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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촌티청산/敗하는진보@@

나보고 폭력적이라고?당신이 한말에 대한 일반인들 반응이다 보시라

 모불매카페에서 김연아 스폰서가 삼성이라면서 뭐라하는 사람이 있길래..호통친게 나다 그럼 당신이 스폰 해주던가 진보쪽에서 해주면 되겠냐고 했지.. 김연아가 그 카페에 가입되어있나? 촛불도 아니고.. .. 난 일반인이 불매 안하고 촛불과 같이 행동 안해주는것에 뭐라고 한적이 없삼 당. 운동권 . 진보 라고 말하는 사람하고만 소통하지 말고 일반인, 당신들에게 표를 줄 사람들과 좀 만나고 친구가 되어보셈... 스스로 촛불이라고 하면서 촛불이 하는 투쟁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행동하지 않는건 다들 이중적이라고 했음.. 관심 1그램도 없으면서 함께해달라 지지해달라..하는거 너무 웃긴 행동임 당신이 나에게 한 말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고 있음  그리고 기업형슈퍼 반대하는당 사람이 기업형슈퍼 가서 물건 와장창 산것에 대해서는 다들 경악했음.. 편들면 좋음??

리플 첨가 하겠음.. 계속 업데이트 하겠음

 

  22:21 new

자기가 촛불이라 말하며 농심 롯데 그대로 받아들이는건 참 이중적인 것 같소..... X은 롯데 농심 삼성은 불매하고 있고 되도록이면 동네 슈퍼를 애용하려고 하오..... 되도록 그 회사들을 피하고 불매 하고 어쩔 수 없이 대체상품이 없는 경우는 이해하겠지만 자신들은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들에게만 성토하는 건 이해가 안가오
 
  22:24 new
그 X들이 그져 일반인 이라면 화가 안나오.. 문제는 자기들이 촛불이라고 하잖소..촛불과 함께하고.. X이 그런거에 정말 아닌거 같아서 뭐라했더니..자기가 하는 실천 안하는것을 뭐라하는건 폭력이라고 하오.,.그게 말이되오? 같은 촛불이여서 실천 안하는걸 뭐라한거잖소..
 
22:29 new
X이 말하는 촛불이라고 내세우는 사람들 어떤 사람들인지 안다오..... 집회때도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자 저렇게 하자 말만 할 뿐 막상 앞장서서 하려면 일반 시민들 내세우고 뒤로 빠지는 야비한 것들 많이 봤소... X 그래서 아주 질려버렷지라..... 그런것들땜에 X이 자발적으로 하려던 것들이 누군가의 의해서 좌지우지 된다느 느낌 많이 받았었지라..... 생활속의 저항 투쟁 이런게 최소한 개인적인 불매라도 해서 X 의사를 표현하고 있는데 자기들은 그런 작은 것 조차 실천도 안하면서 성토만 목터져라 하는꼴이 우습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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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도 우리의 동지라고 말하신 아저씨께 드리는말 ♡

몰아놓고 튀어버리는게..그들의 동지애 입니다.

전에 모 카페에서 누가 그러더라고요 그들중에 수배자가 있어서

기를쓰고 튀는 거라고.. 잡히면 끝장이라고...

걍 집에서 발닦고 자던가 정 걱정되면 아프리카를 봐도 될것을...

역시나 자기가 선동 안하면 안된다는 그런 열정(?) 덕분에

나오는 거군요...

 

거듭 말하지만 안나와도 되요..

자기 아니면 안된다는 임꺽정병, 슈퍼맨병 버려요

당신은 임꺽정도 슈퍼맨도 아니니까...

 

당신은 동지라고 말하지만..저는 말합니다..운동권의 개독 이라고.. ^^

 빨간 깃발과 빨간 십자가 잘 통하죠?

하지말라는거 죽어도 하는게 그들의 동지애 입니다

그점에서도 둘이 잘 통하죠?

마이크패티시는 그들의 매력이지요.. ^^

원래 극과극은 통하는 법이예요...

시민들에게 가르치려 들다가 지금은 왕따 되었죠?

당연하죠.. 시민들 하고 다함께는 안통해요..

뭣 모르고 서명했던 사람들, 신문샀던 사람들 나중에 다 열을 냈다니까요..

내돈 내놓으라고 한다니까요...

 

아아.. 촛불집회가 2008년처럼 타오르게 되면.. 저도 깃발을 만들래요

제가 디자인한것은 아니고요.. 인터넷 뒤져보다가 정말 맘에드는거

발견했거든요...

봐주세요...

뙇!!!!!!!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때요? 호호호 ,.. 깃발 바탕색은요.. 흰색은 안되겠어요..

일장기돋잖아요.. 재수없게 시리..... 

바탕색은 나중에 생각하고 저 디자인에.. 문구는 "꺼져라"

라고 쓰려고요.. 아마 이 깃발쪽에 많이들 슬껄요??

 

아저씨!담 집회때 동지라고 말하는 그 사람들 행렬에 가담하고

열심히 싸우세요! 단 아저씨가 연행된다 해도

그들은 뭐.. 그 전에 다 튈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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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진보정당 사람들을 촛불이 아닌 촛불을 이용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하는거다

 

촛불에서 미국산 소고기, L.N사 불매를 했었다.. 촛불의 시작은 시민들이였고 당신들은

중간에 들어왔었지.. 나중엔 아예 촛불들에게 들어와 달라고 했어..

우린 가주었어.. 노조들 싸우는 곳에..근데 미국산 먹는다 하더군,,,,

당신들 홍보하려고 들어왔던 것인가?? 하긴 여러 단체들 들어오고 나서

순수함 사라졌지.. 나중엔 그사실 몰랐다면서 안먹겠다고 했어.,..

그런데 작년에 민노당사무실을 가니.. 여전히 L사 과자 먹더군...

나 성질나서 그제품 안먹는다고 싸가지 없게 굵었다

후회없다...

전에 처음XX이 L로 들어 갔다면서 나 안먹는다고 하니까

그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하더군,,, 참내,,

조중동 싫다면서.. 자금줄 대는곳은 그런 이유로 잘도 쳐먹네..

 

 그리고 기업형슈퍼 반대하는 정당소속 사람이 기업형 슈퍼를 가냐?ㅋㅋㅋ

(당 사무실 근처에 작은가게 있던데.. 작은가게 살리자는 사람이 참내 ㅋㅋ)

근처 큰 슈퍼가 L슈퍼 밖에 없어서 거기서 사는건 다 이해해.,.

근데..제품은 다른걸로 먹어야지..

누군 취향들 없었나? 그거 감안하면서 바꾸었는데...

불매제품 많아서 힘든거 알아..

그거 생각해서 저 두개 만이라도 지키자고 하건데..

내가 이 얘기를 다른분에게 말하니까 몰라서 그럴수도 있다고...

촛불이라면서요? 스스로 촛불이라고 말하고 촛불카페에 들어왔고

촛불사람들 하고 만나왔으면서 촛불들이 L,N불매하는건 몰라왔다는건..뭐라고 말을 할까?

이거야 말로 촛불이 아닌 촛불이용이 맞다는 증거 아닌가?

 

 

더이상 소통하고 싶지않다.. 다시 말하지만

당신들은 그 20년전 논리 버리지 못하고 노선.계열이나

따지면서 일반 시민들 무시하는데..................

그런행동 계속 하면서 세상 바꾸려고 하지 마시길..

 그런행동 계속 하면서 필요할때 시민들에게 도와달라 하지 마시길

그런행동 하면서 시민들에게 표 구걸하지 마시길.....

 

당신들이 맨날 세상 바꾸겠다고 난리를 치지만

당신들 그 이중적인 모습에 승질난적 한두번이 아닐쎄

결국 당신들보다 힘이 쎈건..시민들일쎄..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1107_0006639818&cID=10401&pID=10400

                                 이거 링크했으니..이거 보고도 취향 바꾸지 말고 잘 쳐드셈..

 L사나 당신들이나 소나무요..

소나무가 뭘 의미 하는지나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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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때 설치지 말아야 할 사람들-_- 뙇!

다함께에 대한 시민들 반응들

다함께....구랴..아그런거여쏘? 그래서 그렇게 만나자고 술한잔하자고 맨날 불러냈구랴..
 
 
1.01.01. 17:46 new
1학년때부터 "다함께 들어가면 인생 말린다"는 소리 존트 많이 들었소.
 
 
  11.01.01. 18:10 new
딴말인데 우리학교서.. 고등학교때부터 다함께 존트 열심히 활동하던 친구 3학년땐가 자살했소.. 너희 동지들이나 좀 챙기지..
 
 
  11.01.01. 19:30 new
XX 학교에서도 여기출신 X이 학생회장 된적이 있었소 근데 학생회장 본분은 안지키고 저 단체일에 더 열을 올려서 문제를 만들었던게 생각나는구랴...학교가 신생학교라 운동권의 전통이 없는 상태였는데 학생회원들에게 운동권 문화를 강권하고...말이 많았소 -_-
 
 
11.01.01. 19:56 new
다함께는 운동권이라고 칭하기도 뭣하오. 그저 암적존재일뿐.
 
 
11.01.01. 20:36 new X이랑 친한 선배가 다함께인데 새로이 안 사실이라 놀랍소 ㄷㄷ 학관에서 신문도 팔던데..
 
 
  11.01.01. 21:36 new
X 예전에 촛불집회 한참 열올리고 다닐때, 서울로 다녓었소. 거리행진을 하는데 다함께 여기서 사람들을 이끌더오. 너무 빠르게 움직였고, 중간에 ㅎㅓ리가 끊겼었소. 명동 밀리오레 앞에서 자꾸만 사람들을 앉히고 난리를 쳐댓었소. 뒤에서 경찰이 막고 앞에서 경찰이 막으면 나갈수도 없고 ㅃㅏ져 나갈수 없는 그런 통로였소. 사람들 꽤 많이 술렁거렷소. 조금더 가면 사방이 뻥 뚫린 공간이 나오고, 거기서 앉아서 기다려도 충분히 뒤에 사람들이 따라올수 있다고 항의도 하고 그랫었소.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인간들, 끝내 그 앞에서 사람들을 앉히더오. 앉힌지 5분도 채 되지 않아, 뒤에서 경찰 들이 닥치고 앞에서 경찰들이 모이기 시작했
 
  11.01.01. 21:37 new
었소, X 그때 이렇게 살짝 빠져나와 그 뒤에 호텔 많은곳으로 이리저리 도망다녓소. 그때 처음으로 강제연행자가 나왓을것이오. X 그래서 참 다함께 여기 단체에 대해 불만이 많고 또 믿지 못하겠소. 여기 좀 많이 이상하오. ㅉㅏ증나오.
 
11.01.01. 22:27 new
X 심정 아오ㅠㅠ 진짜 이런 일 한 두번이 아니었숴 허리 끊어먹은 거 대부분은 다 다함께 짓이었소 그것들만 없었어도 더 발랄하고 열정적인 집회가 됐을텐데 그게 너무 아쉽소ㅠㅠ
 
 
  11.01.01. 21:43 new
X 아깝더구랴. 전에 백토에 나왔던 고대녀인가? 그햏도 다함께 아니었소?
 
11.01.01. 21:54 new
X이 알기로는 민노당 당원이었던 걸로 아오. 다함께가 아니라
 
11.01.01. 23:35 new
다함께 맞소
 
 
 11.01.01. 21:53 new
한창 촛불할때 외국에 있어서 아프리카로 봤는데 몇몇 주동자(다함께회원들)들이 선동해서 경찰들 기다리고 있는데로 시위대 끌고 지들은 튀더오. 거기가 신촌,이대쪽 웨딩샵많은 뒷길로 끌고 갔나 그랬고 명동,동대문쪽에서도 같은 짓하더오. 갑자기 기다리고 있던 경찰한테 남학생이 방패?로 퍽 맞더오...사람들 들고 있는 피켓보니까 다함께에서 나눠준거더구랴.선동자 따로 있고 피흘리는 사람 따로 있더오.지네 목적위해서 시위대 이용해 먹는 짓 장난아니오.
 
 
  11.01.01. 21:55 new
촛불때 그 말 많고 굳이 그렇게 안해도 되는 것을 자극하고 지들만 알던 그 다함께구랴.
 
  02:25 new
22222 저X들 따라가면 100%연행당한다던 다함께구랴
 
 
 11.01. 22:05 new
XX들이구랴 ㅡㅡ
 
 
 11.01.01. 22:33 new
운동권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걸 떠나서 다함께 이놈들은 존트 답이 없소 ㅋ 그냥 얘네들은 레알 사회주의자들인데 행동양식 자체가 정말 막장이오. 주류 운동권들도 얘네 싫어하오.
 
  07:25 new
그놈의 트로츠키는 지긋지긋하오 ㅋㅋㅋ 스탈린같음 놈들
 
 
 11.01.01. 22:42 new
X네 모교 생각나는구랴 ㅋㅋㅋ 신입생들 논술보는데 다함께X들이 난입해서 전단지 뿌렸소 ㅋㅋㅋ 와 어이상실.. 교내에 문제가 있으면 재학중인 학생+교직원+재단 해서 풀어야지 논술보러 온 신입생들이 뭔 잘못이 있소?? 상식밖의 집단이라오. 트로츠키가 불쌍할 지경임.
 
  11.01.01. 22:48 new
얘네 스스로가 촛불집회때 엄청 조직원이 늘어났다고 다시 살아난다는둥, 인정받고있다는둥 하는데 저런 한물가고 말도안되는 프로파간다가 먹힌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비상식적'인 집단이오. 윗글에도 나와있지만 촛불집회때 순수한맘에 아무것도 모르고 이것도 다른것처럼 '서명' 인줄 알고 가입하고 신문사주다가 낭패본 사람들 상당수지라... 그렇게 페이퍼 회원들 늘려놓고 세력 운운.. 외대,경희대가 유난히 다함께의 패악이 심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구랴. 요즘 여기저기서 펼쳐지고 있는 진보통합 운동에도 무슨 성명서 내면서 패악질인가보던데.. 지들이 암만 그래봤자 먹힐 꺼리도 없지만 뭔짓을 할지 모르니 쯧..
 
 
  01:01 new
다함께 진짜 존트 싫소. 쇟 고딩때 봉사활동 CA라고 해서 들어갔는데 이 다함께에서 나온 대학생 햏들이 강사랍시고 들어와서 미군 반대 농활 끌고 다니고, 하루 종일 일 시키고 밥은 주지도 않아서 (8시간 일했소) 배고프다 했더니 존트 눈치주면서 미역 줄기에 밥 한공기 주더오. 앞에서 농민들이며 운동가며 눈물흘리고 연설하는거 1시간 들었소. 학교에서 CA 하는 날이면 반딧불의 묘 같은 애니메이션 틀어주고 감상을 강요하오. 감상문을 쓰라는 둥 여태까지 알고 있던 것과 뭐가 다르냐는 둥 뭐가 다르긴 다르오 일본 미화시키는 애니메이션 틀어주고 목 매인 꼬락서니라니... 대학 와서야 이 단체의 실체를 알고 빡쳤던 기억이 나오...
 
 
  02:38 new
아 진짜 촛불집회 때 생각하면 뒷목 땡기오. X도 다함께가 이끄는 집회 따라갔다가 경찰 들이닥쳐서 친구들이랑 뿔뿔이 다 흩어지고 난리도 아니었다오. 여기저기서 두드려 맞으면서 연행되고. 어쩐지 신촌삼거리에서 왜 사람들을 앉히나 싶었소. 진짜 개뜬금없이. 그래놓고 지들은 튀고 없어 ㅋㅋㅋㅋㅋㅋ 그러고는 담날 또 집회에서 지네가 확성기 쥐고. 나중에 다함께는 빠지라고 사람들이 다함께 홈피 가서 항의하고 그러니까 자기네가 우월하니 몽매한 너희를 이끌어준다는 듯한 뉘앙스로 깐족거리는데.. 진짜 앞에 있었음 한 대 쳤을 것이오. 다함께란 이름만 들어도 치가 떨리오.
 
정부여당은 시민을 두려워 하지. 단체, 운동권 등은 무서워 하지 않는다... 촛불의 시작은 시민이였다. 순수한 여고생들 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당신들이 이용하기 시작했다. 특기는 선동질 하고 내빼기, 마이크패티시는 또 왜이렇게 심해.. 누군가 나에게 말했었다 "다함께는 목숨걸고 싸우는 단체예요" 그말에 너무나 웃겨서 "근데 왜 촛불시민 목숨은 생각 안해요?" 그말을 하니 아무말도 못했다. 그러면서 나한테 레프트지를  사줬는데 훗날에 대청소 할때 침대 밑에서 나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전에 포스트에서 말한 카페에서 벽창호라고 불리우는 맨날 생활한복 입고와서 으쌰으쌰만 하는 아저씨 (이 아저씨 카페에 재판 때문에 왔다갔다 썼어도 그간 했던 행동땜에 별로 위로해 주지도 않음)는 다함께가 얼마나 열심히 싸우는줄 아냐 내가 아는애는 3일이나 잠을 못잤다.. 라고 옹호했었다.. 웃기셔 3일 밤새면 열심히 싸우는 것임? 시민중엔 3일 밤센 사람 없는줄 아나?? 그나마 다함께 편드는 사람들 중에 과거운동권 들이 많았는데(그나마 촛불에서 편들어준 -_-) 결국 다 찌그러졌다..그 인간들도.. 그럴만 하다.. 과거에 나 운동했다..들먹이고, 뭐든 시민들 보다 잘났다면서 면박주고 .. 다함께, 과거운동권.. 둘다 과거에서 사는 족속이니 통했고 편들어 줬는데..결국 시민들에게 호응을 못받았으니..둘다 이렇게 되었지.. 아무튼 내맘은 한결같다.. 나대지 말고, 시민들 그만 좀 가르쳐라.. 그 이유는 당신들 목만 아파... 우린 안들으니까.. 촛불카페에서도 회원 한명이 다함께인데.. 68년생일껄? 그 아저씨 안오고부터 얼굴 안봐서 속이 후련하다고 했다.. 어찌나 잘난척 하던지.. 맨날 자기말만 맞데.. 당신들 아무리 잘난척 하고 가르쳐 들어도 저 위에 있는 리플중에...학교에서 CA 하는 날이면 반딧불의 묘 같은 애니메이션 틀어주고 감상을 강요하오. 감상문을 쓰라는 둥 여태까지 알고 있던 것과 뭐가 다르냐는 둥 뭐가 다르긴 다르오 일본 미화시키는 애니메이션 틀어주고 목 매인 꼬락서니라니... 대학 와서야 이 단체의 실체를 알고 빡쳤던 기억이 나오... <---이꼴밖에 안되오.. 어캐 반딧불의 묘를 틀어주냐? 쪽바리도 아니고...
 
 
다음에서 찾은 이 이미지가 정말 내맘 같다... 속이 후련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뙇!!!

이미지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766471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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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한 운동권,진보남자들에게 권하는책-성공남의 스타일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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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을 위한 스타일 가이드 북!

성공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슈트 연출 비법서『성공남의 스타일 바이블』. 40년 이상 NHK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해온 저자가 국내외 배우, 일본 역대 총리, 일류 기업 경영자들의 스타일을 담당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에피소드를 담았다. 단순히 옷을 잘 입는 것이 아닌, 내면에서 우러나는 품격 있는 외모 연출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슈트를 비롯해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연출법은 물론 스타일을 완성하는 소품들의 구입과 관리 방법까지 담겨 있다. 또한 비즈니스맨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팁들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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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20만원 짜리 슈트를 100만원 짜리로 보이게 하는 방법, 슈트 오래 입는 법, 한 장의 넥타이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는 법, 호소력 있는 인생을 만드는 방법 등도 제공한다. 마지막에는 약속 전 3분이면 준비할 수 있는 외모연출 핵심 테크닉과, 넥타이와 슈트를 매치하는 배색 정보를 담아 실제적으로 유용한 도움을 준다.

Prolog_첫인상이 인생을 바꾼다

Part 1. 상위 1%를 향한 변신 프로젝트

1.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할 일을 스스로 찾아낸다
-옷차림으로 상대를 배려한다
-자신과 정반대인 사람과 팀을 이룬다

2. 공과 사는 복장부터 엄격히 구분해라
-외모가 마음을 만든다
-외모가 바뀌면 상대의 태도도 바뀐다
-외모 연출은 성공의 첫걸음이다

Part 2. 명품이 부럽지 않은 슈트 연출법

1. 회색 슈트 한 벌, 감색 슈트 한 벌로 4가지 스타일을 연출한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빈틈없는 스타일
-진한 감색 슈트로는 긴장감을, 밝은 감색 슈트로는 활기를
-세련미를 더하는 줄무늬
-회색 슈트 한 벌, 감색 슈트 한 벌로 4가지 스타일을 연출한다

2. 몸에 맞는 옷을 골라라
-슈트를 살 때의 체크 포인트
-뒷모습으로 상대를 매료시킨다
-꼭 한번은 슈트를 맞춰 입어라

3. 셔츠에 투자해라
-슈트를 명품처럼 입는 방법
-셔츠 한 장으로 얼굴 표정이 바뀐다
-셔츠를 맞출 때 질문할 사항

4. 옷깃으로 얼굴에 긴장감을 더한다
-옷깃 하나로 큰 얼굴을 작게 연출한다
-노타이에 어울리는 셔츠

5. 첫 만남이나 결단의 날에는 ‘흰색’으로 승부한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흰색 셔츠
-‘흰색’의 힘을 실감한 일류 호텔 총주방장
-첫 만남이나 결단의 날에는 ‘흰색’으로 승부한다
-컬러 셔츠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한다
-미색 셔츠에 감색 슈트로 자연스러운 세련미를!

6. 줄무늬의 굵기로 인상의 강약을 조절한다

7. 셔츠의 옷감이 슈트의 느낌을 바꾼다
-셔츠의 깃이 빳빳하면 태도에도 긴장감이 생긴다

8. 일주일간의 해외 출장, 셔츠 2장으로 버티기

9. 넥타이에 표정을 담는다
-넥타이 선택, 직접 해야 하는 이유
-넥타이에 나를 담는다
-첫 만남에서 피해야 할 넥타이
-넥타이 한 장으로 다양한 표정 만들기
-넥타이 매듭법_타이를 고급스럽게 연출하라!
-V존은 딤플로 장식한다

10. 셔츠와 넥타이에 세탁비를 투자해라

Part 3. 콤플렉스를 최대 강점으로 만든다

1. 결점에서 결정적인 매력을 끌어낸다
-상대에게 없는, 나만의 것을 찾아라
-결점에서 결정적인 매력을 끌어내라
-고르바초프는 왜 세계지도 모양의 반점을 드러낼까?
-뚱보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말라깽이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2. 눈썹 각도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눈썹 하나가 성격을 바꾼다

3. 호감 가는 냄새와 기분 나쁜 냄새
-다시 한 번 체크하자! 귓가, 눈가, 입술
-호감을 얻는 남자의 체취
-셔츠에 배어 나는 땀자국 해결법
-숙취 냄새 완벽 제거법

4.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는 헤어스타일을 바꾸지 않는다

5. 멋쟁이와 센스 있는 사람의 차이
-‘무개성’으로 선명한 인상을 남긴다
-센스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Part 4. 상대를 압도하는 첫인상 만들기

1. 호감 가는 피부 만들기
-깨끗한 피부는 사람을 끌어당긴다
-호감 가는 피부로 거듭나는 법
-2분이면 OK! 다크서클 없애기
-낮잠 15분으로 얼굴의 생기를 찾는다

2. 얼굴 운동으로 풍부한 표정 만들기
-웃을 때는 눈과 입이 함께 웃어야 한다
-얼굴 운동으로 풍부한 표정 만들기

3. 수염을 기를 때 이것만은 주의하자!

4. 상대의 기억에 남는 명함 건네기 노하우

5. 눈은 마음의 창, 또렷한 눈빛 만들기

Part 5. 또 만나고 싶은 얼굴 만들기

1. 장소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해라
-일타역전 홈런은 철저한 준비의 결과다
-약속 장소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해 둔다

2. 성공적인 협상의 비결 4가지
-조명으로 생기 있는 표정을 연출한다
-2인자, 3인자를 중요하게 여긴다
-중요한 대목에서 목소리를 낮춘다
-판매 상품 이미지를 몸에 입힌다

3. 뒷모습이 정돈되어야 앞모습이 말끔하다
-재킷의 단추는 어디를 어디를 채워야 할까?

Part 6. 어딘가 달라 보이는 소품 연출법

1. 구두_남자의 스타일은 구두에서 완성된다
-구두 하나로 인상이 바뀐다
-슈트에 어울리는 5가지 기본 스타일 구두
-구두는 검은색과 갈색이 기본
-둔탁한 구두 광택의 묘미
-구두 살 때의 체크 포인트

2. 시계_자신에게 어울려야 진정한 명품

3. 수첩_수첩은 목숨보다 소중하다

4. 안경_안경으로 강한 인상을 연출한다
-안경이 잘 어울리는 배우
-닌텐도에 새겨진 가와시마 류타 교수의 얼굴
-안경으로 인상적인 얼굴 만들기

5. 손톱_말끔하게 정돈된 손톱에서 여유와 배려심을 엿본다

6. 면도기_면도기를 휴대하는 월가 사람들

7. 가방_루이비통은 왜 유명해졌을까?

8. 벨트_센스 있는 남자의 벨트 연출법

9. 만연필_만연필로 긴장감을 연출한다

Epilogue_외모 연출은 곧 미래를 연출하는 일이다
부록_약속 전 3분이면 OK! 성공하는 남자의 외모 연출 테크닉
부록_세련된 배색이 스타일을 완성한다!

 
난 명품, 수트를 입으라고 한적없다..(나도 그런옷 입는여자 아니다. 이 책에 수트얘기만 있는것도 아니다.)단지 집회때 꼬질한 모습으로 와서 험한표정으로 앉아있는거 별로라고 했지.. 내입장으로만 본게 아니다 시민들 입장에서도 봤고 시민들 표정도 난 봤다아주 싫어한다.. 2010년에도 꾸미는걸 사치라고 여기는 그 후진사상 가진 운동권, 진보단체들 때문에 일반시민으로 나온 나와 대다수 사람들이 운동권으로 오해받는거 진짜 싫다. 정말 묻고싶다.. 내면만으로 상대에게 반해봤는지?? 처음 상대를 봤을때 무엇부터 보았는지.. 많은 책에서 보았지만.. 내 스타일, 패션에 내가 담아있다고 했다. 지금 당신들 모습에선 현재가 보이지가 않고 쌍팔년도만 보인다. 안타깝다. 전략적인 부분을 말한것인데, 자본주의, 외모지상주의 라고 본다면 말이다. 진보는 멋지고 세련된 것인데.. 특히 운동권에선 기억에 남는 사람이 없다. 뒤돌아보면 다 잊을만한 사람만 있을뿐.. 계속 옛날 그 투쟁하던 모습으로(머리에 띠 두르고 자다가 나온모습)나와서 당신들 주장하는 소위 내면에 해당되는 그 정책 내세워 봐라.. 누구 말대로 스스로 매력은 없으면서 정책 내세우는거..별로 설득력이 없다. 호감있는 모습은 없으면서 어떻게 시민들이 자기들에게 호감을 가지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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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맑스만 읽지마!!)깨진 유리창 법칙-마이클 레빈 지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깨진 유리창!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위기를 운운하며 분주히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경영 전략이나 원대한 비전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현재 기업을 갉아먹고 있는 사소하나 치명적인 것, 즉 깨진 유리창들에는 눈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 세계에 접목한 신선하면서도 예리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간단히 말해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되지 않은 상품,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는 법칙이다.

본문은 '깨진 유리창 이론'을 기업경영과 조직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즉 기업이나 조직에 깨진 유리창 문제는 어떻게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 깨진 유리창은 어떻게 수리를 해야하는지, 깨진 유리창을 신속히 수리한 기업이 얼마나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자-

01 깨진 유리창의 숨겨진 힘을 찾아서
빨간 불에 길 건너는 사람을 막을 수 없다면 강도도 막을 수 없다·| 페인트칠이 벗겨진 식당은 음식도 맛이 없다· | 정치인은 왜 이미지 관리에 신경쓰는가·
Lesson 부정적인 인식을 막아라·

02 강자도 쓰러질 수 있다
K마트에 가면 왜 짜증이 날까·| 오만한 경영자의 최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차이·
Lesson 고객서비스에 대한 오만을 버려라·

03 고객의 기대와 현실의 차이
고객의 기대가 지나치다고?·| 최고의 직원을 만들어라
Lesson 떠나는 고객을 붙잡아라·

04 핵심 고객을 배신한 코카콜라의 선택
'코크 피플'들이 코카콜라에 분노한 이유·| 브랜드 이미지 바꾸기의 위험성·
Lesson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는 법·

05 크리스피 크림보다 던킨 도너츠에 열광하는 이유 혹은 그 반대
똑같은 제품에 다른 고객이 몰리는 이유·| 좋은 첫인상도 '최초'가 아니면 소용없다·

06 어떤 항공사를 선택할 것인가
맛없는 기내식이 더 나쁠까, 웃지 않는 승무원이 더 나쁠까·| 항공 산업의 부진이 말해주는 것들·| 무료 항공권의 진실·
Lesson 고객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읽어라·

07 깨진 유리창을 수리해 성공한 기업들
시민들은 강력 범죄보다 일상의 작은 범죄를 두려워한다·| 언제나 처음처럼, 타깃·|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곳, 디즈니랜드

08 구글하세요?
'검색한다'가 아니라 '구글한다'·| 구글의 성공 비결·| 홍보와 광고로 브랜드 이미지가 완성된다?·

09 인터넷의 깨진 유리창
느린 홈페이지는 차라리 없는게 낫다·|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하라
Lesson 고객이 원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면

10 대중의 감시
고객은 당신의 실수를 안다. 말하지 않을 뿐·| 전문가의 예상을 맹신한 결과·

11 누가 맥도날드를 위기에 빠뜨렸는가
그많던 맥도날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맥도날드는 해피밀 장난감이 부족해서 무너졌다·| 돌아와요, 레이!·

12 강박관념과 강박행동의 힘-열정의 또다른 표현
'대충, 적당히'의 함정·| 스타벅스의 성공 이유 : 왜 강박관념이 필요한가·| 양키스를 배워라 : 강박행동의 이점

13 가장 치명적인 깨진 유리창
고객, 당신이 틀렸소!·| 병원 주차장에서 기분이 나쁘면 의사에게 화를 낸다·

14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단골 고객이 많은 이유
노드스트롬은 왜 비싼 돈을 들여 피아니스트를 고용했을까·| 이케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5 '깨진 유리창 직원'을 해고하라
직원들이 실수를 반복하는 진짜 이유·| 철저한 직원교육을 환영하는 고객들·| 신종 전염병, '근무 태만 바이러스'
Lesson 근무 태만 바이러스의 단계별 징후들·

16 깨진 유리창, 무너지는 비즈니스
훈련된 미소 VS 진심 어린 미소·| 고객의 마음을 여는 전화, 인터넷 상담 비결·

17 이제, 깨진 유리창 법칙을 실천할 때
식당의 70%가 망하는 이유·| 우리 사전에 더 이상 깨진 유리창은 없다·

 

제발 이 책 좀 읽어봤음 한다.. 뭐 예상된다.. 자본주의책이라면서 비난할 사람은 비난하고.. (어짜피 이런아저씨들 요즘 사람들은 다 싫어한다.. 쌍팔년도 못벗어나는..쌍팔년도 이상형을 꿈꾸는.. 진정한 진보도 아니고 진짜 극으로 간..-_-;;; 겪은일 말하면 입이 아프다)

촛불, 진보운동도 마케팅을 바탕으로 해야한다.. 그럴려면 조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중요하지....

난 운동권이지는 않았지만 그 무너지는 모습을 본 사람들의 얘기는 들어왔다 100%가 내부문제였고, 나온사람들은 정말 순수한 사람들.. 가끔 포털에선 조직력에 감당이 못되서 나왔다고 써있던데.. 내 듣기론 똥물에 더이상 있기 싫어서, 질려서 나온 사람들 이었다.  갑자기 운동권조직력, 통솔력을 말했던 72년생 아저씨가 생각난다.. 아주 훌륭하게 말하던데.. 모임에선 그 아저씨 아주 싫어했다. 벽창호 로 유명했지...맨날 생활한복 입고나와서 으싸으쌰만 해...옷도 깔끔하면 몰라.. 그런 아저씨 이후로 생활한복 싫어졌다 진짜..

난 안다 당신들의 태도.. 큰 대의를 위해서는 사소한거는 그냥 묻어줘야 한다고... 민노총성폭력 사건을 봐라..그거 부풀린 거라고??? 운동권에서 성에대해 저지른 얘기 나는 뭐 카더라가 아니고 직접 안들은 줄 아나?  진정한 마케팅 진정한 조직력 대중성은 없으면서 지지율이 낮아, 당원가입 안해..이딴말 좀 하지말았으면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업을 제발 당신들로 대입해서 읽기를 바란다.. 이책 쉽다.. 당신들 맨날보는 맑스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다..허나 이책 정말 당신들에게 필요하다.. 자본주의라고 비난할 쌍팔년도 아저씨들~ 지금 숨쉬는 이땅 자본주의 라오... 자본주의와 싸우려면 자본주의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지..반자본주의만 죽어라고 읽으면 대결되오???  적을 알아야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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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노빠,자본주의라고 말한 아저씨에 대한 일반사람들의 반응

더이상 맨얼굴에 야구모자에 운동화 신고 나가는 투쟁의 시대는 지났다고 프로필에 글쓴적 있는데

 원피스에 화장하고 하이힐 신고 나가야 하냐면서 찌질한 쌍팔년도 식의 '자본주의' '노빠'

라고서 비난한 아저씨 있었다.. 블로그 가서 한소리 하려다가 지우고 지금 프로필에 심정

쓴게 저거다.. 그날 처음엔 열받았지만 나중엔 웃겨서 시국에 관심있고 집회에도

나가본 이들에게 물어봤다..이 사태(?)에 대해... 오늘 첨부한다... 이거말고도

사람들 만났을때 (진보정당 포함) 물어봤는데..걍 무시하란다...

 

10.11.22. 17:20

아.. 정말.. 공감가오. 은 쭈구리 돋아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활동은 못 하는데 햏 글 읽으면서 그 쪽 상황을 좀 더 가까이 알게 되어 늘 고맙다오. 글 읽으면서 아 이 진짜 답답하겠다, 하는 마음이 늘 드오.X 만 해도 2008년 집회 때 카페 햏들하고 나갔다가 시청 광장에서 다xx라는 집단 있잖솨, x함께 여기. 이 사람들하고 존트 싸운 기억이 있어서 이런 말 들으면 ㅎㄷㄷ하오. 뭔 말만 하면 자본주의래 ㄷㄷㄷㄷㄷㄷㄷ 자본주의 것들이 뭘 아냐고 존트 까길래 싸우다 기절할 뻔한 후로는 순혈주의 운운거리는 사람들하고는 거리두고 사오. 개답답해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이게 진보 세력 통합의 걸림돌이지라.
 
  10.11.22. 17:24
아,,정말 한두명이 아니구랴... 그사람이 함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넘 화나오..그 X의 논리라면 정말 X들은 다 노빠 아니오? 가서 난리치려고 하다가 그냥 글 삭제하고 방에만 남겼소.. 뭐만하면 빨갱이라고 말하는거랑 뭐만하면 자본주의, 노빠 라고 하는게 뭐가 다르오?
 
  10.11.22. 19:36
자본주의가 왜 비난이 대상인지 모르겠소.지들은 자본주의 사회에 안사나? 자본의 논리에서 그렇게 자유롭나? 그리고 지금 일이 자본주의 비난하는 것에 합당한 것인가? 웃기는 소리오.
 
 
10.11.22. 17:22
당장 이 대안을 마련해낼 수도 없고ㅠㅠ 답답하지만, 그래도 기 안 눌리고 꿋꿋이 제대로 된 진보, 진짜 진보에 대해 공부해 가면서 살아야겠숴
 
10.11.22. 17:54
성질나서 덧글, 방명록 다 금지시켰소 트래팩만 놔두고.. ㅠㅜ
 
 
  10.11.22. 17:55
ㅋㅋ.... 노동운동이건 기존 진보세력이건 그 병맛같은 근자감 나르시즘부터 벗지 않으면 젊은사람들 절대 안움직이오 X이 보기엔..니미 나르시즘 껴안고 소통 코스프레하면서 트윗질하면 뭐가 되오?ㅋㅋ 걍 병맛돋소. X도 어디 도와주러갈땐 빡시게 꾸미고 가오 ㅋㅋ 뭔 가며는 다 노숙자들같이 험악하고 꼬질꼬질하게있소.... 솔직히 X이 암것도 모르는 시민이라도 그냥 눈살찌푸리겠는데 거기다가 뭔 관심이 없느니 욕을 할 수 있겠소?? 암튼 X 팔자에도 없는 노빠소리 듣느라 토닥토닥이오 ㅠ ㅋ
 
  10.11.22. 18:00
그래도 자주 보는 X도 그런데 일반 시민들은 동지, 노동, 투쟁, 뭐 이런단어 얼마나 식겁스럽게 들릴런지... c가 원래 a라고 해서 대다수가 c라고 하는데 바득바득 a라고 우겨서 뭐하오 ㅋㅋ 니미 ㅠ생각만하면 열받소 이사람들은 진보를 외치면서 80년대 진보만 외쳐... 대체 이사람들은 마케팅이란것도 모르고 그냥 추억속에서 나는 깨어있다 뭐 이런 쓸데없는 근자감만 넘치오 ㅋㅋ 병맛돋아...
 
10.11.22. 18:06
시대에 적응하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시대를 바꾸려고하는지!! 아 쓰다보니 열받소 ㅋㅋ 이랑 한잔 할까!?!?!?!?! 이런거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속만 끓어가오 ㅋㅋ...X만의 생각인지 아닌지 확신도 못하고 좀 이야기나누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진보의 근자감에 한방 먹이고도 싶은데 ㅋㅋ 암튼 마음만 앞서가오 정말 ㅠ..
 
  10.11.22. 19:03
222222222222222222222222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 탈자본주의를 외치다니, 그런 무리수가 어딨소? 사람들 눈높이에, 사람들의 관심사에 맞춰 주장해야지, 제발 자기네들 세상에서 통하는 단어들 좀 빼고 말하라 하시오. 진짜 오덕이 따로없소. 줘낸 자기 세상에 갇혀서 세상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들어...... 수꼴들은 슈스케를 만들겠다는 둥 뭐가 세상에서 유행하는지 알바들 시켜 알아오게 만드는지는 몰라도 얄물딱지게 유행거리를 캐치해와 써먹는데, 진보는 혼자 20년은 뒤떨어져 있고 참 답답하오.ㅠㅠㅠㅠㅠ
 
  10.11.22. 19:09
오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보덕들 짜증나오정말ㅋㅋㅋㅋ수꼴수꼴하는데 진보꼴통도 장난없소ㅋㅋㅋㅋ진꼴들진짜 ㅠㅠ 신세대 촛불 코스프레땜에 이제 어디가서 촛불이라고하기도 만망하고정말...거기에 어줍잖이 끼여서 물들어가는 20대도 얼척없소...
 
 
 10.11.22. 18:51
자칭진보들은 노무현 친노 노빠 이런이야기 들으면 거품물지라 ㅋㅋㅋ+유시민과 유빠까지... 줘낸 지들만 진보여 ㅋㅋㅋㅋ 자유주의 진영 꺼지라고 맨날 난리요. 보수와 진보는 이제 이념이 아니라 시대적상황에 따라 나눠짐을 아직도 인정 못한다오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민족주의도 진보가 되는 나라 아니었던가? 하여튼 평생 저래갖고 정권창출하겠소? 쯧
 
 
 10.11.22. 18:59
그런 사람들, 그런 마인드가 다른 진보들의 발목까지 잡는거 모르나보오.... 하지만 진보하면 워낙에 80년대 운동권 이미지가 강했고, 또 그런 모습이나 사상이 아닌 진보가 없기도 했소. 우리 XXXX들이 세련되고 쿨한 New진보 1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오.....(돌아가신 두 분 대통령 시절 20대 진보들이나 노무현 대통령님 지지자 분들은 이렇다할 이미지는 없는 것같소..... 낀세대인가.....;;;) 원래 선구자들은 힘들고 외롭다더오....  언제 휴가때나 시간나면 오프에서 만나 술 한잔 같이 하며 얘기 나눕시다.ㅠㅠㅠㅠㅠㅠㅠ
 
 
 10.11.22. 19:27
저런 낡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꽤 되나보오? 놀랍소..도대체 그분들 어느시대를 살고 있는거요.. 2008년 촛불집회때 XX 여자들, 어머니들, 대부분 인터넷커뮤니티로 모인거 보고도 아직도 시대가 변했음을 알지 못하다니.이건 중고딩도 알수 있을텐데..아. 가슴아푸오.
 
 
  10.11.22. 19:59
X  말에 동의하오. 친근하고 유들유들하게 다가가서 함께할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오. 그리고 꾸미는 게 뭐 어떻소!!! 그럼 추리하게 나와서 운동하는 게 정석이오? 말도 안되오. 오히려 거부감 들고 뭔가 답답해보이오.
 
 
 10.11.22. 20:17
은 이제 노빠 노사모 좌파 이런말 기분좋게 듣기로했송...넘 속상해마시옹ㅠ
 
 
 10.11.22. 20:54
들 다들 고맙소 ㅠㅠ역시 요
 
 
 10.11.22. 22:58
참 답답한게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 인식도 달라졌는데 예전같은 방식 지겹구랴... 한창 촛불로 거리에 시민들로 넘쳐날때 운동만 하고 운동만 할 것 같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꼴통들이 두려워 했던게 아니라 정치에 관심 없을 것 같았던 젊은 사람들이 나와서 목소리 내고 시국에 관심가지고 한 걸 두려워 했던거 진짜 모르는거요? 넌덜머리 나는구랴... 더 보태서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곳에서 촛불 코스프레 좀 그만 하길 바라오... X은 진짜 쥐새끼 막아보자 나가보면 이건 뭐 지들이 시민들 통솔하려 들고 짜증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소 이것땜에 질려서 참여안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보오
 
 
 10.11.22. 23:50
으아ㄷㄷㄷX과 비슷한 생각하는 X이 또 있었구래;; 왜들 그렇게 기성세대들 운동하는 방식을 못버리는지 모르겠소. 손발 오그라드는 분위기 조성에 무브먼트... 왜 그렇게도 그방식 고대로 고집해야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더구랴;;아직까지 NL이니 PD니 노선나누고 그런것도 좀 지겹솨;; 근뒈 그 사이트 어딘지 좀 물어봐도 되오? 걍 궁금해서말이오..
 
 
  10.11.23. 00:06
촛불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가 무엇이었겠소?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하나의 잔치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오.
2002년의 월드컵을 통해서 광장이라는 곳에서 모여서 한 목소리를 내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 즐거움이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는 집회로 발전시킨 것이오.
하지만 차차 선혈이 낭자하고, 과격한 발언들과 격한 행동이 뒤를 이으면서 이미지가 더이상 축제라는 즐거움을 상실하게 되었지라...
지금의 진보....촛불에서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만 보지말고, 모이게 된 그 가벼운 마음을 이해했다면
지금처럼 MB정부가 전횡하지는 않았을 것이오.
솔직히 너무 답답하오.
 
 
  10.11.23. 00:23
음..... 잠깐  생각이오만 엊그제 X이 그랬잖소? 그쪽 사람들한테 좀 꾸미라고 말하면 외모지상주의라는 비난만 돌아온다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외모를 꾸미지 않는걸 추구한다는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꾸미지 않은'게 아니라 '꾸미지 않은 모습'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는거 아니오? (히피나 그런지룩처럼)정말 외모를 꾸미는데 관심이 없고,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X이 무슨 옷을 입건 무슨 상관이겠소? 근데 X의 옷차림에 무슨무슨 주의 운운하며 이념까지 끼얹어 가며 뭐라 그런다는게 앞뒤가 안맞오. 외모를 신경안쓴다는 사람이 외모로 이념운운하며 비판한다는게 모순이오.
 
  10.11.23. 02:10
그들이야 말로 외모로 이념까지 판단하는 고도의 외모 지상주의자요. 얼핏들으면 외모는 중요치 않다. 내면, 사상이 중요한거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같지만 정작 그 사람들은 옷이 치마냐 바지냐, 신은게 구두냐, 운동화냐, 생얼이냐, 화장했느냐로 내면까지 판단하잖소? 지내들도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면서 시민들이 정치인들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만으로 판단하고 표를 던져주길 바라는거요? 그렇게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소? 내면만으로 모두를 매료시킬수 있다는? 존트 오만하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1.23. 00:22
외모=그 사람의 내면을 반영하는 거라면, 그리고 여성들의 외모에서 느껴지는게 자본주의의 천박함이라면 당신네들의 외모에서 느껴지는건 시대의 변화에 눈 감고 귀막은 둔감함과 남의 말따윈 듣지 않겠다. 기존의 방식을 바꾸지 않겠다는 오만과 아집에 찌든 냄새뿐이라고 말해 주시오. 그리고 그 자본주의 냄새나는 여자들이 당신네들에게 표를 줄 유일한 계층인데 환심을 사도 모자랄판에 반감을 사다니 정말 정치할 맘은 있는건지, 제말 국민들에게 어리광 부리지 좀 말라고 하시구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1.24. 01:20
X 오랫동안 까페에 못들어왔는데 조낸 동감하고 가오.. 사상을 팔고 싶으면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오??
 
운동권은 늘 머리띠두르고 배고파야하오? 생각이 저러니 발전이 없는거요 자기들끼리 여전히 80년대구려 ㅉㅉ 그리고 할말없으면 노빠노빠 하는데 노빠가 대체 뭐요? 무슨뜻으로 저러는거요? 자본주의? 웃기고들 앉았구랴 저러니 호응도 안되고 더 거부감 돋는거요 어리석구랴 국민과 소통안하는 누구네들과 하등 다를바없소
 
 
 10.11.23. 03:10
헐, 이 글에 은근 자랑있소. 통했단 말이지라?ㅋㅋ(농담이오. 기분 좀 푸시라공 ㅋㅋㅋㅋ)
 
10.11.23. 08:52
222222222222222 X은 원피스 따위가 들어가지도 않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1.23. 09:15
아직도 저런 사고 방식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니...쯧쯧 어딜가나 보기좋게 하고 나가면 더 좋은 것 아니오... 너도 그러라고 핏대 세우는 것도 아닌데, 힐이 나오고 드레스가 나오고...에휴 그리고 집회니 뭐니 요즘은 다 국민들 참여율이 높잖소, 생각하는게 쥐박이 돋소, 일단 집회 나가면 다 운동권인 거요?ㅋ
 
 
  10.11.23. 09:22
아 깝깝하오.
 
 
 10.11.23. 12:47
그래서 진보가 안 되고 있는거요 그리고 노빠들 못 잡아 먹어서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노무현 지지자들 보고 사과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쌍팔년도도 아니고 청바지에 머리 질끈 묶고 길바닥에 드러앉아 투쟁투쟁 외쳐야지만 진보인가? 진보의 길엔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하나? 진보는 세련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길을 알려줘도 못하고...... 진짜 깝깝하오
 
 
 ?0.11.23. 13:52
시부럴~ 지들처럼이 아니면 뭐 맨날 갖다붙이는게 노빠에 좌빠라 하는지...
 
 
 10.11.23. 14:53
나 옛날 학교 다닐때 저런 후진 사상 배워서 꾸미고 다니는 걸 죄악시 했다오. 이제 와 생각하지 그렇게 쭈구리처럼 하고 댕겼으니 다른 애들 보기에 얼마나 쟤들이랑 같이 하기 싫었을까 싶더이다. 시대에 맞춰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놈이 아무도 없었지라. 생각해 보니 다 XX색히들이 득세여서 그랬나 싶숴. 마초들이 진보랍시고 설치니 될일도 안되는 게지...진보에도 여성성이 필요한 것 같숴. 녀성들의 세련됨 우아함 포용력이야 말로 진보와 상통하는 것 같소. 암튼 후진 넘들 말은 무시하시구랴.
 
  10.11.23. 15:47
22222 맞쏘. 진보가 쿨하고 멋지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사람들도 따르지..... 스스로만 느끼는 도덕적 우월함에 오만함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는 커녕, 노빠라는 둥 좌빨이라는 둥, 상종못할 놈이라는 이미지 메이킹만 하고 있는거지랴~ 저 반대편인 딴나라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을 세련됨/강남부자 뭐 이런걸로 몰고 가서, 젊은이들이 생각도 안하고, 부모님 따라서 부화뇌동하지랴... XX의 이런 생각이 본좐 옳고, 그나마 남은 희망인것같쏘.
 
 
  10.11.23. 17:44
프랑스에서는 입생로랑 입고 데모했다하더오..
 
 
 10.11.24. 07:33
와 위에? 대단하?ㅋㅋㅋㅋㅋ조낸속시원하오. 사상을팔고싶으면 마케팅 전략을 짜야지?ㅋㅋㅋ

 

닉네임과 카페에서 쓰는 용어는 지웠다.. 여기 당신이 말하는 노빠카페 아님...

촛불집회때 참여했고 아직도 이런저런 행사도 하고 참여하는 2,30대 패션미용카페

이자 개념카페임...글에 나온대로 당신들에게 표를 줄 유권자임.. 저 리플중에 당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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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해 “진보도 후지고 매력 없으면 지는 겁니다”

 

[한겨레가 만난 사람] 12년 만에 새 시집 낸 박노해씨
98년 특사뒤 2~3년간 시 못쓰고 고뇌의 삶
5000여편 중 300여편, 젊은층 겨냥 시집 내
“실패한 혁명가가 발로 쓴 목숨 건 희망찾기”
 
 
한겨레 이인우 기자 메일보내기 김경호 기자기자블로그
 
 
» 직접 만나본 박노해는 긍지가 높은 사람이었다. 청년 박기평은 더욱 그러했으리라. 사형선고를 받고 ‘영광입니다’라고 말한 기개에 감동해 그 학생운동가(김병곤)를 찾아가 교유를 청한 것도 ‘노동자’인 그였다. 노해(노동해방)란 필명을 지은 것도, 노동자가 직접 시를 쓰고 시집을 낸다는 발상도 그의 것이었다. 스스로 혁명가의 길로 나아간 자생적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지식인 지인들이 어려운 원서를 번역해 주며 사회과학 이론을 소개해 준 것에 깊이 감사하면서도 ‘누가 박노해를 키웠다’는 식으로 말해지는 세태에 대해 가벼운 혐오감을 표시했다. 김경호 기자 jijae@hani.co.kr
 
‘노동자 시인’ 박노해가 12년 만에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그의 새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느린걸음 펴냄)는 의식 있는 젊은이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조용히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세계 곳곳의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 평화활동을 펼치며 찍은 사진 전시회 ‘나 거기에 그들처럼’을 열었다. 관람객은 거의 대부분 젊은 청년과 여성들이었다.

304편의 시를 수록한 새 시집은 <노동의 새벽>과 함께 박노해를 이야기할 때마다 빠짐없이 언급될 것 같다. 그만큼 박노해의 ‘문학성’과 ‘사상’의 핵심을 가득 담고 있다. ‘들어라 스무 살에// 혁명가가 살지 않는 가슴은/ 젊음이 아니다’와 같은 아포리즘은 시대정신을 찾아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강한 흡인력을 지닐 듯하다. ‘삶은 기적이다/ 인간은 신비이다/ 희망은 불멸이다// 그대, 희미한 불빛만 살아 있다면//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라는 표제시는 삶의 의미를 좇는 모든 세대의 화두가 됨직하다. 그에 대한 다양한 평가에도 불구하고 박노해는 여전히 탁월한 시인이었다.

하지만 12년 만에 사상가의 면모까지 갖추고 나타나 ‘새로운 진보’와 ‘희망의 인간’을 외치는 그와 나누고 싶은 대화가 어디 문학뿐이겠는가. 스스로를 ‘실패한 혁명가’라고 말하는 그에게 기자는 묻고 싶었다. ‘당신에게 진보는 무엇이고, 당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인간의 땅은 어디입니까?’

인터뷰/이인우 기획위원 iwlee21@hani.co.kr

-새 시집을 내기까지 5000여편을 쓰셨다고요. 어떻게 그렇게 많이 쓸 수가 있단 말입니까?(웃음)

“쌓인 게 많아서 그런 거겠죠(웃음). 1998년 특사로 석방돼 나온 처음에는 시가 써지질 않더라고요. 그래도 매일 독백 같은 뭔가를 꾸준히 썼습니다. 수행하듯이. 시를 찾아 몸부림하기보다 시대를 끌어안고 고뇌하면서 2~3년이 지나니까 조금씩 시가 나오더군요. 그때부터는 하루도 시를 쓰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자평하신다면?

“이 시집은 역사상 초유의 시집입니다. 이 시집의 시공간은 넓고도 깊습니다. 단순히 여행자로서가 아니라, 실패한 혁명가가 인간다운 삶의 길 찾기를 위해 발로 쓴 21세기 지구시대 유랑의 시입니다. 사랑의 순례의 시이자, 목숨 건 희망 찾기의 시입니다. 국경을 넘어 인류 전체의 삶의 문제를 끌어안고 두 발로 직접 현장을 뛰며 지구마을 민초들과 가슴으로 통한 이런 시의 지평은 역사상 일찍이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겪은 모든 한국의 경험을 세계와 소통하며 평화나눔의 실천 속에서 낳은 이 시집에 큰 자부심을 가집니다. 시의 수준은 각자 보기 나름이겠지만요.”

 

-좋은 시가 참 많던데요, 수준도 상당히 높습니다.(웃음)

“가슴이 살아 있군요.”

-처음부터 젊은이들을 주 독자로 겨냥해서 편집한 것입니까?

“네, 저는 철저하게 젊은이들만을 바라봅니다. ‘젊은이’라는 것은 생물학적 나이가 아니죠. 10대라도 겉늙은 친구가 있는가 하면, 나이가 들어도 가슴에 시가 살아 있고, 탐험가가, 반항아가, 혁명가가 살아 있다면 그 사람은 젊은 사람이죠. 나이 들수록 기품이 있고 향기가 나는 사람, 그가 젊은이입니다. 5000편의 시에서 300여편을 추려낸 편집자도 제가 아니라 20~30대 젊은이들입니다.”

-시집에 통상 붙는 서문이나 발문, 평문 같은 것이 전혀 없더군요.

“서문은 하도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안 썼습니다. 그 말들은 2014년 내지 2015년쯤에 출간할 예정인 책에 담을 생각입니다. 삶의 총체적 진보를 지향하는 새로운 진보에 대한 책인데요. 지금 몇 천 페이지가 넘는 분량을 500여쪽 정도로 줄이려고 다듬는 중입니다. 발문은 써 줄 사람이 없어서 안 실었구요.”

-이제 ‘혁명가 박노해’에 대해 얘기해 볼까요? 스스로를 ‘실패한 혁명가’라고 규정하시던데, 무엇을 실패했다는 건가요?

군사독재 시절에 우리는 사회주의 혁명을 이야기했죠. 사회주의가 인간 해방의 지름길이라고. 거의 대부분이 공감했어요. 그런데 사회주의 체제가 제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으로 붙잡혀 사형을 구형받던 날 무너졌습니다. 대안으로 생각했던 체제의 붕괴를 저는 결국 현실로 받아들였습니다. 혁명가라면 다른 진실이 현실로 나타났을 때 정직하게 인정해야 합니다. 물론 숱한 변절자들이 있었죠. 그렇게 변절한 분들 때문에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이 접니다.”

-소련이나 동유럽 사회주의의 실패가 곧 한국 혁명가 박노해의 실패는 아니지 않았습니까?

“그 어법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사회주의 진영 자체를 일체로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나만은 실패의 대오에서 빠진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사회주의 체제를 희망이라고, 대안체제라고 생각했던 저에게 사회주의 체제의 실패는 회피하기 어려운 현실이었습니다.”

-사회주의가 가진 인간 중심의 가치는 여전히 인류의 이상이 아니겠습니까?

“돈이 중심이라는 의미의 자본주의라는 말에 모멸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영혼을 점검해 봐야 합니다. 저는 사회주의가 표방하는 가치와 정신만은 영원히 가져갈 것입니다. 그런데 전 이제 ‘주의자’가 아닙니다. ‘위주자’가 되자고 합니다. 한 가지 주의로 갈 수 있을 만큼 사회가, 인생이, 삶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고정된 이념의 틀로서만 사회주의를 얘기한다면, 나는 생태주의, 여성주의, 영성주의자입니다. 전통과 아날로그와 농촌과 작은 공동체들의 삶의 원칙과 도덕가치 같은 존경할 만한 권위를 존중한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진정한 보수이기도 합니다.”

-왜 그런 자신의 생각을, 사상을 좀더 적극적으로 펼치지 않나요?

“제가 12년 동안 침묵했던 것은 편승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신자유주의와 이명박 대통령을 조지기만 하면 진보가 되는 세상입니다. 그런 기득권을 누리며 민주정부 10년 동안 안주한 진보의 결과가 과연 무엇인지 반문합니다.”

-‘실패한 혁명가 박노해’가 희망하는 혁명, 대안의 진보는 무엇인가요?

“이 인터뷰에서 그 모든 얘기가 가능할까요? 오해받기 딱 좋겠죠.”

-2014년쯤에 나온다는 책에 박노해의 사상이 집대성되는 건가요?

“그것이 제가 살아남아 있는 이유이고, 많은 옛 동지와 저를 믿고 신뢰했던 분들에게 제가 갚아야 할 역사적 부채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2년 동안 침묵하고 절필한 이유도 실패한 혁명가로서 책임을 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 책에 그 답을 담을 겁니다. 지금으로선 내가 살아내지 않은, 경험하지 않은 진리는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진리실험을 하고 나서 이야기할 겁니다.”

-그래도 조금 구체적인 설명을 해주십시오.

“약간 다른 이야기인데, 감옥에서부터 구상해 오고 10여년째 준비해오고 있는 생태적이고도 문화적이고, 영성적이면서도 글로벌한 마을을 만들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쯤이 될까요? 삶의 총체적 대안을 마을 규모로 구현해볼 생각입니다. 문화적으로 아름다운가, 영적인가, 글로벌한가, 자율성과 개인의 다양성이 활짝 살아 있는가, 자급자족하는가, 보편으로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인가, 이런 걸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켜보겠습니다. ‘박노해식 진보’가 어렴풋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새로운 진보는 ‘삶의 총체적 진보’이고, 영혼을 가진 인간으로서의 ‘영적 진보’이고, 사회구조악을 직시하는 사회과학적 진보이고, 자연친화적이고 대지에 뿌리박은 생태적 진보이고, 지구시대를 살아갈 글로벌 진보입니다. 지구 차원에서 가난한 이웃들과 연대하며 문화적 폭을 넓혀가는 것이 또한 최고의 남북통일 준비이기도 합니다.”

-독자들을 위해 좀더 쉽게 풀어주신다면?

그런 진보를, 생각을 품어내지 못하면 낡고 후진 것이고, 후지면 지는 것입니다. 촛불집회 때 젊은이들을 만나보니 하나같이 ‘이명박 한참 후졌어요’라고 해요. 하도 많이 듣다보니 나중에는 시처럼 들리더군요. ‘후지면 지는 거다, 적을 타도시킬 수 없는 시대에는 낙후시켜라!’ 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후지고 매력 없으면 지는 겁니다.”

-‘영적인 진보’를 얘기하셨는데요, 박 시인의 사상은 종교적 색채도 띠는 것 같습니다.

“성직자 시스템의 기성 종교, 즉 예수 물산회사나 부처 물산회사는 다 망할 겁니다. 예수가 부처가 종교를 만들었습니까? 저는 어떤 종교도 거부하지만, 예수나 붓다 같은 분들은 제 선배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준비하고 있는 책이 출간되면 진보든 보수든 기존 이념 진영과 종교는 물론이고 그 어떤 자잘한 기득권이라도 가진 사람들에게 저는 ‘공공의 적’이 될 것 같습니다. 학교도, 심지어 노동자들에게도요. 저는 젊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일자리 기대하지 말라고. 헛된 희망에 매달리지 말고 반쯤 농사짓고 반쯤 예술하며 살아가자고요.”

-(기대한다고 해야 할지, 위험하다고 말해야 할지 잠시 숨을 골랐다.) 박 시인이 이끌고 있는 ‘나눔문화’의 회원이 얼마나 됩니까?

“2000여명입니다. 기존의 진보 패러다임으로는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죠. 어떤 어젠다에 대해서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진정성 있는 사람들과 몇 백 년 가는 숲을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제가 박노해를 만난다고 하니 입을 삐죽 내미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진보진영에서조차 박 시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꽤 있다는 걸 아시지요?

“제가 답할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명문대 나온 지식인들은 절대로 모르겠죠… 언젠가 삶이 판단해주지 않을까요? 제발 그렇게 자신이 진보라고 생각하면서 십년, 이십년 끝까지 가주기만 한다면 제가 오히려 고마워해야 하겠지요.”

-진보, 보수를 떠나 한국 지식인사회의 ‘엘리트주의’를 지적하는 건가요?

“종합적인 거 아닐까요? 현실 사회주의에 대해서 정직하게 (실패했다는) 선언을 하니까 이념적으로 변절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또 제가 만만하잖아요? 무슨 학연이 있습니까, 연줄이 있습니까? 저와 함께 사노맹을 했던 서울대 출신들에게는 어떤 비판도 나오지 않잖아요?”

-어떤 젊은이들에게 박 시인은 상업화된 체 게바라 이미지처럼 낭만적 우상으로 비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합니다. 두 번의 사진전을 열었는데, 사인을 해드리면서 많은 얘기를 나누는데, 오히려 386 세대들에게 그런 경향이 있지, 젊은이들은 그렇지 않았어요. 그들은 (저에 대해) 두려움도 없고, 경외감도 없어요. 있는 그대로 저를 바라봅니다.” 그러면서 그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만난 젊은 세대의 그에 대한 ‘평’을 이렇게 전했다. “이것이 진리다, 이것이 옳다, 이렇게 살아라 하고 얘기하는 사람은 많지만, 나와 같이 살자, 진리를 살자고 하는 사람은 처음이었다고요. 아마도 시대의 어른들이 가시면서 텅 빈 마음의 공허, 세상에 믿을 곳 없다는 마음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마지막 질문입니다. 박노해는 누구입니까? 사상의 전파자? 영구 혁명가? 글로벌평화운동가? 위대한 시인? 어떤 얼굴이 가장 박노해다울까요?

“저는 한번도 무엇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습니다. 시인이 되기 위해 시를 쓴 것이 아니고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 사진을 찍은 것도 아닙니다. 현장에서 너무 절실하고 너무 필요하니까 시를 쓰고 카메라를 들었을 뿐이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가장 훌륭한 계획자는 자신이 아니라 하늘인 것 같습니다. 믿음을 잃어버리면 사람이 계획을 하게 되는데, 큰 역사와 삶 속에서 작은 계획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계획은 아주 한정되게 세우고 원칙을 지키면서 사랑과 영혼이 부르는 대로 가다보면 시인이 되기도 하고 사진작가가 되기도 하고 또 그 무엇이 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내일이 없는 사람입니다. 내일이 없기 때문에 매 순간을 불사르면서 살고 있고, 후회도 없습니다. 사형 구형을 받았을 때도, 마지막으로 시원한 맥주나 한잔 마시고, 잠깐 기도하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만 주어진다면 후회 없이 죽을 수 있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런 마음엔 변함이 없습니다.”

10월22일 저녁, 인터뷰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문득 생각이 났다. 나에게도 박노해는 한 시대의 상징이자 아이콘이었다는 사실을. 그러자 누구를 향한 것인지 모를 연민이 밀려들었다. 급속한 세상의 변화 속에 내던져진 박노해는 그런 자신의 존재를 지나치게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되었고, 한때 그와 같은 방향을 바라보던 사람들은 그런 그를 지나치게 백안시한 건 아니었는지…. 이제 박노해는 새로운 진보의 전파자로서 부지런히 스스로를 ‘만들어’ 가는 중인 듯했다. 저렇게 스스로를 가열차게 단련하다가, 추종자들을 이끌고 영성의 바다로 나가는 ‘박해받는 예언자’가 되는 건 아닌지 걱정 아닌 걱정이 들 정도로. 어느 쪽이 되든 그가 진심으로 희망을 말하고, 인간을 말하고, 사랑을 말하는 한, 우리 사회가 그를 한 시대의 자산으로 소중하게 키워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아끼고 가꾼다는 것은 사랑과 함께 비판과 감시로 동행하는 것이니, 한때 우리의 눈물이자 희망이었던 ‘노동의 새벽’의 시인도 아주 먼 바다로 나가지는 않지 않겠는가.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4464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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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진보정당들의 모습이다.. 이노래가 예언했다 진짜

 

 

서태지와 아이들 .. 난 노래만 좋아했지..와~~ 지금봐도 춤과 라이브가 ㅎㄷㄷ 이다

 

결코 시간이 멈추어 질 순 없다 Yo
무엇을 망설이나 되는 것은 단지 하나뿐인데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한 장소이다

환상 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내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단지 그것뿐인가 그대가 바라는 그것은
아무도 그대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나 둘 셋 Let′s go 그대는 새로워야 한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꾸고 새롭게 도전하자

그대의 환상 그대는 마음만 대단하다
그 마음은 위험하다

자신은 오직 꼭 잘될 거라고 큰 소리로 말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 그대가 살고 있는 모습은 무엇일까

환상 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내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세상은 Yo 빨리 돌아가고 있다
시간은 그대를 위해 멈추어 기다리지 않는다

사람들은 그대의 머리 위로 뛰어 다니고
그대는 방 한구석에 앉아 쉽게 인생을 얘기하려 한다

환상 속엔 그대가 있다
모든 것이 이제 다 무너지고 있어도

환상 속엔 아직 그대가 있다
지금 자신의 내 모습은 진짜가 아니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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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들고 시위 나선 공산주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1968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여성공산주의자들의 시위 현장.이브 생 로랑의 꽃무늬 치마를 입고 보석장신구로 치장한 아가씨가 시위행렬 속에서 단연 두드러졌다. 다음날 신문에 대서특필된 이 여성은 훗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의 수석 디자이너가 된 미우치아 프라다였다.

《프라다 이야기》는 1978년 파산 직전의 가업인 '프라다 상점'을 물려받은 미우치아 프라다가 비(非)전공자 디자이너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패션 기업을 일궈낸 과정을 들려주는 평전이다.

저자에 따르면 미우치아 프라다의 성공 비결은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조적 도전과 휴머니즘이다. 그는 대학 시절,공산주의자는 화려한 옷을 입으면 안 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명품을 걸친 채 시위에 참여했다. 패션업계에 진출한 뒤에는 명품 가방은 최고급 가죽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무도 패션 소재로 사용하지 않았던 낙하산 천으로 가방을 만들어 세계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의류 쪽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 뒤에도 그의 도전은 계속됐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옷이 대세였던 당시 그는 "옷은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입는 것"이라며 단순하고 편한 옷을 선보였다. 패션업계 전문가들은 혹평했지만 여성들은 '편하지만 결코 촌스럽지 않은' 프라다의 옷을 선택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운명의 파트너 베르텔리와의 만남과 사랑,둘이서 이룬 명품 신화의 창조과정과 열정도 책에 담겨 있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0072134711

 

아직까지도 배고프고 불쌍한 모습으로 시위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위에글 에 나오는 1968년도에나 존재했던 .. 사치라고 말했던 그 사상 말이다. 거리에 왜 나오는가?? 나와 우리의 메세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려고 나오는 것은 아닌가?? 그럴려면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를 보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 배고픈 코스프레의 투쟁 얼마나 흥행했나?  현실은 너무나 신기해서 좀 쳐다보고 말거나, 아예 관심 없거나 ,무서워 하는게 대다수 였다..밖에서 당신들의 투쟁을 시민들 옆에서 지켜본 그 결과는 그랬다.. 그런 현실은 모른체 세상을 바꾸겠다고하니.... 시민들을 사로잡을 마케팅은 없이..나가서 무작정 '투쟁'만 외치니.....68년도에도 얼마나 시민들이 구질한 모습에 짜증냈으면 저 마케팅이 통했겠나??(진보슈퍼맨,꼴통 아저씨 이글보고 또 그러겠지..그럼 명품입고 나가서 투쟁해야 하냐고.....너 외모지상주의자 냐고....보수꼴통들만 왜곡하는게 아니야.. 남의뜻을).. 그래..그런식으로 또 나한테 자본주의, 노빠 라고 비난을 한다면.. 남들이 보지도, 듣지도 않을 투쟁 할바엔... , 나 명품하나 대여해서 집회 가렵니다..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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