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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법'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01/05 충북언론노조 “언론장악 포기할 때까지 투쟁할 것”
  2. 2008/12/30 충북언론노조 “언론장악 포기할 때까지 투쟁할 것”
  3. 2008/12/29 언론노조 총파업에 지역신문도 지면파업으로 화답

충북언론노조 “언론장악 포기할 때까지 투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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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악법, 언론악법 온몸으로 거부한다"

충북 노동사회단체, 언론노조 총파업 적극 지지 선언 줄이어

 

천윤미 미디어충청 기자 (moduma@cmedia.or.kr)

 

지난 26일 시작된 언론노조의 총파업에 충북지역 노동, 시민, 사회 단체들이 적극적인 지지선언을 밝히고 있다.

충북 민주노총 “MB 악법 날치기 통과는 대국민 저항 불러 일으킬 것”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현 정권에게 명박산성에서 나와,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라는 의미의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사진 김용직 충북 현장기자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30일 오후 한나라당 충북도당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노동자는 MB 악법을 온 몸으로 거부”하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날치기로 MB 악법을 통과시키면 전면적인 대국민 저항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재벌에게 방송을 갖다 바쳐 권력과 재벌, 족벌신문의 삼각 철의 동맹을 만들려 하고 있으며, 강남부자에겐 종부세를 깎아주고 최저임금 80만원 받는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는 MB 악법을 날치기 하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또 언론노조의 투쟁을 지지하는 한편, “독재시대로 역행하는 MB악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한나라당의 언론 장악은 영구집권 음모”

출처 충북민주언론시민연합


앞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한나라당 충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은 언론장악 위한 언론악법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한나라당이 국민 61% 이상이 반대하는 재벌과 족벌언론의 방송진출에 매달리는 이유는 언론장악을 위한 영구집권 음모”라며 “우리가 공기 없이는 숨을 쉴 수 없는 것처럼, 언론의 공익성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도 지켜낼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언론노조의 파업만이 언론의 공공성을 지켜내는 최선의 길”이며 “언론악법을 비롯한 MB악법이 철회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공무원노조 “조, 중, 동 보도가 진짜 더러운 밥그릇 쟁탈전”

이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역시 성명서를 통해 “언론노조의 총파업 투쟁은 언론노조의 총파업은 국민의 알권리를 지키기 위한 민주주의의 사수 투쟁이며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정당한 투쟁이기에 적극 지지하고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귀족노조의 밥그릇 지키기’등의 온갖 궤변을 늘어놓으며 물타기를 시도하는 조, 중, 동 보수 언론이야말로 자신들이 방송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 더러운 밥그릇 쟁탈전”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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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05 10:10 2009/01/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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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언론노조 “언론장악 포기할 때까지 투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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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언론노조 “언론장악 포기할 때까지 투쟁할 것”

 

천윤미 미디어충청기자(moduma@cmedia.or.kr)

전국언론노동조합 충북언론노조협의회는 29일 오후 2시 한나라당 충북도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언론악법을 규탄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아침 6시 부터 신문과 방송제작, 기타 관련 업무를 전면 거부하는 총파업을 진행중이다.

 

사진/김용직 현장기자


이들은 “ 한나라당이 개악할 언론악법은 우리사회의 강제 퇴행”이라며 “통제 받지 않는 권력 재벌이 우리 사회를 감시하고, 불법과 편법을 일삼는 수구족벌언론 조중동이 민주사회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언론을 좌지우지하면서, 정치권력 한나라당과 자본권력 재벌 및 수구족벌 언론권력 조중동이 완벽한 악의 축을 형성하는 대한민국 비극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언론법 개악을 시도하면서 재벌과 정치집단 신문에게 방송언론을 줘도 되는지, 단 한 번도 국민에게 묻지 않았으며 신문법, 방송법은 언론법이 아니라 경제, 산업법이라며 경제위기를 핑계로 국민을 선동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직까지 재벌과 조중동에게 방송 소유를 전면 허용함으로써 방송․신문산업이 얼마나 성장할 것인지, 일자리는 얼마나 늘어날 것인지, 여론 다양성은 얼마나 높아질 것인지, 예측 자료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은 거짓말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떼거리 쿠데타 하나쯤은 성공할 수 있겠지만 국회 울타리 밖의 세상엔 한나라당 독재 세력이 설 자리는 없다”며 “우리는 방송을 끊어 방송을 지키고 신문을 비워 신문을 지킬 것이며, 언론을 지키는 것은 모든 이의 자유와 권리를 지키는 것임을 명심하고 언론 노동자 모두는 오직 언론 주권자 국민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언론악법을 거둬들이고 언론장악 포기를 선언할 때까지 질기게 투쟁하여 승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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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30 11:27 2008/12/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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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총파업에 지역신문도 지면파업으로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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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총파업에 지역신문도 지면파업으로 화답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미디어관련 법안 상정 저지를 위해 26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26일 아침 6시 부터 신문과 방송제작, 기타 관련 업무를 전면 거부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선언했다.

언론노조는 “한나라당이 개악할 언론악법은 우리사회의 강제 퇴행”이라며 “통제 받지 않는 권력 재벌이 우리 사회를 감시하고, 불법과 편법을 일삼는 수구족벌언론 조중동이 민주사회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언론을 좌지우지하면서, 정치권력 한나라당과 자본권력 재벌 및 수구족벌 언론권력 조중동이 완벽한 악의 축을 형성하는 대한민국 비극의 날이 다가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권력에서 소외된 자, 경쟁에서 낙오된 자, 가난한 자들의 삶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며, 방송과 신문과 인터넷에서 이들을 위한 단 한마디, 단 한 줄의 배려와 논쟁도 있을 수 없게 된다”고 우려했다.

이에 언론노조는 26일 첫 방송시작과 동시에 총파업 투쟁으로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이 언론악법을 거둬들이고 언론장악 포기를 선언할 때까지 질기게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 지역방송 노조원들은 오늘 오후 서울로 올라가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며 일부 지역 신문사들은 26일자 신문에 방송법개악 내용을 다루거나 전면 광고를 통해 파업에 동참한다.

청주ㆍ충주 MBC 노조는 "신문ㆍ방송 겸업과 대기업의 방송사 지분참여 허용 등을 골자로 추진하고 있는 방송법 등 언론관련법의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전국언론노조와 함께 26일 오전 6시를 기해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26일 충청타임즈에 게재된 전면광고

 

천윤미 미디어충청기자 (moduma@cmed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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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9 10:32 2008/12/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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