살다가 함양에 집 마련 내려감/ 이완이 거의 살고 있다.
  3. 운동시작, 밤에, 하얏트-힐튼 까지 달리기... 한 달에 두 번 정도.... 운동이야?
  4. 돌아가며 20세기 소년 완독
  • 기름집
  1. 두집 살림 어려브요
  • 새로온 사람들
  1. 낫토코 +과학철학 좋아, 낫토 생산인 , 자전거 친구,
  2. 오달재 +그린디자인, 사회적 기업, 어린이 교육 /환영해!

[편집] 빈마을 이야기

  • 빈다큐-더 공유하자.촬영 워크샵을 한 번 더 하자. 날짜 추후 공지
  • 빈맥주팀-좀 쉬었음/여름에 두 통씩 담그는 것 여름날씨에 관리 어려움, 주 판매처인 수유+너머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1. 재개는 일정 다시 잡아야 함.
  2. 빈주류팀 제안- 빈집에서 주류 먹을 때 빈맥주를 한번쯤 생각해 보아요.
  • 빈시네마-다큐 같이 보기 어때? 빈집에 비치된 좋은 것도 많고, 슈아가 가진 신상다큐도! 날잡자!
  • 빈화폐-
  • 빈집 2.0
  1. 신나는 빈집 2.0 액션팀 -집별 인원, 농사에 관심있는 사람,
    1. 지음(제안), 아규, 공룡x2, 화림, 디온, 말랴, 슈아, 네오,...
    2. 화요일 밥먹고 일곱시
  • 방재배치-기능상 분리가 필요/빈집은 오는 사람 안막는 구조, 그러려면 빈집은 계속 늘어나야 한다.
  1. 옆집/세 번째 방 9월 한 달간 비었음, 10월부터 세명 들어 옴
  2. 윗집/인원 더 와도 됨, 재정상황으로 분담금 인상도 생각해 볼 문제. 전세금 고민-공룡 출자였음
  3. 건넛집/방하나 빔, 제프의 살림 및 재정 올인 상황
  4. 아랫집/아규와 지음 돌아오고 싶다. 새게스트, 단기투숙자 위주로 돌리자.
  5. 동물들/아랫집에서 괜찮은가- 복돌 새손님 스트레스, 고양이 안정...
    1. 고양이 분양 알아보자. 소문내자.
  • 농사팀-농사에 관심 있던 사람들, 밭에 단기간 오가던 것보다 좀 더 생태적으로 살고 싶다는 사람들. 여러 기회를 열어두고 싶어요. 도시안에서의 귀농 함께 해.
  1. 밭 500평 -1년 이용료 50만원
  2. 주변의 집-5000만원의 독채 방2..이 나왔지만 더 낮은 가격으로 알아보는 중 //보증금은 빈마을 2.0 이야기에 함께..
  3. 배추 백포기 심었다. 무도 심었다. 적절한 가격은 함께 상의.
  4. 일요일 열려있는 농사팀에 함께하자.
  5. 농알 하며 든 생각/ 농사하며 여행, 다리 놓아 함께 짓고 먹을 수 있겠다
  • 가을 여행-언제? 9월 둘째 주 토요쯤 (12일~) 어디? 춘천- 짱똘 추천지 / 블로그 공지하오니 댓글 다시오.

[편집] 광고

  1. 아랫집에 돌아다니던 물건들 거실 바구니에 넣어 둠. 자기 것은 찾아가시오
  2. 크리무 놓고간 물건(탈모 샴푸, 티셔츠 등) 필요하면 고운에게 이야기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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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회의내용(8.30.일)

 

 

 

1. 월 2회 회의 (둘째주.넷째주 일요일)

2. 청소는 매주 일요일.

 

3. 치킨반입금지(시켜먹는 음식 금지)

                             -치킨 먹고 난 뒤 뼈를 놔 두거나 하면, 개나 고양이들이

                              휴지통을 뒤져서 먹거나, 어지럽혀 놓으므로. 

 

4. 손님방 사용 규칙(손님방 화장실 포함)

            AM12:00~PM12:00 (+,- 30분)

           사용하고 난 뒤에 깨끗이 청소하고 나오기. (뒷정리 잘하기.)

 

5. 손님방, 거실 자기 개인물건 두지 않기. (비워있는 느낌으로~)

 

6. 개인 신상정보  

      (1) 지각생 아랫집으로 들어왔어요.

      (2) 정란 다시 돌아왔어요~. 그런데 9월은 반투를 할 것 같아요.

      (3) 지음아규 참기름(길음) 집에서 아랫집 공간이 되는애로 돌아오고 싶데요~ 

      (4) 데반 9월부터 집 나가요. 영영 돌아오지 않을 수도..

            그래서, 아랫집 재정은 지각생이 맡게 되었숨당.

 

7. 아랫집 살 것들 .

      (1) 이불 -이불갈이 하기로 했습니다. 헌 이불, 더러워진 이불들 버릴 것 은 버리고

               가볍고 질좋고 빨래하기도 쉬운 것으로 (그리고 저렴한 것으로!!) 사기로 했습니다.

      (2) 개인사물함-개인 물건이 많아지면 처리가 어려워 지므로, 플라스틱 개인 사물함을

            한꺼번에 사서 아랫집에 놓고, 각자 쓰기로 했습니다.

      (3) 형광등- 아랫집 부엌 형광등이 나가서, 가끔은 밤에 눈에 불을켜고 요리를 해야할 때가..; 

              형광등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4) 욕실슬리퍼- 아랫집 욕실슬리퍼 상태가 걸래 이므로, 싸고 잘 안썩는 것으로 사기로 했습니다.

 

     (***) 아랫집 살 것들. 모든 물건은 아랫집 재정과 디디가 기부한 십만원 으로 해결할 예정.

             이불과 개인사물함은 공룡나비 와 , 지음 이 구매. 

             형광등과 욕실슬리퍼는 지각생이 구매.

 

8. 기타

    (1) 아랫집 화장실에서 사용후 수건들이 , 하루가 지나면 산더미 처럼 쌓이므로,

          공용으로 쓰는 수건 하나를 각각 화장실에 걸어두되,

          샤워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는 개인 수건 정해놓은것을 쓰고 자신이 알아서 수건관리를 할 것.

   (2) 옥상에 빨랫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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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심?

당신과 나만 모르고 있었을까? 귀좀..

 

오늘 뉴군가의 생일이래요

 

어? 역시 알고 있었군요

 

아마 그라면 생일 선물은

꼭 그리 연연해하진 않지만

정확히 기억은 하고 있을 지도 모르지요.

 

아직은 시간이 있으니 어여 준비하시고

 

오늘 저녁에 아랫집에서 놀래켜주어요~

 

못 오는 분들은 영상 메시지라도 찍어 올려주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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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ㅎㅎ

청주의 우중산책입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빈집식구들의 환대에 너무너무 좋아라 하고 내려 왔습니다.

변변이 인사도 못드리고 조금더 놀아보자라는 생각에서 서둘러 빈집을 나서는 통에

변변이 인사도 못드렸네요...ㅎㅎ

 

다들 잘 지내시지요..?....ㅎㅎ

 

 

가는 첫날에 슈아의 너무 맛난 음식에 우와 하면서 좋아라했습니다....ㅎㅎ

빈집 옥상에서 자란 야채들과 소중한 빈집 식구들의 맛난 솜씨 덕에

황홀한 저녁을 먹고

어느새 정들어 버린 빈집 옥상에서 재미난 이야기들과 소중한 만남들...

아 !! 갑자기 마구마구 그리워 지네요....ㅎㅎ

 

이번 여름은 빈집덕에 마음이 풍요로워진 것 같습니다...ㅎㅎ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언제 또 한번 신세지러 올라가겟습니다....ㅎㅎ

(이러다가 습관적으로 올라가는 것 아닌지 ....ㅎㅎ)

 

원래 이번 여름 휴가를 빈집으로 가보려고 했었던 것은

제 나름 음흉한(?) 속셈이 있었답니다.

 

음....

공동주거라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보자 라는 것과

(청주에서도 한번 만들어 볼까나 싶어서....ㅎㅎ)

최근 공간에 대해서 고민하면서 확인해 보고픈 장소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답니다.

 

공동주거라는 것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어떤 방식으로 서로 소통되며

어떤 방식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등등

공동주거라는 것에 대하여 점점더 호기심이 생기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ㅎㅎ

 

공간의 장소성은 저에게는 일종의 숙제랍니다.

내가 만들려하고 점유하려는 공간이 가지는 장소성이란 무엇일까 ?

내가 살아가려는 공간이 왜 꼭 거기에 존재하여야 하는지가

우리들의 활동과 우리들의 삶에 반영시킬수 있을까 ?

우리들의 활동 혹은 우리의 공간을 보면 자연스레 그러한 장소성이 묻어나오게 할수 있을까 ?

하는 물음에 답을 찾아보려는 생각을

이번 빈집을 가보면서 더욱더 깊게 생각하게 되었지요...ㅎㅎ

(에구구...막상 이야기하려니 여전이 정리가 안되는 군....^^;;)

 

특히 지음, 아규, 슈아, 말랴, 디온 등등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내가 살아가려는 곳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ㅎㅎ

 

여튼 지음에게 약속해 버린 대로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정리해서 공유했으면 좋겠네요...ㅎㅎ

뭐 딱히 답이 있는 고민이 아닐지도 몰라서 너무 어렵지 않게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서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음이 주신 책도 열심이 읽어서 정리해 보지요...ㅎㅎ..

(약속이라기 보다는 걍 결심입니다....ㅎㅎ)

 

아참

복돌이(?)는 잘 있죠 ?...ㅎㅎ

음 늠늠한 자태를 뽐내시는 복돌이도 보고프네요...ㅎㅎ

너무너무 좋았던 빈집의 옥상도 그립고....ㅎㅎ

 

여튼 다들 너무너무 고마웠구요.

다음에 다시 한번 만나서 좋은 이야기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강건하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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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춘> 시사회 같이 갑시다.

빈집 윗집의 골방에서 나비, 깅, 모리가 수많은 날들을 밤새며 만든 영화 <개청춘>

드디어 시사회가 열립니다.

 

빈집 사람들 다같이 보러 가고 뒷풀이도 갑시다.

아랫집에서 7시쯤 출발하면되지 않을까요?

 

<개청춘> 보고 우리 청춘도 좀 펴 봅시다. ㅎㅎ

진보블로거 분들도 많이 보러 오세요. ^^

 

다큐멘터리 <개청춘> 제작소

 

 

기획의도

 

세대의 이름조차 돈의 액수로 불리는 세대. IMF때 학교를 다녔으며, 하고 싶은 일보다 안정적인 직업을 택할 것을 세뇌당한 세대. 그래서 200대 1의 공무원 시험 경쟁률을 기록한 세대. 취업 해도 대부분이 비정규직인 세대. 그런 상황인데도 꿈이 없다고, 패기가 부족하다며 질책 당하는 세대. 지금의 20대. 바로 우리들이다.

좋다. 이 제부터 우리가 보는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다. 이 사회가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꿈꿀 권리를 차단했는지, 얼마나 뻔뻔하게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지, 희생을 강요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우리를 지치고 무기력하게 만드는지, 울지 않고 하나씩 말하겠다.

괴상한 사회. 촛불만 들어도 잡혀가는 사회. 피 같은 돈을 모아 넣은 펀드가 반토막이 나도 항의할 대상이 없는 사회. 평생 일해도 집 한 채 장만하기 힘든 사회. 인구의 1/4이 한 도시에 몰려 사는 사회. 초등학생도 스트레스로 자살 하는 사회. 우리 20대뿐만 아니라 모두가 불안한 사회. 상위 1%만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우리는 이런 무지막지한 사회에라도 발을 들여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갖추려고, 적성에 맞지 않아도 어디에서라도 일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다. 사회가 요구하는 틀에 우리를 구겨 넣는다. 하지만 우리가 속한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 다큐멘터리를 만든다고 해서 청년실업의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 모든 20대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바라는 것은 이 괴물 같은 사회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20대들이 이 영화를 함께 봐주면 좋겠다는 것  뿐이다.

그래서 ‘나만 이런 게 아니구나’ 공감함으로 위로받았으면 좋겠다. ‘내 잘못이 아니네’ 자책하지 않음으로 다른 선택을 시작할 수 있으면 좋겠다. 우리가 다른 선택을 시작할 때, 다른 세상도 가능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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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카페 '마을'

마을

 

요런게 생겼네요. 웹에 별다른 정보다 홈페이지는 없는 것 같은데

간단히 검색해본 결과

 

"대조동꿈나무도서관 봉사자였던 분들 7분이 함께 출자하고 마음 모아" 열었고

"도서관을 넘어 마을 주민의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공동 창업을 한 공간"이고
"유기농까페테리아 + 대안 문화공간인 '마을'"인 것 같고!

"은평 동네를 건강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장소는 구산역에서 연신내 방향 200m에 있는 갈비집 왕가골목에서 20m 들어간 길천목욕탕 다음 건물에 있"다고. 갈현2동이던가.

 

전화번호 : 355-1533

 

답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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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요~

부산에 있는 극단 새벽입니다.

저희가 10월 4주간 서울 공연을 간답니다.

9월 부터 기획팀이 상경해야 하고 

10월 공연 기간 동안 배우와 스탭이 결합할 예정입니다.

1인극이라 배우가 많진 않구요.

총 3~4인 정도가 머무를 예정인데

숙소가 마땅하지 않아 고심하고 있던 중에,

진보넷 블로그에서 언젠가 눈이 번쩍 띄게 신기하고 반갑게 봤던

빈집이 떠올랐습니다.

그런데 그 곳 조건이나 사정을 별로 아는 게 없네요.

그래서 몇 가지 여쭤 볼께요.

 

- 빈집이 자리 잡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저희는 교통비 절약 차원으로다가 대학로 근처이거나 4호선 노선이면 좋겠다는 희망사항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지 않다면...

 

- 함께 살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지요? (비용분담 포함해서 말이죠)

 

- 장기 투숙할 수 있는 방이 있을까요?

 

- 혹시 전화 통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지요?

 

pum0501@hanmail.net 로 연락 주시거나, 이 글 덧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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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빈마을 달거리 회의

이건 뭐- 너무 늦었지요?

사진은 박아놓고, 그 후로두 저는 전쟁같은 날들을 보내느라... 그만.... ㅎㅎ

 

일따--는,

사진 업로드부텅.

 

8월 2일이었던가... 에 있었던 빈마을 달거리.

옆집에서 선착순 20명이 짜장인지 카레인지를 먹었고,

마을신문 발표를 했으며,

온갖 쌓여있는 안건들은 뒤로한 채,

운동장에 나가 공동체 놀이를 하고

돌아와 진토닉 한 잔씩 시원하게 들이키고 놀았습니다.

 

 

아랫집으로 망명하신 공룡님, 윗집의 터줏대감 네오,

그리고 복숭아를 사오신... 누구의 등짝인고?

하여간 집집마다 신문 제작을 하면서 과일을 깎으면서 시작했습니다.

 

라봉이었군여.

앗, 저 책장 앞 진공청소기는 얼른 아랫집으로 돌려줘야 하는데... 계속 거주 중.

윗집 마고님도 참석.

 

옆집에 들어온 유감, 곧 윗집 반이다를 떠날 것으로 선언한 모리, 그리구

카메라 테잎을 들고 온 짱돌...

그날 촬영 좀 했습니다.

 

네오 간지.

 

 

 

옆집 트로이카!

복숭아는 나의 힘!

저는? 참석 했습니다만 옆집에 '산다'고 말하기 부끄... 밤손님 정도랄까.

앞으로 열심히 살게요.

 

곧 떠날 크리무와

저 뒤의 여자분은 성함을....  ㅡ,.ㅡ;;

 

그리고 빈마을 미소녀, 미소년.

 

꺄악- (사진 올렸다고 소리지를 그대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오.

그러게, 미모는 평상시에 유지를...)

 

 

자아- 그럼 본격적으로, 마을 소식 전합니다.

 

<빈집1 : 아랫집>

 

대략, 집지키는 건 복도르와 청소녀, 청소년 뿐.

내동 돌아댕기는 얼흔들.

농알 여행 다녀온다 발표하는 모습.

 

<빈집2 : 윗집>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구호가 눈에 띄죠?

'반이다', 개청춘 끝내고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다음주 목욜 저녁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상영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 같이 가봅시다~

 

기타,

드나듦이 많은 옆집.

단, 하루를 살아도... 그대들을 기억하리라-

 

 

<빈집3 : 옆집>

 

옆집 헤어컷 FTA 양해각서 체결에 관한  이야기는 나중에 짤방사진 확인바람.

 

옆집, 다사다난. 특히 이달의 퀴즈는 대 인기였음.

여러분도 맞춰보시압~

 

<빈집4 :건넛집 (넷빈집)>

제프와 승현. 미누형도 왔었어요.

 

 

살기 힘들답니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하나 하나 또박또박 읽어봅시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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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서비스컷.

- 옆집 헤어샵

 

 편안히 모십니다. (아이놀이방 동시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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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정도 장기투숙하고 싶습니다.

29 여자 9월부터 였으면 좋겠습니다.

괜찮을런지요

sinarigg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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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빈집 식구들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지난 주 지음 님과 그리고 음.... 옆에 몇 분은 듣다 마다 해서... 여하튼 인터뷰라는 것을 했습니다.

 

저는 녹색평론사에 연재로 공동체에 관한 기사를 쓰기로 한 박승옥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빈집은 새로운 일촌 공동체라 할까, 아주 흥미있고도 무엇인가 전혀 다른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호에 빈집에 관한 글을 쓰려고 합니다.

(허락을 받지도 않고?!!!......)

 

원래 사람은 무리생활을 하는 사회성 동물인데, 극단의 풍요를 누리고 있는 자본주의 산업사회의 석유문명은 무리샣활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혼자서 살아갈 수 있게끔 만들어 놓았습니다.......

(왜 이렇게 독신이 많은지 원!!!.....)

 

아무튼 이렇게 저렇게 자유롭게 어울려 사는 빈집 식구들과 그냥 편하게 <빈집답게>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화요일 18일 6시에 빈집 1(아랫집)로 오시길(시간 약속은 지음 님과 했습니다) ......

 

지난 주는 밥값도 안하고 설겆이도 안하고 맥주값도 안하고 몽땅 외상으로 해서, 화요일에는 제가 적어도 맥주만큼은 그냥 쏘겠습니다.

 

두손모아 박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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