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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들이 숙식을 해결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공동 복지시설이 건립된다.
15일 보건복지부는 ‘독거노인 어울림 생활가정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충남 부여, 경북 의성, 강원 원주, 전북 순창, 전북 김제 등 5곳이며, 모두 50개가 만들어진다.
공동 시설은 기존의 마을회관이나 노인정 등을 리모델링해 설립된다. 독거노인들이 농삿일을 함께 돕고, 여가생활 같이 즐길 뿐 아니라 주거까지 할 수 있는 형태로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내년 말쯤 완공돼 해당 지역 노인들이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복지부측은 보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해 8월 이같은 계획을 수립해 국회 보건복지위 예산 33억원을 확보했다. 공동시설 한곳당 6600만원이 투입되는 셈이다. 부여 등 대상지역 5곳은 올해 2월 복지부의 고령화모델지역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곳이다. 고령화율이 높고 독거노인도 많은 곳으로, 복지부가 고령화 관련 시범 사업을 주로 펼쳐나갈 지역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난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독거 노인들이 많다”면서 “공동 시설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11/15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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