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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재야.

희재가 그랬다. 그런데 희재의 이야기를 일간스포츠가 업어왔네? 얘는, 씨바, 언제부터 법공부했더랬니. 얘가 이렇다네. 여하간 얘, 이런 애기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를 법으로 규정한 이유는 그동안 수고했으니 놀고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국정을 운영하면서 일반인들은 얻지 못할 치열한 경험을 죽을 때까지 국민들과 함께 나누며 끝까지 봉사하라는 뜻"이라며 "이러한 의무를 다했다면 그 예우를 박탈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

 

근데, 희재야. 이 돌짱구야. 니가 말한 그 법의 목적은 그냥 '예우'해주는 거야, 씹탱아. 거짓말 같지(눌러바바)? 니 주둥아리로 앙앙댄 처음 얘기가 맞다는 거야. 그저 주는 거 받아쳐먹어가면서 딴 짓 하지말고, 그저 늙어가라. 이거야, 알겠니?

 

근데 만약 니 말대로라면, 정말 조때는 경우가 생겨. 대표적인 사례 두환이. 이 색히가 한 경험, 치열한 살육경험을 죽을 때까지 국민들과 나누라, 어쩌라는 거니. 총칼로 배쑤시고, 가슴도려내고. 너 이런 거 좋아하니? 오그리시같은거? 조또, 너도 10000원이 형아하고, 좀 멀리 가라. 일단 가서, 병원에 먼저 들리고. 난, 니가, 여의도, 순대볶음교회 근처, 지하식당에서 오무라이스 시켜서, 혼자 쳐먹을 때부터 알아봤다.

 

"얘, 친구가 없구나. 관심이 필요한거구나."

 

니가 하는 짓거리, 만원이 형아도 똑같은 심리에서 그러는 거야. 그니깐 1+1행사에 낚이지 말고. 친구들을 좀 사귀어보기 바란다. 그게 자신이 없으면 가능하면 멀리 가라. 나중에 나이들고, 쪽팔리게, 또라이 소리 듣지말고. 멀리, 멀리, 우리말이 통하지 않는 곳으로. 멀리. 그리고, 니 주제에, 세금 내봐야, 니 세금, 전두환이 주둥이로 다 들어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 그리고 희재야, 제발 부탁인데, 씨바. 진짜 부탁하나 하자.

 

너 머리 스타일, 좀 어떻게 좀 해봐라. 나도 가부장제의 일개 족장이지만, 난, 너의, 그, X지 가르마, 너무 싫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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