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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빈집님의 [[빈공부] 오늘 '대안화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에 관련된 글.
대안화폐 세미나는 두비, 슈아, 공룡, 정란, 엠, 네오, 아규, 지음이 참여해서...
모인 사람들 각자의 대안화폐에 관한 생각들을 나누고,
앞으로 이 모임을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아래는 그 중구난방의 흔적입니다.(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어요.)
정리하자면...
1. 앞으로 모임은 매주 월요일 7시에 진행한다.
2. 장소는 특별히 정하지는 않았는데... 빈집들을 돌아가면서 하면 좋을 듯. 일단 다음주는 옆집.
3. 대안화폐에 대한 공부와 빈마을 대안화폐 '빈'을 기획, 운영, 촉진, 실험하는 등의 액션을 함께 진행한다.
4. 다음주 공부 꺼리는 아래 책 중에서 <4장 : 시민통화의 작은왕국>과 부록에 있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단편소설 <작은 왕국>을 보기로 했습니다. 발제는 두비와 아규.
![]() |
일본정신의 기원 - ![]() 가라타니 고진 지음, 송태욱 옮김/이매진 |
5. 액션 꺼리는 화폐 빈을 위한 빈집 위키의 활용방법을 생각해보고, 다음주 발제자에게 다른 참가자가 빈을 지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실제 활용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준비는 지음.
6. 또 한편, 현재 빈을 실험하고 있는 윗집의 사례를 정리해서 발표하고 개선점을 논의해보기로 했습니다. 발표는 공룡과 엠.
모든 빈집의 행사가 다 그렇듯이...
대안화폐, 공동체, 반자본주의, 반가부장제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
대안화폐 빈을 사용하거나, 기획 운영하는데 관심이 있으신 분들,
빈마을의 역할분담, 가사노동, 생산활동, 선물의 유통, 확대와 확산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누구든지 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만나요. ^^
빈집님의 [<생명 평화적 가치를 지향하는 청년(사람)들의 무한 열림 인디언 홀릭 자발성 극대화 솔라 게더링>] 에 관련된 글.
5/8일부터, 2박3일동안 드문드문 길고도 지루하지 않은 회의를 통해
일정과 큰틀을 논의했습니더. (회의 내용은 http://gongmyung.net/zbxe/580 참고)
살살페스티벌, 레인보우 게더링, 에코토피아를 떠올리시면 비슷한 부분들이 있을듯.
솔라게더링(가) 본격적인 준비 모임
5/22(금) 오후 서울 해방촌 빈집-아랫집
오후부터 슬금슬금 모이기 시작해서 빈집 구경, 밥 먹고 이야기 시작
이날 모여서 할 것들
-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해 그간 얘기되었던 이야기들 리플레이
- 짤막한 중간 점검
- 제안서 이쁘게 만들기
- 엽서 알흠답게 만들기
- 5/29일 홍대앞 클럽 오백 공연 준비
- 만찬
준비하면 좋아요
: 반찬거리, 간식거리, 쓰지 않는 예쁜출력지 또는 출력가능한 도톰한 종이, 빈집에서 나누고 싶은 것..
관심있는 분들 22일날 오세요.
주체는 바로 당신!
더 궁금한 사항은,
생명평화 운동의 메타블로그 "공명.net" (http://gongmyung.net/zbxe/youth/page/1) 에서 확인하삼-
최근 남산 벚꽃길을 꽤 자주 걸었다.
두 시에 출발해서 다섯 시에 돌아온 적도 있다. 아홉 시에 출발해서 열한 시에 돌아온 적도 있다.
약수도 떴다.
비가 와서 맞고 온 적도 있다.
벚꽃은 다 졌지만 아카시아 냄새가 좋다.
밤 걷기
두둥
(나도 하고 싶어) 하고 마음이 불끈한 분들은 가끔 함께 출발하여 보기로 하자.
국수 맛은 나날이 아름다워지고 있다. 아홉 시나 열 시에 출발하면 자정 전에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
감동적인 밤참과 상쾌한 밤 걷기로 즐겁게 하루를 마감해보자.
아직도 남은 ‘오늘의 에너지’를 모두 소진시키는 밤 걷기!
잇
어제는 비도오고 공지를 안해서 그런지 참여자 없이 쉬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쉽고 재밌는 명곡들로 몇곡을 선곡했습니다.
기초적인 이론공부를 넘기고 이제부턴 실습곡으로 부터 연주 주법과 이론들을
조금씩 익히려 합니다. 배우는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것은 즐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이 연주력이 안되어도 그때 그때 스스로 즐기면서 한다면 좋은 과정과 결과를
얻겠죠.
선곡 : Robert Palmer - Bad Case of loving you
신중현 - 커피한잔
그외 몇곡들 ..
위치: 음악방
시간: 오후 8시
빈집에서 보름과 그믐마다, 둘러앉아, 초를 켜고, 각자 나누고 싶은 것을 나누는 놀이!
닷닷닷,
오월 닷닷닷은 5월 9(토)일과 23(토)일 입니다.
9일은 넷 빈집의 집들이가 있을 예정이라 손잡고 쳐들어가서 그날 즐겁게 놀면 될 것 같군용.
23일은 재밌는 것들 가져와서 함께 놀아요!
4월의 마지막 달 얼굴
빈마을 달거리, 옆집에서 있었습니다.
- 4/26 (일) 7시!
위키에 적으려 보니, 벌써 일찌감치 누가 정리해두었드라구요.
한참 적은 후에 확인했어가지구, 이걸 걍 날릴까 하다가-
그건 그거구, 이건 또 이거.. 그래서 여기다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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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사람들이 카레를 20인분 만들어 놓구는, 사람들을 기다렸다. 선착순이라는 문자를 돌리자 아랫집 사람들이 6시 반쯤 우르르 왔다. 윗집 사람들은 7시 40분경 왔다. 이 차이는 뭐냐! 동네 친구들- 두 h님들이 오시고, 먼 동네 친구들도 왔다. 넷빈집 사람들은 8시 좀 넘어서였나? 나아중에 왔다.
<마루 안건>
1. 홈페이지 정비
승욱이랑 지각생이랑, 눈에 띄지 않게, 그러나 아주 중요한 몇 가지 일들을 하여 홈페이지가 새로워졌다. 모두들, 이제 그냥 마구 달려들어 글 쓰심 된다. 근데, ‘빈마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글쓰기 살짝 두려움. 문체의 압박. 그러나 아무나 그냥 쓰면 누군가가 각색해줄 것이니 걱정말고 쓰자. 위키는 이래서 죠아~
2. 씨네마 빈, 빈프로젝터 구입, 빈다큐 등등
씨네마 빈, 첫 번째 상영으로 ‘더불어 사는 집’ 다큐 보고 감독과의 대화 진행. 길게 재밌게 진솔하게 잘 놀았음. 이런 자리 2탄은... ‘사랑은 단백질?’
하여간, 그러려면 프로젝터 구입이 필수. 승욱이 일주일 안에 알아보기로 함. 빨리 사쟈- 다른 일에도 프로젝터 쓸 일 많은 것 같으.
에 또... 빈 다큐 들어갑니다. 뭐, 일단 한 달 카메라 테스트. 아랫집에 카메라 둘 테니 누구든 맘대로 스스로 찍어보기. 카메라 익숙해짐 좋겠다. 감독은, 슈아와 장감독과 잇을 3인 공동체제? 대박나면, 우리도 돈 버는 거셔?
3. 넷빈집
o 계약상황 공유 - 공룡부인 납시어 1천을 땡겨 박아주심.
o 넷빈집 컨셉, 정책 등 소개 - 지금 그런 거 따질 때 아닌 듯. 밀가루에 고추장 풀어 부쳐먹고 있는 신세. 동시에 모든 사람이 잡리스 되셨다고 함. 모두 박수와 함성- =,.=
o 넷빈집 집들이 - 5월 9일 토요일. 이 집도 식량을 많이 싸들고 가는 방향으루다가 하쟈.
4. 장보기
공동 구매 물품 내역 - 봐서... 같이 장보러 가는 날? 5월 9일 낮에.
말랴 등 잘 추진 바람.
5. 옆집 갓난쟁이 아기 입주!
o 아기 이름 정하기 ㅋㅋㅋ
o 방 배치 변경 또는 커튼 달기
o 아기 기르기 품앗이- 일단, 일주일 안에 모든 빈동네 사람들 아기 알현할 것.
아기 보기 죠낸 힘들어. 좀더 체계적인 캐어 시스템 필요.
6. 빈집화이브 추진? - 당사자들이 생기면 바로 돌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 준비란, 재원을 찾는다는 의미겠죵? 누가 보증금 끌어올 수 있나, 대출 가능한가? 이제 슬슬 떨어져가는가... ㅡ,.ㅡ;;
7. 연락체계, 공지방법 개선 논의.
아랫집 : 베라, 나만 몰랐어, 시네마빈-
윗집 : 한집에 사는 사람들 전화번호 몰라 다른 집 사람한테 물어봤어...
옆집 : 서로 얼굴 보기 힘들어...
이런 상황에서, 블로그 개선하고 멜링 개선, 혹은 전체 전화번호 공개보다 더 의미있는건
집 안에서의 소통 문제는 정말 잘 열심히 서로 챙겨주고 귀기울이는 분위기 만드는 것.
집과 집 사이에는 자주 가보고 블로그랑 위키 잘 이용하는 수밖에. 온라인/오프라인으루.
빈마을과 다른 친구들과의 접속 문제는 메일링이 잘 하고 있지 않은가?
- 왠지, 빈화폐 잘 쓰면 이 부분이 더 활발하게 잘 될 것 같다.. 나중에 보충하기로 하고.
<3개조 찢어져 활발한 그룹토론>
* 빈재단 논의
이건 머, 일단 빈재단 이야기와 함께 빈트럭 이야기도 진행해야 하는디...
빈재단에 대한 단상... 먹고 살고 집세내고 하는 돈이 일차적인 거고,
빈재단을 꾸려 따로 돈을 모으는 건 그 후의 문제 아니냐.
그래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이제 좀 생각을 바꿔야 하지 않나 싶다. 일년 후,
아랫집 계약이 만료된 후에 전세값이 인상되면 어떻게 하나.
각 집들의 계약만료 이후의 상황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건 아닌가.
이 문제는 생존의 문제 이후의 것이 아니라 생존 그 자체의 문제이다.
그리고 빈가게 이야기가 나왔던 맥락들을 보건대,
먹고 살기 위한 최소한의 돈을 마련하는 문제가 빈마을 전체에서 중요한 화두이다.
넷빈집도 그렇고 따로 직장을 잡지 않고 사는 친구들이 80프로 이상 되지 않나?
장투들 사이에서 빈마을은 주거공간 이상으로 삶을 꾸리는 공간이다.
뭔가 돈을 먼저 만들지 않으니, 하고 싶은 일들,
빈트럭으로 할만한 사업들이 생각만 있고 진척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한다.
이제 빈재단을 통해 돈을 모으는 일은
이 공동체 전체의 생존과 생계의 문제와 분리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닌 듯하다.
일단 그간 아랫집에서 공간분담금 등 남는 돈을 모아왔던 것을
빈재단으로 이월해서 시작을 하고,
다른 집들도 빠른 시일 안에 자금운영원칙을 정해서
여기에 동참하는 방식으로 하는 게 어떤가.
그러쟈.
그럼, 재단을 띄우기로 하고, 지음이 자진해서 재단장이 됨.
자꾸 지음이 권력의 핵심이 되어가는 거 아니냐. 재단이사장이라니!
뭐, 어쩌냐. 일단 그렇게 시작은 해보자.
* 대안화폐 빈 논의
맨날 말만 많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정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어떤 노동을 하든지, 노동시간을 기준으로 대안화폐를 발행하는 공동체의 사례도 있고,
그건 외부에서 사용하는 화폐 유통의 기준과 똑같지 않냐. 시간 계산을 하다니- 하는 사람도 있고...
방마다 다른 이야기들을 하고 난 후, 현명군 왈,
“해보면 될 거 아니냐? 맨날 새로운 이야기 없이 반복한다.”
어떤 방식으로 할지 아직 논의가 불충분하지 않나?
그치만, 모든 걸 다 계획하고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미 윗집에서는 빈화폐 실험을 하고 있다.
물 한 번 떠오기에 200-300빈을 준다고...
너무 적다! 1원을 1빈으로 계산하기로 할 때,
물 떠오기는 생수값 만큼의 빈은 줘야 안하나.
하여간, 이미 실험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각 집마다 일단 해보면서 실험들을 공유하자.
그러려면 위키에 빈 통장 기록을 적어두는 센스를 발휘해야 한다.
각 집마다 빈이 교환되려면 정보를 공유해야하니깐.
그리고, 이게 우연히 빈마을 내부끼리의 소통과 더불어
외부와의 접속을 동시에 촉발할 수 있을지 모른다.
빈 화폐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활동을 끌어쓰고
함께 나눌 수 있게 된다면 좋겠다.
결론.
일단 집별로 어떤 원칙이든지 시작을 한다. 그리고 위키에 적는다.
이것으루, 회의를 마치겄습니다. 무려 3시간이 넘는 장시간 릴레이-
4월 30일 목요일에 레슨 합니다.
수업: 4화음과 7th 코드, 몇가지 리듬
시간: 오후 8시
이번 반상회때 빈집4 (닉산재) 에서 투숙하는 승현의 자작곡을 들었습니다.
잠깐 들려줘서 들었었는데 새롭고 흥미있는 곡이었습니다.
목요일에 승현이 만든 자작곡을 갖고 온다고 했는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군요.
그럼 관심있는분들의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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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공구 안하나요? ㅡ,.ㅡ;;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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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도서관에서 빌려보자는 분위기여서... 책 산다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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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하면 좋을텐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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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해도 좋을텐데. 빈침(금밤)+빈농사(토낮)+빈공부(토밤)+빈맥주(일아침)=빈금토일/빈주말! :p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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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절대로 안되는 다른 사람들이 있었고...토요일은 주말이라서 왠지 아무도 의견을 내지 않았었는데... 왠지 저 스케쥴은 좀 땡기네... ㅋㅋㅋ
그나마 월요일도 음악방 학생들의 양보를 얻어서 결정한거라... 일단 진행하면서 서로 조정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