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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메모리즈] KTX 그녀들의 외침

[포토메모리즈] KTX 그녀들의 외침
"동지들 하나둘 떠나고 남은 건 대선 국면의 기만적 정치적 합의"
 
김오달 기자
 
KTX 투쟁이 언제쯤 끝이 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함께 투쟁하던 동지들도 하나둘 떠나가고, 여전히 남은 이들은 대선국면을 앞두고 기만적 '정치적 합의'에 또다시 분노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대면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그들의 투쟁현장에 언제나 함께 따라붙어 취재할 수 없어 미안한 마음에 기자의 몸이 손오공마냥 분실술을 펼쳐 무한대로 늘어나지 못하는게 아쉽다는 것이다.
 
여전히 '변화없음'을 자랑하는 철도공사의 비겁함에 맞서 투쟁하는 KTX노동자들과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하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을 예전 사진을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한다.
 
지금 소개할 사진은 2006년 7월,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행된 KTX노조의 결의대회에서 찍은 것이다.
 
▲     ⓒ 김오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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