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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나쁘면 안 시키면 될거 아냐~"

"기분 나쁘면 안 시키면 될거 아냐~"
내자동에서 "그집 짬뽕은 왜 딴 가게보다 천원이나 비싼가요?"
 
김오달 기자
 
저는 음식에 대해 까다롭게 구는 성격은 아닙니다. 입맛은 민감한 편이지만, 만든 사람에게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생각에섭니다. 물론 '내 돈' 내고 사먹는 음식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추석연휴를 맞아 사무실 근처 음식점들이 모두 문을 열지 않아 '평소 미덥지 않아하던' 중국집에 음식을 시켜 먹었습니다.
 
점심 땐 '자장면', 저녁 땐 '짬뽕'을 말이죠. '자장 곱배기'를 4천원 받을 때까진 아무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짬뽕 보통'을 4천원 받는 덴 그냥 말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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