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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http://blog.ohmynews.com/for4river/263114

 

강을 살린답시고 보니, 반을 퍼내고 나머지 반을 퍼내는 방법을 쓰더라. 사람이 뒤져도 신경도 안쓰는 판에, 무슨 동식물의 생존을 따질 것인가. 사치다, 사치.

 

그게 천연기념물이든, 희귀종이든 간에 결국 장애물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이 정부의 인식일 뿐이다. 그러면서 퇴임후 은퇴하여 전원생활 운운하는 놈들을 보면 열이 머리끝까지 뻗칠 수 밖에.

 

 

 

 

직접 갔다온 사람 얘기를 들어보니, 신부님들과 수녀님, 스님과 목사님들이 빡돌만도 하더라.

말이 준설이지, 그냥 긁어서 퍼내는데, 기가 찰 노릇이란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여기에 자전거 도로니 뭐니, 해가지고 지랄병을 해놓으면, 또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 분명하다는 사실이다. 이게 더욱 천불날 일일 뿐이다. 거짓말 같은가? 아래를 봐라. 스바.

 

방조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던 이상민(39.경북 구미시)씨도 "인간의 끊임없는 도전이 일궈낸 세계 최장의 방조제를 보고 싶어 가족과 함께 찾았다"며 "생각보다 아름답다"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00501n04903

조오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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