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8

from 콩구르기 2013/02/18 20:23

정신적 스트레스, 일년여만의 감기를 초래하다.

감기, 몸살로 이어지다.

몸살, 사흘을 이어가다.

해열제 먹고 살만해지다.

열은 떨어져 살만해졌으나 부비동염 시작되다.

중간에 허페스까지 나왔으나, 다른 바이러스 때문에 항진된 면역 덕분에 쪽도 못쓰고 사라지다.

부비동염, 발열을 수반하기 시작하다.

덜컥 겁이 나 항생제 처방받다.

항생제 먹으며 열 사라지고 호전 시작하다.

호전 시작된 오늘, 생리 시작하다.

보고서 마감은 내일이다.

음하하. 이런 게 사는 맛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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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8 20:23 2013/02/1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