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내 상모근...

내 어깨와 목이 뻐근한 건, 아마도 '상모근'이라는. 목에서 등으로 이어진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인가 보다. 그런데 이 근육은 컴 앞에서의 자세와 심리적 스트레스가 주요한 원인이라 하니 자세는 수시로 고치고, 풀어주면 될 것인데... 스트레스는... 요즘 어울리지 않게 대들고 저항하고 강변하다보니 이게 내 스트레스를 날려주기 보다는 더 쌓는 일인거 같기도 하다. 요즘 밖에서 얻어듣는 것들에 대한 반응을 조금은 민감하게 하는 편인데 이게 아무래도 나에겐 어울리지 않는 일인거 같다. 자연스럽게,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워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내 몸의 일부들이 지치고 힘든가 보다. 되돌리는 일은 어렵지 않을런지.... 에휴~~~~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