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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8
    [트윗토크] 가장 안전한 마을에서 강도 당한 소회
    Luna ごつき
  2. 2010/10/18
    [트윗토크]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Luna ごつき
  3. 2010/10/15
    "막걸리 한잔 찌끄리면서 영화 한편 때리죠?”
    Luna ごつき

[트윗토크] 가장 안전한 마을에서 강도 당한 소회

 

[트윗토크] 가장 안전한 마을에서 강도 당한 소회
 
 
 
김오달 기자
 
 
▲     ©김오달 기자

@전주 남부시장 부근 남문지구대/ 식당안에서 밥먹다가 어처구니 없이 강도를 당했다. 빼앗긴건 바바리 코트와 핸드폰, 그리고 취재중에 손에 끼는 손가락 장갑뿐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마을'이라는 전주에서 이런 일을 당하니 쓴웃음만 나올뿐이다...

하지만 정작 나를 화나게 만드는 것은 식당안에서 벌어진 이런 일에 대해 나 몰라라 하면서 신고조차 해주지 않는 시장 상인들의 무관심이었다.

내 일이 아닌 일은 귀찮게 생각하며 외면해버리는 그들을 보면서 왜 거구거리 상인분들이 그토록 고립되어 외롭게 싸워왔는지를 새삼 느낀다...

'재래시장 활성화'라... 참 먼 나라 얘기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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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토크]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트윗토크]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
 
 
 
김오달 기자
 
 
▲ @ 전주 남부시장 전통가구거리 철거반대 농성현장.     © 김오달 기자

 
어쩌면 나는 지금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난 이 말도 안되는 짓의 끝을 내눈으로 지켜보고 싶다...
 
7년의 기자생활동안 이제까지 한번도 끝까지 가본 적이 없기때문이다... 끝이라는게 있는지도 알 수 없지만, 이번만큼은 어중간하게 멈추지 않을 자신은 있다...
 
항상 그렇듯이 힘 빠지고 지치기는 매한가지지만, "그러고 싶다"는 나의 의지에 이번만큼 '확신'을 가진적이 없다.
 
"내가 살기 위해 난 이 싸움의 끝을 지켜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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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한잔 찌끄리면서 영화 한편 때리죠?”

 

"막걸리 한잔 찌끄리면서 영화 한편 때리죠?”
 
Cafe [달炟] 열어젖힘 & 오달이사 집들이 기념 [이것저것 난장暖臧파티]
 
김오달 기자
 
 
 
상영작 - 맨발의 꿈
때 - 2010년 10월 17일 오후 2시
곳 - 남부시장 전통가구거리 철거반대농성장 內 Cafe ‘달怛’


※ 기본적으로 먹고마시는 값은 받지 않습니다. 그냥 빈손으로 오세요! ^-^
※ 그래도 뭔가 들고오시면 현장 객들과 앞으로 오실 객들을 위해 감사히 쓰겠습니다.
※ 음주환영/가무환영/꼬장&오바이트 엄금/술취해 자고 가는 객은 주인장 선택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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