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백 :미워도 다시한번

트랙백. 블로그의 꽃이죠.

트랙백. 오늘은 꼭 이해시켜드리고 말겠습니다.

 

우선 간략 허접 만화를 보시고.

 

 

대강 이해되시죠?

트랙백은 절대. 스크랩이 아닙니다.

트랙백은 어떤 포스트에 대한 원격 덧글 혹은 관련글 정도로 이야기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니까 어떤 포스트를 읽고 반론이나, 동의하는, 혹은 어떤종류던 연관된 글을 쓰고 싶을때.

자신의 블로그에서 글을 쓰고, 그 포스트의 트랙백 주소를 입력해서  그 포스트로 정보를 보내는것이 트랙백을 거는 것입니다.

그림에서 쪽지 보내기에 비유한것 처럼요.

포스트에게 내가 관련된 글을 썼다는 쪽지를 보내려니까 "주소"가 필요하고

그리고 한번 보내고 나면 내손을 떠난것이니 지울수도 수정할 수도 없죠.

 

 

 

트랙백 걸고 싶은 문서의 트랙백 주소를 복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포스트에 상대방 트랙백 주소를 넣고 포스트를 등록하면 끝.

 

 

 

주의하실점:

1. 트랙백을 거는건 쪽지보내는 것과 같아서. 자신의 포스트에는 어떤 흔적도 남지 않아요.

내가 어떤 글에 트랙백한 포스트라는 것을 표시하려면 그 원본 글을 링크해주시면 좋겠죠. 안해도 상관은 없구요. 포스트를 링크 하실때는 트랙백 주소가 아니라 "이문서의주소" 라고 되어있는 것을 복사해서 링크하셔야 해요.  

 

2.트랙백을 할수 있다고 쓴 포스트는 함부로 삭제하거나, 수정하지 않는게 옳은것 같아요.

만약에 다른 사람이 트랙백을 걸었는데, 일방적으로 수정하거나 삭제하면 트랙백을 걸어온 포스트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죠. 어떤 블로거들은 수정하고 싶을때는 원본을 그대로 두고

이렇게 줄을 긋고 다시 쓰는 방식을 택하고 있어요. 법칙은 없으니 알아서 하심 되겠죠.

물론 트랙백을 보낸 포스트도 마찬가지겠죠.

 

3. 글을 수정할때 마다 트랙백 주소칸에 주소를 다시 넣을 필요는 없어요.

다시넣으면 또 한번 정보가 날아가는 셈이라서 중복으로 트랙백이 걸려요.

 

4. 트랙백을 여러 포스트에 보내고 싶을때는 포스트 수정할때마다 트랙백 주소를 바꿔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5. 클립보드 복사 버튼은 트랙백 주소를 쉽게 복사하게 해주는 버튼이에요.

포스트 내용을 스크랩할 수 있는 버튼이 아니구요.

 

 

이제 도전해 보세요. ^^

트랙백의 즐거움을 느끼시려면 우선 트랙백이 많이 걸린 글들을 보시면 좋겠죠?

예시:

http://blog.jinbo.net/pure/?pid=12

http://blog.jinbo.net/hyejin99/?pid=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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