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이 괴롭군요... 몸상태가 이리저리 왔다갔다 주체하기 힘든건 뭐 그냥저냥 참아보겠는데, 정신이 먹먹해지면서 '내가 뭐하러 이런 고생을 해야하나?'라는 의문이 드는 것이... 내 안에서 또 다른 내 자신이 날 시험에 들게한다는 느낌에 심히 기분이 나쁘달까? 오기발동이랄까?
솔직히 좀 많이 힘듭니다. 이것저것 주섬주섬 주워 먹어가며 흡연에 대한 욕구를 잠재우려 노력중이지만 이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한 수준이었더군요...
자신이 없어진다기 보다는 내 자신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합니다...
금연하기에는 절대적으로 좋지않은 환경에 놓여있는 제가 과연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_ㅠ
(C)박병진의 블로그|이미지 금연보조제를 사용한 404명중 87%(351명)가 효과가 없었다고 답한 것으로. (C)뉴시스| 아래기사 금연을 도울 수 있는 보조제의 종류는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구할 수 있는 니코친이 첨가된 그런 보조젠 나역시 부정적이다. 담배의 니코틴에대한 기억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그러나 뇌분비물중에 이 중독증상을 억제하는 약물이 있다는 데, 어디서 처방을 받아야할지 아직 모르겠다. (아시는 분은 있으면 알려주세요..) 금연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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