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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민 청소년’ 지원 협의체 출범

탈북자 가족, 이른바 새터민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위한 ‘새터민청소년 종합지원 협의체’가 인천에 문을 열었다.

무지개청소년센터는 9일 성산효대학원대학교 4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내 25개 청소년ㆍ복지기관과 교육기관,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가하는 협의체 구성 협약을 가졌다.

협의체는 새터민청소년의 욕구와 실태조사, 방문상담, 새터민청소년 부모교육, 이들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순회 교육ㆍ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지개센터는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지난해 4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이번 인천지역 협의체는 서울에 이어 두 번째다.

현재 인천에는 925명의 새터민이 살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6∼24세 청소년이 142명으로 전국에서 서울과 경기도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복지타임즈 2007-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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