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담배생각 덜 하기...

끄적 끄적...우왕좌왕, 멍한채로 이리 뒤적 저리 뒤적.

 

6시.... 일단 5시간동안 담배를 안피워본 게 17년이 다 된듯...

금단증상등은 없지만(?) 시간을 재고 있는 정신은 상당히 위태..

 

7시 일단 어제 사용했던... 술을 마시면 쉽게 뒤집어지기를 기대하며 버티기...

담배를 줄이겠다고 술을 이용하는거...무식하지만, 감히 그 권위에 도전해 본적 없는

니코닌중독에 대항하는데 술과 고기...(ㅠㅠ 나도 채식하고파..ㅠㅠ)정도야...빨리 마시고 뻗자!!

 

3일째 덴장...하루만 버티면 뭔가 이루어 질 줄 알았는데...기상하자마자 땡기는군...

하긴...그렇게 쉽게 헤어질 수 있으면 담배가 아니겠지....

 

10시...가서 한대 빨고 오는 거 별거 아니다...근데 빨고 다시 카운트 하기가 싫을 뿐...

술이 과했을때 목구멍까지 치고 올라오는 듯이... 담배가 차로부터 날라와 입에 물려있는 듯한 차각까지...ㅋㅋ

산책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어제 오늘 날씨가 이모냥이라 나가기도...ㅡ.ㅡ 생쑈~널 궁상.



다음중 5가지 이상이면 우울증 가능성이 많으므로... 이거 5개 안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정상적인 일상활동에서 즐거움이나 흥미상실

......이거 붙은 병원 의사도 별로...ㅋㅋ

슬픔이나 불안, 절망적인 기분의 지속

......희망적, 생기발랑은 아니지만.. 해당무

과민 또는 초조

......마이너스로 넘어간 통장을 보며..ㅋㅋ

죄책감, 공포 또는 무가치함

......잘못한거 엄꼬,무서운것도..무가치..어떻게 초딩때부터 염세가 당길까...ㅡㅡ;;

현저한 체중감소 또는 증가

.......82.5에서 + - 1.5...80Kg대는 다 그런다...라고 우긴다.

현저한 식욕의 변화

......먹거리 골목을 지날때, 환타지 소설에 자주나오는 펍...부분에서 자주 당긴다...ㅋㅋ

사고 또는 집중장애

......어렸을때부터 좀 산만하긴 했지만...무쟈게 심해진거 인정한다ㅡㅡ;;

피로

......술,담배로 망가져서 그런듯...

불면이나 과다한 수면

......요거 하나는 대책없다. 컨디션과 상관없이 상쾌한 아침일때도, 과다한! 수면후에도

      노가다를 뛴듯한 피로...(총각이 밤새 노가다  뛸 일 없다)뭐땜에 이런지...알지 못한다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가끔 숨쉬기 귀찮을때...절대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엄따.

이유없는 울음발작

......이유없이 발작한적은 없다. 가끔 노래듣다가 휠 당기면...ㅡ.ㅡ;;

의사결정의 어려움

......식당에서 싸고 양 많은 거! 수퍼에서..양많고 싼거! 의류쇼핑...몇년간 기억이..ㅡㅡ;;

성욕감소

......No Comment!!...ㅋㅋ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