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10/08/18

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8/18
    몽테스키외
    공돌
  2. 2010/08/18
    MBC, 대운하(3)
    공돌
  3. 2010/08/18
    기륭..그리고
    공돌

몽테스키외

점심시간 소수의견을 읽던 도중,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에 나오는 한 구절이 내 망막으로 빨려들어 왔고, 그 즉시 이 정권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 준다.  

 

"권력을 잡은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남용하여 극한까지 가고야 만다는 것은 오랜 경험이 가르치는 바이다"

 

그렇다. 그것을 중단케 하는 방법은 그 오랜 경험을 뒤지면 나올 것이다. 방법은 있다. 선택은 자유가 아니라, 지금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MBC, 대운하

MBC 02-780-0011

MBC 사장실 02-789-2001

MBC 시청자센터 02-780-0015

 

그러나 정부는 줄곧 4대강 사업이 대운하의 전단계가 아니라고 주장해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8172217505&code=990101

 

이런 양아치 정권을 뽑아준 여주의 이포호 근처에 사시는 주민들이 낙담할 게 뻔하다.

1천 5백년 만에 기회가 왔는데.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다.

 

"1500년 만에 찾아온 지역발전의 기회다. 외지인은 참견 마라”(천남리 주민 일동)" 

 "환경단체 및 야당은 한강살리기를 왜곡하지 마라(보통리 주민 일동)" .

 

정치는 잘 몰라유, 이러던 자들이 이렇게 정치적으로 돌변한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한 몫 거머쥘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겠다.

결국 1천 5백년 동안 학수고대했던 것이 대운하였단 말인가.

할 말이 막히니, 뭐라 쓸말도 없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기륭..그리고

"6년 간의 싸움이 한치도 변하지 않고, 오히려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nid=58057

 

누구의 말인가. 주요신문에는 기륭의 농성장 철거에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