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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다.

세상 한 쪽에선 학살과 하루살이같은 삶을 버티는 사람들이 있고 나머지 세상에선 그저 방관하고 있을 뿐이고(여기서 방관하는 존재들은 국가라는 것 들) 그 와중에 인천 한 구석의 방에는 배고픈 인생이 있다. 먹을 게 없어서가 아니라 뭔가 맛있는 것으로 배를 채워 그것으로라도 행복해지고 싶어서.. 하필이면 가게문도 다 닫은 이 시간에....ㅡ.ㅜ 지금 이 지구위에 있는 대부분의 국가라는 조폭들은 자기 구역에서 사람들을 등쳐먹는 양아치들일 뿐이다. 수시로 구역분쟁 일으키고 패싸움이나 일으키고... 인간들끼리 죽이지 않는 세상은 없을까... 인간이라는 종족이 원래 그리 생겨먹은 걸까...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난... 배고프다. 난 확실히 소크라테스는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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