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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이빨이 몽창 빠지는 꿈을 꾸었다.

정신을 똑바로 안사니깐 이 따위 꿈이나 꾼다.

어쩌든가 빠지 이를 끼운다고 용을 쓰는 내 모습을 보니 안쓰럽기 그지없다.

 

뭔가 안되는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은 아닌지 반성해보았다.

 

뱀발: 오늘은 오늘의 민주주의가 시작된 날이자,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사는 날임을 새삼스럽게 확인케 하는 날이다.

 

2006.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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