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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10/09
    미누를 만나고 왔습니다(1)
    빈집
  2. 2009/10/08
    언~ 9월 29일 반찬팀의 미완성 회의 내용
    빈집
  3. 2009/10/08
    장투의 조건 3 를 쓰기 위해..(2)
    빈집
  4. 2009/10/07
    이것, 저것(6)
    빈집
  5. 2009/10/04
    노획팀 4일 8시에 액션(2)
    빈집
  6. 2009/10/03
    이물질 라이브: 콘크리트 정글(5)
    빈집
  7. 2009/09/28
    [1인1팀] 풍물반으로 오세요~
    빈집
  8. 2009/09/27
    9/27 마을 회의 회의록~(2)
    빈집
  9. 2009/09/27
    장투의 조건(1)
    빈집
  10. 2009/09/23
    9/22 액션팀 회의록(6)
    빈집

미누를 만나고 왔습니다

모뚜님의 [미누가 잡혀갔데...] 에 관련된 글.
 

한 잠 자고 일어났는데 별로 잔 느낌이 안나네요
어제 밤 미누가 있는 화성에 MWTV, 수유+너머 사람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아침 네팔행 비행기로 강제출국 당할 우려가 있어 몸으로라도 막기 위해 서둘리 움직였는데
이날은 별일이 없었습니다.
아침이 되고, 몇 명은 남아 9시 넘어 미누를 면회했습니다.

두 달도 더 오래전부터 미누가 표적이 되었던 것 같고, DVD를 산다는 구실로 사무실도 사찰을 한 것 같더군요.
사무실 출근하는 길에 납치되듯 연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미누가 한국에 온게 91년 2월이라니까 거의 20년이 되어갑니다. 그동안 미누가 한국과 이주노동자 공동체에 기여한게 얼만데..
그동안 수많은 이주노동자 친구들이 단속 추방당했지만 미누만큼은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러기에 사실 전 아직도 완전히 실감이 나지 않네요.

면회실은 너무 좁고, 서로의 말도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유리에 얼굴을 바짝 들이대고 들어야 할 정도였어요.
대체 무슨 죄를 그리 저질렀다고 쪽지 한 장 주고 받을 수 없을 정도로 그리 완벽히 차단해 놨는지 분통이 터졌습니다.
짧은 면회시간동안 미누가 말해주는 내용은 더욱 그러했는데
완전 범죄자,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면서 수시로 줄을 세우고, 주머니의 손도 못 넣고 있게 할만큼 간섭을 하고
밥은 일회용 플라스틱 숟가락 하나를 계속 갖고 있다가 먹어야 한답니다.

음식 들였다 탈나면 책임 못 진다고 음식 반입도 금지해 놔서 사람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는데, 매점에 호수와 이름을 말하고
특별히 부탁하면 과일 정도는 넣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미누는 93호에 있어요.

미누는 즉시 이의신청을 했는데 서류 처리가 늦어 낮 시간까지 처리가 안됐더군요. 아마 이 시간이면 변호사도 만났을 거고, 서류도 처리가 됐을테니
아마 당장 강제출국 당하는 일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장담을 할 순 없습니다.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지도 모르고, 한국말도 유창하지 않으니 제대로 이의도 못 제기하고 그냥 쫓겨나고 만다고 합니다.

미누의 기운이 좀 빠져 있지만 끈질기게 싸우기 위해 힘을 내려하고 있으니 모두 힘을 북돋워 주시고, 밖에서 일어나는 이주노동자 탄압 반대 행동에 함께 해주시기 바래요.

면회는 하루에 두번만 가능합니다. 그러니 여럿이 시간을 맞춰 한꺼번에 가야 해요. 조정하지 않고 불쑥 가면 그냥 돌아와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면회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반, 오후 1시 부터 4시 반이고요. 면회 신청은 끝나는 시간 20분 전에는 해야 합니다. 토요일은 오전만 가능하고요.
서울에서 화성까지 가는데 대중교통으로 1시간 사,오십분쯤 걸렸습니다. 내일 면회를 가실 분들은 그걸 감안하셔서 계획을 짜시고, MWTV 의 박수현씨와 통화해서 의논해보세요. 016-768-7577

여러 사람들의 협력이 필요한데요, 함께 미디어운동을 했던 활동가들과
스탑크랙다운 밴드를 사랑하는, 함께 해온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도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조기에 이슈화를 시켜 정부를 압박하고 싸우지 않으면, 당장 더 많은 이주노동자들이 강제추방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겁니다.
어떤 방식이라도 주변에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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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 9월 29일 반찬팀의 미완성 회의 내용

저 사실 그 회의 내용이 적혀있던 쪽지를 잊어버렸어요 -_- 미안합니다~. 어수선한 추석난리에 그만... 거기다가 너무 늦게 올리는 것도요.

그래서 대충 기억나는 것만 올릴께요. 더 생각나시는 것이 있으면 수정해주세요

 

우선 빈집식구들의 생각을 듣고 싶은 것들 입니다

- 집마다 한명정도는 함께 했으면 한다는, 우선은 원활한 음식의 분배를 위하고 함께 하기 위해서(?)

- 한달에 한번(?)정도는 모여서 같이 맛있는 거 만들어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는(먹는 생각만 해도 좋네요 쩝쩝)

- 일주일에 두번정도 모여서 반찬을 만들면 좋겠다는, 요일을 정하거나 일정봐서 정하거나

- 집마다의 식비를 모아서 반찬을 만들어서 나누는 건 어떤지, 아래에 예상 식재료

 

곡류 : 쌀(찹쌀, 맵쌀), 잡곡, 콩등

양념류 : 고춧가루, 설탕, 소금, 왜간장, 간장, 된장, 파는된장, 물엿등

야채 : 감자, 양파, 마늘, 고구마

건어물 : 표고, 다시마, 미역, 김, 고사리

부식 : 밀가루, 카레, 춘장, 라면(얘는 특별조건을 붙임,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던가, 어마어마한 웃돈을 줘야 먹을 수 있다던가ㅋ)

 

여기까정 제가 기억하는 회의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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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의 조건 3 를 쓰기 위해..

지각생입니다. 장투의 조건 1,2 를 올리고 3를 쓰다가 일 폭탄이 쉼없이 떨어져 또 중단했어요.

1,2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아마 문체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좀 찬찬히 다듬어지지 못한 탓인듯.

 

"장투의 조건"은 "빈마을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혹은 "게스트하우스 생활규칙" 뭐 이런 걸 쓰기 위해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2.0액숀팀의 제안도 한 달 전쯤이던가 있기도 하고 해서 써본 것입니다. 당연히 더 쉽고 간결 명쾌하게 고쳐 나가야겠죠.

 

장투 3는 "단계별 장투의 의무" 편인데, 앞 두개와 달리 아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빈집/빈마을에 처음 들어와 한 두달 지낼 동안, 아예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뭔가 "이때는 다른 건 몰라도 이것 저것이라도 마음 쓰자"는 제안이 있는게 낫겠다는 생각입니다. 3을 쓴다음에 언젠가 액숀팀회의에서 프리젠테이션 발제를 할지도 몰라요. 그때 많은 얘기 나누면 좋겠슴다

 

임의로 장투를 단투, 시험투(1~2달), 장투로 나눠 각 단계별로 장투의 의무를 적어볼겁니다 (학습지 만드냐고 사람들이 그러네요 ㅋ) 혹시 의견이나, 구체적인 의무/권고 사항들이 있으면 아래 덧글이나 제게 메일을 주시면 좋겠삼. fosswithyou (at) gmail.com 이어요.

 

이제 빈마을의 집과 사람이 늘어나고, 조금씩 홍보가 되면서 점점 더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오고 가면서, 그 전에는 굳이 필요가 없었거나 부작용을 우려해서 명시적으로 말하지 않던 것을, 이제는 꺼내서 얘기해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생각해보니까요 지금 빈집/빈마을에서 가장 부담없이 막말을 할 수 있는 사람 중에 제가 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가까운 곳에 부모님 집도 있고 -_- 길에서 자래도 잘 자고, 여기에 큰 돈 박아놓은 것도 아니고 -_-;;, 안 그런것 같지만 적당히 뻔뻔하고, 빈집에 오래 살며 겪은 것들도 있고.. 뭐 그런 저런 이유로 앞으로 몇번 무리하고 위험한, 어쩌면 뻘소리일 제안들을 꺼내놓을까 합니다.

 

아.. 지금 일하다 지겨우니까 또 여기와서 이러고 있네요. 블로그 거의 처음할때 버릇인데 -_-

여튼 빈집이 활기차고 즐거운 곳이 되는데 저 나름대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좀 얘기해보려고요. 뭐 아니면 할 수 없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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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개인적으로 아규가 알립니다.

 

1. 오늘 악숀팀 회의에서 카페 창업과 관련하여 야그 하고 싶은 것 하나.

일단 전에 비밀글로 올렸던 디온, 현명, 아규의 회의 내용은 함 봐주시고.

지금 아규 머리속에서 정리가 안되는 것은 카페의 아이템이나 가게 구하는 방법 같은 거이 아니라

카페 운영원칙을 어떻게 할것인가 입니다.

재정원칙을 비롯한 출자자, 실무자, 손님 간의 관계 등 말이죠. 정식으로 제안서를 쓰지 못해서 얘기가 얼마나

풍부해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함 같이 야그해봤으면 싶네요.

 

2.  빈맥주조합 정기 총회를 다음주 정도에 하면 어떨까요?

지난번 얘기로는 11일 일요일에 하자는 얘기가 나온적이 있어요.

그런데 아규가 개인적으로 넘흐 부산영화제를 다녀오고 싶습니다.

그래성~ 다음주 주중으로 날짜를 옮겨서 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일요일날 하는것 말고 대안이 없다면...흠....회의 준비와 위임을 하고 부산으로 뜨거나,,,^^ 아님 못뜨거나^^;;

빈맥주조합과 관련된 자들의 댓글을 기다립니다.

 

3. 1인 1팀관련- 운영팀

다음 마을 회의 전까지 팀별로 준비를 하기로 했지용^^

20일 전후로 운영/소통/뭐 등등 대규모 팀과 관련한 자리를 함 마련하겠습니당

 

4. 윗집과 관련하여.

최대한 빨리 윗집으로 들어갈라고 하는데...^^;

그리고 집을 이번주에 좀 보러 다닐려고 합니다.

 

뭔가 할야그들이 어젯밤 내내 머릿속을 갉아 먹더니...

지금은 영~~~여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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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획팀 4일 8시에 액션

노획팀!
 
늦게 알리는데 오늘 5일 8시에 홍익대옆 주택근처에서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 저기서 짱인듯 좋은 보물들을 많이 찾아봤어요. 같이 가실래요? 그러면 장갑과 가방을 준비하고 승현에게 전화하고 갑시다!
 
보통 매주 일요일 8-10시에 홍대 주택근처의 쓰레기 더미들, 등등에서 많은 보물들이 나올 수 있어요. 보물들을 찾으면 주워모은 후에 레아 촛불미디어센터로 가져가서 교환하고 보관해놓고 다음 무료재분배 장터를 계획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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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라이브: 콘크리트 정글

[번개] 용산으로 가요!!!! 의 실황!!!!

추석연휴 전날 용산 현장에서 있었던 공연입니다.

멋진 공연,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콘크리트 정글

 

글/곡: 홍진

연행: 이물질밴드

 

 

Am         E/D
Am         E/D

Am         E/D         Am
아니 그래도 오늘 하루는
Am         E/D         Am
해가 빛날 거에요
Am         E/D         Am
그리고 노란 달이 높게 뜰거에요.
Am         G         Am
그러니 당신 여기 놀러 올래

Am      C       G        Am
난 어둠 속에서 내 빛이 덮여 있다고 말했지
Am    G      Em     Am
밤. 그리고 또다시  내 하루

Am         E/D
Am         E/D

Am         E/D         Am
어디서 찾을 수 있을 까요
Am         E/D         Am
사랑이 무엇입니까?
Am      C       G        Am
누군가 나에게 말해주시겠습니까? 도대체
Am    G      Em   Am
내 인생의 원인이란게 있는지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E/D
Am         E/D

Am         E/D   Am         E/D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제나 말 하지요
Am         E/D         Am
하지만 힘도 자유도 없는 내 님
Am    C     G      Am
음 그래도 여기 묶여 있는 포로는
Am    G     E      Am
항상 아파도 광대처럼 웃을 수 있죠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D Am D Am D Am~~

Am    C     G      Am
콘크리트 절벽 떠밀려 여기 서어디 로가야 할까나
콘크리트 절벽 아래로 나나나 나나나 나나난

Am    C     G      Am
콘크리트 정글 대신에 어디서 살긴 어렵습니까
콘크리트 정글 속에서 맨날 왁지글 벅지글 직지글

Am    C     G      Am
Am    C     G      Am

Am E/D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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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팀] 풍물반으로 오세요~

빈집 1인1팀 중 하나인 풍물반(팀?)에 대한 소개입니다. 빈집과 좋은 이웃들,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를 환영합니다.


1. 목표

  • 꽹가리, 장구, 북, 징, 태평소 등의 풍물악기를 배운다.
  • 마을의 대소사가 있을 때, 공연, 고사, 덕담, 지신밟기 등을 한다.
  • 귀농 후에 마을에서 유용할 수 있는 풍물 스킬을 함양한다. (쫌만 배우면 어느 동네에서나 쉽게 결합하고 조직할 수 있다.)

2. 활동예

  • 빈카페 오픈할 때 고사진행
  • 빈집 공동행사 있을 때 사물놀이 등 공연 진행
  • 빈농집 이사 들어갈 때 가서 지신밟기(덕담)
  • 대보름날 해방촌 곳곳을 돌며 액을 막고, 1년을 두루 살펴주십사 기원한다!

3. 활동방식

  • 모여서 같이 정한다.
  • 정기적인 연습시간(주1회)를 정해서 정기연습을 진행한다.
  • 특별행사나 공연이 있을 시 특별연습을 진행한다.
  • 풍물공연 등을 함께 보러가서 즐겁게 논다~

4. 연습공간

  • 신설동에 승욱이 사용하는 조그만 연습실 (6호선 동묘앞역: 지하철로 20분, 소월길 따라 자전거로 20분)
  • 홍대에 연습실 + 악기 빌릴 수 있음
  • 해방촌에 알아보기(용암초교, 보성여중 등)
  • 수색집 근처 공터 알아보기
  • 모이는 인원과 상황에 따라 정해보자.

5. 악기

  • 일단은 빌려서 진행
  • 악기채, 꽹가리, 태평소 등은 개인적으로 사면 좋다. (싸게 모십니다)

6. 기타

  • 꾸준히 장기적으로 참여하실 분 환영 (아니면 곤란)
  • 유경험자 환영
  • 무경험자 환영
  • 최소 4인 이상 되어야 팀을 시작할 수 있을 듯

7. 현재 참여인원

  • 승욱, 라봉
  • 자발적 섭외중 (고운, 말랴, 나무)

8. 참여방법 및 첫 모임

  • 이 곳에 (댓글로) 참여의사를 밝혀주시거나 saakan99 at jinbo.net 으로 메일 주세요~
  • 마강은 10/18(일)까지
  • 문의사항도 무엇이든지 댓글로~
  • 첫 모임은 지금부터 약 3주 뒤(마감 다음주)에 할 수 있을 것 같고, 참여자들이 함께 정하면 될 듯 합니다.
  • 첫 모임에서는 빈집 전체회의 때 제출할 앞으로의 운영방안 등을 함께 정할 예정이여요.
  • 그리고 신청자가 적으면 풍물반은 역사 속으로........

9, 이 팀의 고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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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7 마을 회의 회의록~

9/27 회의록

 

1) 각집 신문 공유


<옆집>

1. 디온 삼개월만에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
: 장기 매매?
: 추석 알바 함께 하실 분?

2. 말랴  정규직 그만두나?
3. 대청소
4. 깍두기 짜다
5. 모기 습생 연구

<아랫집>
1. 깨끗해요
2. 10대들이 감기에 걸렸다.
3. 현명 기타를 시작했어요. 백기타를 시작했다
4. 지각생이 옥탑방을 꾸몄어요. 사람들이 담배피고..지각생이 가끔자요.
5. 마에노가 들어왔어요. 싱크료율 120%에요
6. 막걸리랑 맥주를 담궜어요.
7. 30일날 송편만들어요.
8. 정란 정규직.: 2틀만에 술병났어요.

2) 윗집어떻게 할까?


주인집이 복비내라는거 맞았다. 우리는 아까우니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했고 그렇게 하라고 되었음.
2000에 60에 내놓겠다.-_- 집이 나가겠나?
버텨야 되나 , 나가야 하나?

월세부담이 많으니까 다른 집을 구하는게 나을거 같아. 액션팀에서 이야기 해야하나?
그래도 인터넷에 올릴거냐말거냐는 정해야지.
그 집을 뺐을때 누가 계약자가 될거냐도 애매하다.


1) 아랫집 재계약 시기까지 버텨본다?
주인이랑 이야기 해보면 그게 제일 좋다.
집은 일단 알아보면서 집을 잡는게 더 중요하다.


2) 새집을 먼저 얻을때 계약자가 누가 될거냐?
아주 좋은 집이 나오지 않는 이상은 버티는게 큰문제가 아니다.
그런데 그 시기까지도 네오가 나가면 분담금이 두배가 되지 않으면 버티는게 힘들지 않은가?
언제 나가는가 보다 이게 더 문제다.
그럼 빨리 빼야 하는거 아닌가?
어쨋든 그 재정을 어떻게 할것인가가 문제다.
빈재단에서 지원을 해야하나?
윗집이랑 아랫집이랑 통합을 하던가 ...(이게 빈재단지원이겠죠..)
개인적으로 조금씩 더 내는 방법도 생각을 해야..
2월까지 지음 윤미가 들어가는 안도 실행해보면 어떨까
이번달 월세도 모자랄거다. 이거는 지원을 해야 할거 같은데.
근데 아랫집재정도 모자라게 되지 않나?
그러면 빨리 윗집을 빼는게 역시 맞지 않나 싶은데..
지음 : 일단 지음이랑 아규랑 윗집 네오가 쓰던 방으로 가는게 낫겠다.

결론:
일단 윗집을 인터넷에 내놓고 이번달 적자를 확인한 후(지각생이 하기로 ) 추후논의..



3) 1인 1팀제에 대해서

어떻게 뭘 시행하면 될까?
팀이 너무 많으면 1팀 1인 되는거 아니냐.,.

소통팀 :
주방팀 : 10대 간식팀

팀의 정의내지 역할을 정하자. 기준을 정하고 팀을 만드는게 어떤가.
그냥 팀이 구성이 되는것을 하면 될거 같다.
일단 하고 싶은대로 해보자.
필수팀을 정하고 필수팀은 꼭 이수하는것으로..
전공필수를 정하자.

그런데 필수를 정하는게 생각마다 다른데...
오히려 문제는 저러한 일중에서 하나도 공유하지 않는게 아닐까.
적어도 하나의 팀 활동을 해야한다는 규정을 넣어야 하지 않을까?
각자가 적어서 놓고 이야기 해봤으면 좋겠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재정/소통/가이드 :아규/슈아/지음/디온/ 가이드북-->지각생/현명/마에노/미하일/고운
-농사 : 라봉/공룡
-반찬/주방 : 각집 주요 재료 공동구매하고 반찬 만들기 : 화림/라봉/지음
-주류 : 베라/지각생  --> 맥주 팀에서 이야기 더
-빵 : 달군/베라/마토/마하일/달군/승욱/승현
-시네마빈/ 영상팀: 슈아/정란/잇/아규/마에노
-노획/재활용/물건재분배 :  승현/라봉/베라
-DIY : 말랴/라봉
-건강/운동 : 지각생/슈아/정란/승현/베라 
-밴드: 현명 /고운/지각생
-풍물반 : 라봉/승욱
-닷닷닷 : 정란/지각생/라봉
-부동산 /창업준비팀: 디온/라봉/아규
-온라인/IT : 지각
-공부/빈책:지음/아규

다음달까지 구체적인 제안이 있어야 할거 같다.
한달후에는 자기팀 소개를 게시판에 올리도록 하자.
어떤 사람이 어떤정도 필요할지 말합시다.
필수/선택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자..
팀활동 운영을 어떻게 갈지를 좀더 이야기 해보자.
각 팀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공유할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이를테면 달력이라던가)

 


30일 2시에 송편만들기.
추석 다다음주에 가을 운동회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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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투의 조건

난 기왕 쓸거면 유머러스하게 쓰고 싶은데

요즘 깜이 떨어져 그게 안됩니다. 그래서 글을 아예 안쓰게 된다는..

안쓰고 계속 미루는 것보단 나을 듯하여 그냥 씁니다. 장투의 조건 v0.5. 이거 쓰고 나면 회의 시작할 시간 되겠네요. (오늘 회의때 본다는 건 아닙니다. 원래 몇 주전 액숀팀 회의때 발표하게 되어 발표용으로 마인드맵 만들어본거에요)

 

우선 대충 정의하면, 적당히 장기간 혹은 무기한 빈집에 머무는 사람이죠. 그러려면 당연히 빈집의 취지에 전적 혹은 부분적으로 동의하고, 빈집의 앞날에 대해 우호적인 사람이어야 할 겁니다. 여기서 "빈집의 취지"가 뭐냐로 토론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기선 패스.

 

그냥 머물면 다 장투냐, 그 공간을 함께 유지/발전시키는 의무를 지는 사람이겠죠. 빈집은 그냥 사는 집이 아니라, 모두가 자유롭게 사는(살 수 있는, 살 수 있어야하는) 게스트하우스니까요. 여기서 모두는 장투, 단기 손님, 가끔 놀러만 오는 친구, 그리고 이전과 이후에 빈집을 스쳐가는 모든 사람입니다.

* 장투는 빈집의 성격에 동의하여 오래 살면서, 그 이점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를 가지고 그 만큼 다른 이에게도 그 기회를 돌려주는 사람들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장투의 성격을 얘기해보면, 우선 빈집/빈마을을 구성하는 주체입니다. 빈집은 거기에 머무르는 사람을 떠난 그 무엇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어느 때,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과 상호작용으로 인해 그때 그때 규정되는 무엇이 빈집일 것입니다. 오늘 A와 B, C가 살고, 한 달 후 C와 D, E가 빈집에 산다면 오늘과 한달 후 빈집은 공통점은 있지만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장투는 실질적인 빈집의 대부분의 모습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라고 할 수 있겠죠.

 

* 장투의 역할은 내가 사는 동안 빈집이 망하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밑바닥입니다. 내가 아무리 무기한 빈집에 머물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해도 집이 붕뜨면 뭔 소용입니까? 또 기한 없이 머무는 장투래도 "언젠가 와서, 언젠간 떠나는" 손님의 모델에서 벗어나는 건 아닙니다. 내가 나갈때, 들어올때 수준은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죠. 이것은 물질적, 문화적 수준 모두를 말합니다. 물질은 늘어났는데, 빈집의 아름다운 점들이 죽어버린다면 그것은 장투의 기본적 요건을 다했다고 말할 수 없을 겁니다. 장투의 제 일 역할은, "내가 들어왔을때 만큼, 그 이상으로 이 공간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하다간 왠지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남들 다 아는 얘기 길게 하지 않겠삼. 장투의 기본적 역할 두 번째는 "나와 같은 다른 손님을 맞이하는 것"이고, 세번째는 "같이 사는 사람들끼리 공동체를 이뤄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 다음, 빈집 장투는 머무는 동안 공간을 "점유"하되, 그것을 "사유화"하지 않습니다. 누구도 공간에 대한 배타적, 영구적 권리를 주장할 수 없습니다. 우선권은 있을 망정 어떤 경우에도 보장되는 사용권은 어느 누구도, 특정한 영역에 대해 주장하지 않겠죠. 왜냐하면 게스트하우스 빈집은 이곳을 거쳐간, 거쳐갈 모든 사람이 동등한 기회와 가능성을 갖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되었기 때문입니다.

 

* 저마다 다양성을 침해받지 않습니다. 어떠한 철학, 사상, 생활양식이 광범위하게 동의되고 지지받는다고 해서, 마지막 한명까지 모두 그 철학에 동의할 필요도 없고, 그렇게 되는 걸 위험하게 생각할 것입니다. 한명 한명의 삶에 대해 누구도 원하지 않는 "간섭"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간섭 없음"이 서로 떨어져 표류하는 삶을 원해서가 아니며, "각자 원하는 범위 안에서 자유롭게 협력"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겠죠.

 

* 몇가지 "좋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합니다. 이것은 모두, 처음부터 끝까지, 문구 그대로 동의하는 걸 말하진 않습니다. 대체로 우리가 아름답게 생각하는 가치를 서로 서로 제안하여, 점차 완성해가길 원합니다. 만일 생각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을 소통과 토론을 통해 접근 혹은 안정적인 선을 그어 둘 필요가 있겠죠. 동의하지 못한다고 해도 그것이 다른 사람과 도저히 공존할 수 없다고 생각될만큼 이질적이고 본질적으로 상충되지 않는한 그것을 강요하진 않습니다. 또한 그 가치를 공유한다고 해도 그것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식은 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더 많겠죠)

 - 비폭력, 탈중심, 반차별

 - 공유와 조화, 소통과 협력의 정신

 - 생태적, 친환경적인 삶

 - 주체적인 삶

 명시적으로 꼽히긴 뭐해도 생태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위해 소비지향적이지 않고 가난한 삶을 자연스럽게 제안할 수 있습니다.

 

 

 

빈집에 살면 무엇이 좋다는 것일까요? 사실 이런 걸 쓰게 될때는 보통 구체적인 "의무"를 강조하기 위함이지만 그러려면 장투의 권리와 이점에 대해서도 충분히 언급되어야 할 것입니다.

 

* 가난해도 값싸게 살 수 있는 빈집, 이곳에서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 이것만해도 큰 권리/이점이겠죠.

* 다양한 사람들을 앉아서 만날 수 있다. 아마 빈집에서 만난 사람들을 지각생이 돌아다니며 만나려고 하면 일단 가능/불가능 문제도 있고, 차비와 식비가 무쟈게 들었을 겁니다. :)

* 실험의 장. 빈집은 책에서, 이야기 속에서, 머리 속에서 존재하던 것을 실제 사람들과 협력해서 실험할 수 있는 참으로 훌륭한 장입니다. 이것은 지금껏 드러난 것 말고도 엄청난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투가 이런 가능성들을 현실화할 수 있는 노력을 모을 수 있다면.. 우.. 아주 신나는 일이 넘쳐나지 않을까요?

* 빈마을 공동체의 의사결정 참여. 장기 투숙객이 되면, 당연히 빈집과 빈마을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죠. 그것만으로도 사람들의 가슴은 두근두근

* 빈마을 정보 취득이 쉽다. 당연히 오랫동안 꾸준히 공간에 머무니 빈마을의 정보와 지식, 생산물 등에 대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겠죠.

* 그 외 수백, 수천, 수억의 이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빈집 장투의 이점이란 만들면 만들 수록 늘어날테니까요. 우리의 가능한 역량과 현실적 여건에 의해 제약 받을뿐.

 

 2부이자 본론인 "장투의 의무"는 오늘 빈마을 회의 마치고 쓰겠습니다. 이건 급한게 아니니까요. 이제 출발해도 회의는 늦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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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 액션팀 회의록

1) 누가누가 참여했나?

  • 네오, 마고, 화림, 라봉, 디온, 말랴, 미샤엘, 마토, 육공, 승욱, 달군, 지각생, 슈아, 현명, 주원, 지음, 아규

회의모습회의모습회의모습

 

2) 두둥~ 윗집에 새로발생한 상황 공유와 실무적인 대책

  • 윗집 주인 할머니의 "방빼" 통보
  • 물론 당장은 아니고, 여유가 있지만, 일단 집이 부동산에 내걸린 상태이다.
  • 여러가지 복잡 어려운 문제가 중첩되어 오늘날에 이르렀다.
  • 복비를 아끼기 위해서라도 피터팬 등을 통해 들어올 사람 알아보자 (디온, 마고, 화림)
  • 그 전에 계약조건이 그대로인지, 복비 같은 거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알아보자 (말랴)

3) 윗집 사람들은 어디로?

  • 현재 "마고, 화림, 잇을, 반이다"가 거주하고 있다.
  • 일단 새 집을 구할 경우 가능한 자금은 1,000만원
  • 말랴가 아랫집 재계약할 경우 대출 여유자금이 생긴다.
  • 당장 분산배치도 가능하다. 그리고 윗집에서도 사실 당장 나오는 것은 아니다.
  • 그러나 지음/아규가 돌아오기 때문에 집이 필요하다.

4) 원래 하려던 윗집/아랫집 끝장논의로 자연스레 이어짐.

  • 왜냐하면 윗집을 이사하면서(이사했다고 가정하고) 원래의 1~7안 모두 가능하다.
  • 마당있는 집을 구하자!!! 소월길 아래 4,000만원에 방2개+마당있는 집이 있다.
  • 누가 구하나? 출자하고 살 사람들이 구하는 것이 가장 좋다.
  • 빈집 (확장) 의 원칙을 먼저 정해야 한다(공유해야 한다).

(10분간 휴식)

 

5) 공동체에 대하여

  • 일정기간 살 사람은 매월 분담금 뿐만 아니라 출자도 어느정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 (예: 100만원)
  • (위의 얘기는 재미없는 얘기였으나,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소개됨으로써, "이것이 재밌는 얘기야?"라는 질문과 함께 재미가 유발되었다. 결국 재미없음의 재미는 재미재미가 된다.)
  • 지역에는 사람도 없고(필요하고), 돈도 덜 들고, 돈도 넘치고, 더 훈늉한 공동체가 가능할 것 같다. (우리는 왜 서울에 있는가?) 이타카 에코빌리지를 읽자.

6) 지난주 상정된 안건을 계속해서 이어가기

  • 1인1팀제도 모두들 긍정적이다.
  • 아랫집은 분담금 인상안에 대하여 상당한 저항과 반항이 있었다.
  • 그 필요성/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음...$%^$%^$% (이 부분에 잡음이 심하여)
  • 옆집은 통합재정이 비현실적이라고 생각.
  • 필요하다면 분담금 인상은 할 수 있으나, 가치보전이라는 개념은 이상하다.
  • 각 집의 소소한 운영은 독립적으로 하고, 마을 공동의 일을 위해 회비를 내는 방식이 좋을 것 같다.
  • 그래서 공동의 무언가가 더 필요하다. (예: 1인1팀)
  • 길음집은 옆집 논의결과에 대체로 동의, 그러나 옆집과 같은 케이스는 매우 희박함을 생각해야 한다.
  • 농사팀은 1인1팀 긍정적, 통합재정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

7) 이어지는 토론

  • 확장의 원칙이 하나일 필요 있을까? 출자금이 없는 경우도 많고, 아랫집은 서브하우스가 필요한 구조이기도 한다.
  • 아랫집은 마을회관/카페처럼 공동운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전세나 출자금이 아니라 주체들이다.
  • 서울에서 가난하면서도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되었으면) 좋겠다.
  • 6안 좋다.
  • 오늘 결정할 수 있나? 여기까지 공유하고 일요일 전체회의 때 결정하자! 특히 아랫집 공동운영의 구체적인 방법들과 함께..

(10분 휴식)

 

8) 다음 마을 회의 준비

  • 장소는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옆집에서, 시간은 저녁 7시.
  • 안건은 "빈마을을 독립적인 집들의 네트워크로 정의하고, 아랫집(빈집)을 마을의 회관/거점으로 공동운영하는 것에 대하여"
  • 위와 같이 결정할지의 여부와, 결정한다면 구체적으로 (아랫집은)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 아랫집 재정구조(문제)에 대한 논의
  • 아랫집의 수익금은 전적으로 아랫집의 운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 아랫집 운영위원회/이장/운영팀 어떤 방안으로 어떻게? 운영팀은 1인1팀의 팀들 중 하나이지만 빈마을 구성원이라면 특정기간이상 반듯이 참여해야 되는...
  • 초대팀을 선출해서 알아서 기획해보도록.. 등등
  •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음. 이런 논의를 일요일 회의 때 합시다.

(뒷풀이) 

 

이상, 소홀한 서기의 소홀한 기록인데다가 많은 함축과 왜곡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빈 부분이 있다면 참여자들이 덕지덕지 채워주시고, 읽는 사람도 열심히 오독해야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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