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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여성이 아동이라고? 기가막혀..."

"37세 여성이 아동이라고? 기가막혀..."
한 포털 '미아찾기캠페인', 중년 지체장애 여성을 '어린이'로...
 
김오달 기자
 
다음이나 파란닷컴 등 포털사이트가 '사회공헌' 차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미아찾기 캠페인'이 있다. 칭찬할만한 일이고, 포털의 '공익성'을 담보하는 측면으로 보아도 권장할 일임에 틀림 없다. 하지만 기자는 배달돼 온 메일에 광고로 첨부된 '미아찾기 광고'를 보고 황당함을 금할 수 없었다.

기자는 며칠 전 한 포털사의 웹메일을 하나 받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메시지만 대충 확인하고 닫아뒀다. 며칠 뒤 내용이 생각 안나 다시 열어보고 희한한 광고를 확인했다. 미아찾기캠페인인데 37살의 여성 실종자 정보가 담겨있는 것이었다.

전체기사보기 - http://www.injournal.net/sub_read.html?uid=3059&section=section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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