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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침대가 이사가면서 내 가방까지 홀라당... 내일 가져온다는데 당장 오늘.
지쳐간다..(아니, 가끔 힘이 났다)
가끔 사람들이 좋다..(그러다가도 사람들과 있으면 힘들다.)
1월1일 90키로
3월중순 80키로
5월초 70키로
8월2일 현재 79키로....영화배우이 몸무게를 잘 바꾼다하던데 나 영화배우체질이야?
자존감 제로, 자신감..안키움, 희망,욕망 같은 거 없음( 뻥이다. 돈 많았으면 좋겠고, 열라 휘발유 많이 쳐먹는 외제차 타고 조낸 비싼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았으면 좋겠다)
지금의 내 심성으로는 누구와 같이 산다는거, 살아간다는 거 절대 불가능할테니....술꾼들 빼고...ㅋㅋ
사방 팔방의 다양한 어느 잣대에 비교하더라도 난 완전 미달인거다.
뭐 하며 살지.... 영 재미없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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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ㅁ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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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라도 생겼습니까? (술꾼들 빼고)부가 정보
w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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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그렇게 읽혔나?? 뭐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있는 것도 좋겠지...ㅡ.ㅜ문제는 그리 좋은 여자가 생겨도 금방 애정이 식는 써글넘의 근성땜에 그냥 혼자 사는게 나을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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