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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싸파 - 깟깟에서 만난 사람들 -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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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싸파 - 깟깟에서 만난 사람들 -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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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quot;이스라엘 어린이들이 사랑을 담아 레바논에 보낸 선물&quot; - 그것은 폭탄이었다.

출처: 프레시안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40060721154904&s_menu=세계

 

 헤즈볼라의 자국 병사 납치에 대한 보복으로 열흘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으로 21일 현재 320명 이상의 레바논인들이 목숨을 잃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동지역에서는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숨진, 주로 어린이들의 처참한 영상들이 인터넷상에 유포되면서 커다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사진모음의 마지막에는 이스라엘 어린이들이 로켓 폭탄에 사인 하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진위 여부와 함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을 보면 한 이스라엘 어린이가 폭탄 위에 영어로 "Nazrala from Israel, and Daniell with love"라고 쓰고 있으며, 그 옆의 글씨는 히브리어로 "나는 이걸 무척 기다렸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나즈랄라'는 레바논 헤즈볼라의 지도자다.
 
  이 사진들을 전세계에 유포하고 있는 레바논 및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이 사진이 또는 통신 기자에 의해 촬영된 것이며 "이스라엘 어린이들이 준 선물(폭탄)에 레바논 어린이들이 처참하게 죽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프레시안>으로서는 그 진위 여부를 가려낼 수 없었다.
 
  이 사진들은 팔레스타인의 시인이자 소설가인 자카리아 모하메드 씨가 한국 작가 오수연 씨에게 전달해 온 것으로, 이 사진들이 현재 레바논 등 중동지역에서 커다란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는 점에서, 자카리아 씨의 글과 함께 사진들이 실려 있는 인터넷 사이트를 링크시켜 사진들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
 


  "이건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다"
 
  사실 지금은 한가하게 글이나 쓰고 있을 시간이 아니다. 사람들의 목소리보다 몇 배나 큰, 폭탄 터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세계를 비난하기 위해, 나는 이 세계에 속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선언하기 위해 글을 써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이건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다. 악마의 소굴이다. 이 세계를 나는 증오한다.
 
  미국의 축복 속에 지금 이스라엘 군은 한 나라를, 나라 전체를 파괴하고 있다. 단 2명의 납치된 이스라엘 병사를 구하기 위해 전세계에 알파벳이란 선물을 준 나라(레바논)를 파괴하고 있다. 이스라엘 병사를 납치한 것은 (레바논) 정부가 아니라 (헤즈볼라) 민병대이며, 이들은 이스라엘 감옥에 갇혀 있는 레바논 수감자들과 피랍 이스라엘 병사들을 교환하고자 한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민병대의 소행을 보복하기 위해 레바논 전체를 파괴하려고 한다.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인에게 "너희들을 적어도 20년 전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지난 20년간 레바논인들이 애써 재건해 놓은 모든 것들을 파괴하겠다는 말이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그렇게 했다. 이스라엘 군은 도로와 교량과 주유소, 그리고 발전소와 상수도, 주택 등 모든 것을 파괴했다.
 
  그것은 마치 배고픈 사람이 주린 배를 달래기 위해 바다에서 참치 한 마리를 낚았다는 이유로 그를 징벌하기 위해, 또 그 대가를 받아내겠다며 엄청난 지진해일로 온 세계를 파괴하려는 것과 같다. 바로 그런 형국이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이라는 지진해일이 지금 조그만 나라, 레바논을 마구 유린하고 있다. 그리고 전세계는 그것이 마치 당연한 일이라는 듯이 수수방관하고 있다.
 
  국제사회는 미치광이 나라 이스라엘의 미치광이 행동을 묵인했다. 이스라엘은 세계의 지존(sacred cow: 비판의 영역 밖에 있다는 뜻)이다. 그 이스라엘이 지금 폭탄과 로켓탄으로 레바논을 마구 헤집어놓고 있다. 세계의 지존 이스라엘이 조그만 나라, 레바논을 마구 유린하고 있다. 단 2명의 자국 병사를 구출하기 위해서!
 
  지난 1830년 프랑스가 알제리를 점령했다. 프랑스 대사의 오만불손함을 참지 못한 현지 관리가 자신의 부채로 대사의 얼굴을 때렸다는 것이 점령의 이유였다. 자국 관리가 부채로 얼굴을 맞았다는 이유로 프랑스는 알제리를 130년간이나 점령했다! 서방측에게 이번 사건은 자기 친구가 부채로 얼굴을 맞은 격이다. 부채로 얼굴을 맞았다는 이유로,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하면 자국 병사 2명이 납치됐다는 이유로 이스라엘은 레바논을 파괴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날이면 날마다 '테러 비난 타령'을 늘어놓고 있다. 하지만 도대체 어떤 것이 테러인가?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강요하기 위해 무고한 민간인들을 공격하는 것이 테러 아닌가? 지금 이스라엘의 행동은 어떠한가?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강요하기 위해 한 나라의 민간시설 모두를 파괴하고 있지 않은가.
 
  그들은 레바논 남부의 시민들에게 집을 떠나라고 명령하면서 동시에, 그들이 가야 할 길을 파괴하고 있다. 길이 없는데 이들이 어떻게 떠날 수 있단 말인가?
 
  이건 사람 사는 세상이 아니다. 도적들의 소굴이다. 나는 부정한다, 증오한다, 이 세계를. 나처럼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 지경에 이르렀다면 다른 사람들은 아마 (이 세계를) 비난한 것만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이 세계를 조폭들이 움직이는 세계로 보고, 그들 자신이 조폭의 논리에 따라 행동할 것이다.
 
  도적들이 세계를 통제하도록 놔두어라. 그리하면 누구도 폭력과 테러와 유혈사태를 비난하지 못할 것이다.
 
  나는 이 세계를 부정한다. 이 세계를 이끌고 있는 도적의 무리들을 규탄한다.
 
  제발 나를 잠들게 뇌둬 다오. 6시간만, 단 6시간만이라도 이 세계를 떠나 있고 싶다.


 


 


 

http://www.bubbleshare.com/album/47671/1356647/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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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강압적 지문채취, 열손가락 물어뜯어 저항

경찰의 강압적 지문채취, 열손가락 물어뜯어 저항

평화대행진에서 연행된 김자현 씨, 끝내 지문날인 거부 지음(진보네트워크센터)

/ 2006년07월11일 16시23분

 

경찰의 강압적인 지문채취에 저항하던 미성년자가 열손가락을 병뚜껑으로 긋고 이빨로 물어뜯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18세의 미성년자로서 평택 평화행진에 참여했던 김자현 씨는 9일 새벽 평택경찰서 앞에서 연행되었고 이후 성남 중부경찰서를 거쳐 분당경찰서 이송되었다. 김자현 씨가 경찰의 강압적인 진술강요와 관행적인 지문날인 요구에 저항하자 경찰은 지문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가락을 자해한 김자현 씨가 아버지의 부축을 받고 있다 그러나 김자현 씨는 영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양심에 따라 지문 채취를 거부한다며 완강히 저항, 경찰이 여경을 동원해 지문날인을 강제 집행하려고 대기하는 동안 경찰이 제공한 비타민 음료의 철제 병뚜껑으로 자신의 열손가락 끝마디를 긁고 베어 지문을 훼손했다.

 

당시 김자현 씨의 보호자들은 외부로 격리된 상태에서 석방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김자현 씨는 고립된 상황이었다. 김자현 씨의 아버지 김창복 씨의 증언에 따르면 "열손가락에서 피가 흘러나와 손이 피범벅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사실을 보호자에게 알리지도 않은 채 지문채취를 강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김자현 씨 보호자는 "이후 도착한 7~8명의 여경들이 김자현 씨의 사지를 제압하고 말을 못하게 목을 조르고, 팔을 꺾어 지문을 채취하려 했다"며 "그러나 딸은 손을 꼭 쥐고 저항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빨로 물어뜯고, 손으로 후벼 파는 등의 자해를 하며 저항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상복 씨는 "직접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후송하려 했으나 경찰이 이를 거부하고 간단한 응급치료 후 다시 손가락에 검은 잉크를 묻히고 지문채취를 강행했다"고도 증언했다. 자해 해도 불구하고 지문날인 강행 위해 손가락에 잉크를 묻혔다. 현재 팔과 목,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며, 심리적 충격으로 인해 말조차도 잇지 못하며 자다가도 ‘안돼요’, ‘잡지마요’ 등의 소리를 지르고 치료도 거부하는 등 심각한 정신적 충격에 빠져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성남 분당경찰서는 "유치된 곳은 분당경찰서지만, 관할은 성남 중부경찰서"라고 밝혔으며, 중부서는 회의 중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한편 수사자료표 작성 과정에서 피의자 지문 채취는 법무부령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윤현식 지문날인반대연대 활동가는 “수사자료표 상의 지문수집은 신분확인이나 증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 수집하는 것이지만, 집시법의 경우는 사실상 효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 이 사태의 일차적인 문제”라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여 “경찰이 신원확인이 완료됐고, 훈방 조치될 것이 확실했으며, 양심에 따라 지문날인을 완강히 거부하며 자해까지 하는 상황에서도 물리력을 동원해 집행을 강행했다는 것은 비이성적이고 불법적인 폭거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은희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는 “경찰의 무자비한 만행을 믿을 수 없다면서 수사의 편의성을 위해 인권과 민주주의를 억압하는 불필요한 강제지문날인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자현 씨는 11일 자정이 돼서야 석방되어 현재는 아주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 및 요양 중에 있으며, 외상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신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김자현 씨는 현재 대안학교 ‘대안교육 공동체 아침의집’에 다니고 있으며 평소의 소신과 양심에 따라서 지문날인을 거부하고 있다. 그에 따라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거부하고 대신 여권을 이용해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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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저지 투쟁 일정

7월 10일(월)

9:00 2차 본협상 저지 대표자 시국선언(신라호텔 앞)

13:00 한미FTA 저지 결의대회(신라호텔 앞)

11:00 한미FTA 중단을 위한 100시간 논스톱 릴레이 문화행동(광화문KT 앞)

19:00 한미FTA저지 촛불집회 및 플랑거리 조성(광화문 KT앞)

 

7월 11일(화)

10:00~13:00 한미FTA저지를 위한 부문 세미나

      - 농업(서강대학교 다산관402호)

      - 사회운동(서강대학교 다산관 504호)

      - 특별세미나:NAFTA 12년 멕시코의 현실(서강대학교 다산관 101호 국제회의실)

 

14:00~17:00 한미FTA저지 국제회의(서강대학교 다산관 101호 국제회의실)

19:00 한미FTA저지 총궐기 투쟁전야제(협상장 근처)

 

7월 12일(수)

10:00 한미FTA저지 결의대회(신라호텔 앞)

14:00 부문대회

16:00 2차 범국민대회(광화문)

 

7월 13일(목)

10:00 한미FTA 장례식(훈련원 공원)

19:00 한미FTA 촛불집회(청계광장)

 

14일(금)

9:30 한미FTA저지 결의대회(신라호텔 앞)

오후 대국민 선전전

16:30 한미FTA 협상저지 투쟁 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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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과 한미FTA 음모론에 대한 영상물

loose change video clip(9.11테러에 대한 조작음모론 다큐멘터리)

http://video.google.com/videoplay?docid=-2301934902458285549

 

loose change video clip에 대한 참세상 기사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36643

 

한미FTA관련 PD수첩

http://www.imbc.com/broad/tv/culture/pd/1516374_14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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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웹페이지 & 다운로드

드디어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웹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무료 다운로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시 꼭! 다운로드 원칙을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면 다운로드 받으세요~)

 

웹페이지 주소

http://www.newscham.net/Furnaces/intro.html

 

 

마지막으로 웹페이지 디자인과 다운로드와 관련된 지난한 작업을 해주신 참세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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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관련 정보들...

상영정보는 아래를 클릭하세요

http://www.kifv.org/zbbs/zboard.php?id=news&no=926

 

울산노동뉴스의 기사(핵심을 찌른 기사더군요ㅋㅋㅋ)

http://www.nodongnews.or.kr/News/view_board.asp?forumname=News&stype=serial&tno=1890&no=78

 

넥스트 플러스 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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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서울지역 상영회 안내

서울에선 현재까지 2곳에서 상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5월 26일 금요일 오후7시 서울아트시네마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회-http://www.kifv.org/zbbs/zboard.php?id=news&no=930)

 

 

5월 30일 화요일 오후7시 30분 홍대 카페 '빵'독립영화 상영회

(카페/ http://cafe.daum.net/cafebbang )

 


 

많이들 보러 오세요~~

 

***다른 상영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kifv.org/zbbs/zboard.php?id=news&no=926 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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