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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복지법위반 애육원 원장 등 8명 검거

부산 사하경찰서는 29일 사하구 소재 A애육원에서 1년 여간 동료 원생 B군등 5명을 성폭행한 C군등 2명을 성폭력 방지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원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D씨등 2명과 이모군등 2명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C군 등 2명은 지난 2006년 8월 초부터 2007년8월 중순께까지 B군 등 5명을 수십 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애육원 생활지도원인 D씨 등 2명과 선배원생인 E군 등 2명은 훈육을 한다며 원생 9명을 수십 차례에 걸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원생들 간에 성폭행과 폭행 피해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이를 방치한 애육원 원장 F씨와 사무국장도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뉴시스 10-30 강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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