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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한 운동권,진보남자들에게 권하는책-남성독신보감(맨날 맑스만 읽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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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오키상 수상 작가 시모다 가게키의 『남성독신보감』. 그동안 엄마나 아내, 즉 여성들의 보살핌과 챙겨줌 속에서 살아온 남성들에게 '혼자 사는 훈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의 유명한 소설가이자 탤런트로서 독특한 패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저자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남성이 혼자 살게 되었을 때를 위한 인생 지침서다. 나이보다 젊게 사는 유쾌한 생활습관 5가지를 통해 젠틀하고 시크한 남성이 되어 혼자 살아도 초라하지 않고 당당하게 보이는 방법과 전략을 '요람기', '성장기', '성숙기'로 나누어 가르쳐주고 있다.

특히 '성숙기'에서는 아내와 함께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7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강모림의 그림을 곳곳에 담아 보는 재미도 선사하고 있다.

 

>>요람기
다섯 가지 즐거움을 배우자

1, 요리하는 즐거움-22
혼자서도 잘 사는 남자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첫 번째 즐거움, 요리하는 즐거움을 발견 하자. 홀로 남더라도 아무 걱정이 없으며,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게 되어 건강이 따라온다.

2, 집안일을 돌보는 즐거움 -52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은 자기 일을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이다.

3, 운동하는 즐거움 -75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걷기 운동은 탁월한 운동 효과를 내며, 세상을 보는 감수성까지 키워준다.

4, 홀로 여행하는 즐거움 -89
혼자서 길을 떠나 세상에 하나뿐인 나를 찾고 남들은 모르는 나를 발견하자.

5, 나에게 몰두하는 즐거움 -107
나를 칭찬하고 나 혼자만의 세계를 상상하는 것은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유와 독립을 실감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다.

>>성장기
다섯 가지 즐거움을 누리자

1, 요리는 창조다 -130
즐거운 마음으로 요리를 하자.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들을 시도하다 보면 상상력과 창의력까지 길러진다.

2, 청결한 생활이 깨끗한 나를 만든다. -136
생활공간을 깨끗이 하면 내 마음이 정화된다. 마음이 깨끗하면 옷차림도 말쑥해진다. 세월이 지나면 연륜까지 더해진 아름다운 사람이 된다.

3, 근육 운동이 몸의 노화를 막는다 -147
부지런히 움직이자. 즐거운 마음으로 다리와 허리를 단련하면 부상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신선하게 만든다.

4, 여유로운 여행이 감수성을 풍부하게 한다 -157
여로의 묘미는 목적지를 향해 가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풍경, 공기, 인정, 아름다운 자연 등을 오감으로 느끼는 데 있다. 인생이라는 여행에서도 다채로운 여정을 경험하자.

5, 내 진짜 모습을 사랑한다 -166
솔직한 나를 발견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든다. 스스로 나르시시스트가 되면서도 다른 이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아는 폭넓은 인간이 되자.

>>성숙기
다섯 가지 즐거움에 통달한 당신, 무병장수의 길이 보인다

1, 아내와 함께 몰입할 수 있는 일을 찾자
2. 아내는 라이벌이다
3, 이따금 헤어져서 지내자
4, 아내의 사진을 신주단지처럼 모셔라
5, 홈 파티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6, 예순에도 배우고 일흔에도 배우자
7, 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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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겠다면서 여자들에게 보살핌과 챙김을 강요한거.. 예전부터 유명했음.. 아직도 안바뀐 사람들 은근히 있음.. 너무나 유명한 케이스라.. 운동권, 진보, 촛불 남자들에 대한 이미지 아주 안좋음.. 그 사람들과 결혼하면 도시락 싸고서 말리겠다는 사람 대다수임.. 시대는 바뀌었는데..자기들, 혹은 선배들이 했던 행동 그대로 재연하고 있음..그래서 당시 같이 운동했던 사람들 안나오고 있음.. 그러니 함께 투쟁해줄 젊은사람들도 늘지를 않음...아주 올드한 분위기임... 젊은 여성들은 이제 남성들하고는 같이 안하겠다고 함.. 그점에는 나도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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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질한 운동권,진보남자들에게 권하는책-성공남의 스타일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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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맨을 위한 스타일 가이드 북!

성공을 꿈꾸는 비즈니스맨을 위한 슈트 연출 비법서『성공남의 스타일 바이블』. 40년 이상 NHK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일해온 저자가 국내외 배우, 일본 역대 총리, 일류 기업 경영자들의 스타일을 담당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에피소드를 담았다. 단순히 옷을 잘 입는 것이 아닌, 내면에서 우러나는 품격 있는 외모 연출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슈트를 비롯해 헤어스타일, 액세서리 연출법은 물론 스타일을 완성하는 소품들의 구입과 관리 방법까지 담겨 있다. 또한 비즈니스맨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실용적인 팁들도 알려준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그밖에도 20만원 짜리 슈트를 100만원 짜리로 보이게 하는 방법, 슈트 오래 입는 법, 한 장의 넥타이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하는 법, 호소력 있는 인생을 만드는 방법 등도 제공한다. 마지막에는 약속 전 3분이면 준비할 수 있는 외모연출 핵심 테크닉과, 넥타이와 슈트를 매치하는 배색 정보를 담아 실제적으로 유용한 도움을 준다.

Prolog_첫인상이 인생을 바꾼다

Part 1. 상위 1%를 향한 변신 프로젝트

1.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
-할 일을 스스로 찾아낸다
-옷차림으로 상대를 배려한다
-자신과 정반대인 사람과 팀을 이룬다

2. 공과 사는 복장부터 엄격히 구분해라
-외모가 마음을 만든다
-외모가 바뀌면 상대의 태도도 바뀐다
-외모 연출은 성공의 첫걸음이다

Part 2. 명품이 부럽지 않은 슈트 연출법

1. 회색 슈트 한 벌, 감색 슈트 한 벌로 4가지 스타일을 연출한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빈틈없는 스타일
-진한 감색 슈트로는 긴장감을, 밝은 감색 슈트로는 활기를
-세련미를 더하는 줄무늬
-회색 슈트 한 벌, 감색 슈트 한 벌로 4가지 스타일을 연출한다

2. 몸에 맞는 옷을 골라라
-슈트를 살 때의 체크 포인트
-뒷모습으로 상대를 매료시킨다
-꼭 한번은 슈트를 맞춰 입어라

3. 셔츠에 투자해라
-슈트를 명품처럼 입는 방법
-셔츠 한 장으로 얼굴 표정이 바뀐다
-셔츠를 맞출 때 질문할 사항

4. 옷깃으로 얼굴에 긴장감을 더한다
-옷깃 하나로 큰 얼굴을 작게 연출한다
-노타이에 어울리는 셔츠

5. 첫 만남이나 결단의 날에는 ‘흰색’으로 승부한다
-분위기를 압도하는 흰색 셔츠
-‘흰색’의 힘을 실감한 일류 호텔 총주방장
-첫 만남이나 결단의 날에는 ‘흰색’으로 승부한다
-컬러 셔츠로 다양한 느낌을 연출한다
-미색 셔츠에 감색 슈트로 자연스러운 세련미를!

6. 줄무늬의 굵기로 인상의 강약을 조절한다

7. 셔츠의 옷감이 슈트의 느낌을 바꾼다
-셔츠의 깃이 빳빳하면 태도에도 긴장감이 생긴다

8. 일주일간의 해외 출장, 셔츠 2장으로 버티기

9. 넥타이에 표정을 담는다
-넥타이 선택, 직접 해야 하는 이유
-넥타이에 나를 담는다
-첫 만남에서 피해야 할 넥타이
-넥타이 한 장으로 다양한 표정 만들기
-넥타이 매듭법_타이를 고급스럽게 연출하라!
-V존은 딤플로 장식한다

10. 셔츠와 넥타이에 세탁비를 투자해라

Part 3. 콤플렉스를 최대 강점으로 만든다

1. 결점에서 결정적인 매력을 끌어낸다
-상대에게 없는, 나만의 것을 찾아라
-결점에서 결정적인 매력을 끌어내라
-고르바초프는 왜 세계지도 모양의 반점을 드러낼까?
-뚱보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말라깽이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2. 눈썹 각도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
-눈썹 하나가 성격을 바꾼다

3. 호감 가는 냄새와 기분 나쁜 냄새
-다시 한 번 체크하자! 귓가, 눈가, 입술
-호감을 얻는 남자의 체취
-셔츠에 배어 나는 땀자국 해결법
-숙취 냄새 완벽 제거법

4. 하나의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에는 헤어스타일을 바꾸지 않는다

5. 멋쟁이와 센스 있는 사람의 차이
-‘무개성’으로 선명한 인상을 남긴다
-센스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Part 4. 상대를 압도하는 첫인상 만들기

1. 호감 가는 피부 만들기
-깨끗한 피부는 사람을 끌어당긴다
-호감 가는 피부로 거듭나는 법
-2분이면 OK! 다크서클 없애기
-낮잠 15분으로 얼굴의 생기를 찾는다

2. 얼굴 운동으로 풍부한 표정 만들기
-웃을 때는 눈과 입이 함께 웃어야 한다
-얼굴 운동으로 풍부한 표정 만들기

3. 수염을 기를 때 이것만은 주의하자!

4. 상대의 기억에 남는 명함 건네기 노하우

5. 눈은 마음의 창, 또렷한 눈빛 만들기

Part 5. 또 만나고 싶은 얼굴 만들기

1. 장소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해라
-일타역전 홈런은 철저한 준비의 결과다
-약속 장소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해 둔다

2. 성공적인 협상의 비결 4가지
-조명으로 생기 있는 표정을 연출한다
-2인자, 3인자를 중요하게 여긴다
-중요한 대목에서 목소리를 낮춘다
-판매 상품 이미지를 몸에 입힌다

3. 뒷모습이 정돈되어야 앞모습이 말끔하다
-재킷의 단추는 어디를 어디를 채워야 할까?

Part 6. 어딘가 달라 보이는 소품 연출법

1. 구두_남자의 스타일은 구두에서 완성된다
-구두 하나로 인상이 바뀐다
-슈트에 어울리는 5가지 기본 스타일 구두
-구두는 검은색과 갈색이 기본
-둔탁한 구두 광택의 묘미
-구두 살 때의 체크 포인트

2. 시계_자신에게 어울려야 진정한 명품

3. 수첩_수첩은 목숨보다 소중하다

4. 안경_안경으로 강한 인상을 연출한다
-안경이 잘 어울리는 배우
-닌텐도에 새겨진 가와시마 류타 교수의 얼굴
-안경으로 인상적인 얼굴 만들기

5. 손톱_말끔하게 정돈된 손톱에서 여유와 배려심을 엿본다

6. 면도기_면도기를 휴대하는 월가 사람들

7. 가방_루이비통은 왜 유명해졌을까?

8. 벨트_센스 있는 남자의 벨트 연출법

9. 만연필_만연필로 긴장감을 연출한다

Epilogue_외모 연출은 곧 미래를 연출하는 일이다
부록_약속 전 3분이면 OK! 성공하는 남자의 외모 연출 테크닉
부록_세련된 배색이 스타일을 완성한다!

 
난 명품, 수트를 입으라고 한적없다..(나도 그런옷 입는여자 아니다. 이 책에 수트얘기만 있는것도 아니다.)단지 집회때 꼬질한 모습으로 와서 험한표정으로 앉아있는거 별로라고 했지.. 내입장으로만 본게 아니다 시민들 입장에서도 봤고 시민들 표정도 난 봤다아주 싫어한다.. 2010년에도 꾸미는걸 사치라고 여기는 그 후진사상 가진 운동권, 진보단체들 때문에 일반시민으로 나온 나와 대다수 사람들이 운동권으로 오해받는거 진짜 싫다. 정말 묻고싶다.. 내면만으로 상대에게 반해봤는지?? 처음 상대를 봤을때 무엇부터 보았는지.. 많은 책에서 보았지만.. 내 스타일, 패션에 내가 담아있다고 했다. 지금 당신들 모습에선 현재가 보이지가 않고 쌍팔년도만 보인다. 안타깝다. 전략적인 부분을 말한것인데, 자본주의, 외모지상주의 라고 본다면 말이다. 진보는 멋지고 세련된 것인데.. 특히 운동권에선 기억에 남는 사람이 없다. 뒤돌아보면 다 잊을만한 사람만 있을뿐.. 계속 옛날 그 투쟁하던 모습으로(머리에 띠 두르고 자다가 나온모습)나와서 당신들 주장하는 소위 내면에 해당되는 그 정책 내세워 봐라.. 누구 말대로 스스로 매력은 없으면서 정책 내세우는거..별로 설득력이 없다. 호감있는 모습은 없으면서 어떻게 시민들이 자기들에게 호감을 가지기를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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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맑스만 읽지마!!)깨진 유리창 법칙-마이클 레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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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비즈니스의 허점, 깨진 유리창!

 

오늘날 많은 기업들은 위기를 운운하며 분주히 변화를 꾀하고 있다. 그러나 미래의 경영 전략이나 원대한 비전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정작 현재 기업을 갉아먹고 있는 사소하나 치명적인 것, 즉 깨진 유리창들에는 눈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

《깨진 유리창 법칙》은 범죄학에 도입해 큰 성과를 거둔 '깨진 유리창 이론'을 비즈니스 세계에 접목한 신선하면서도 예리함이 돋보이는 책이다. 깨진 유리창 법칙이란 간단히 말해 고객이 겪은 한 번의 불쾌한 경험, 한 명의 불친절한 직원, 정리되지 않은 상품, 말뿐인 약속 등 기업의 사소한 실수가 결국은 기업의 앞날을 뒤흔든다는 법칙이다.

본문은 '깨진 유리창 이론'을 기업경영과 조직관리에 적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즉 기업이나 조직에 깨진 유리창 문제는 어떻게 그리고 왜 발생하는지, 깨진 유리창은 어떻게 수리를 해야하는지, 깨진 유리창을 신속히 수리한 기업이 얼마나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목자-

01 깨진 유리창의 숨겨진 힘을 찾아서
빨간 불에 길 건너는 사람을 막을 수 없다면 강도도 막을 수 없다·| 페인트칠이 벗겨진 식당은 음식도 맛이 없다· | 정치인은 왜 이미지 관리에 신경쓰는가·
Lesson 부정적인 인식을 막아라·

02 강자도 쓰러질 수 있다
K마트에 가면 왜 짜증이 날까·| 오만한 경영자의 최후·|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차이·
Lesson 고객서비스에 대한 오만을 버려라·

03 고객의 기대와 현실의 차이
고객의 기대가 지나치다고?·| 최고의 직원을 만들어라
Lesson 떠나는 고객을 붙잡아라·

04 핵심 고객을 배신한 코카콜라의 선택
'코크 피플'들이 코카콜라에 분노한 이유·| 브랜드 이미지 바꾸기의 위험성·
Lesson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는 법·

05 크리스피 크림보다 던킨 도너츠에 열광하는 이유 혹은 그 반대
똑같은 제품에 다른 고객이 몰리는 이유·| 좋은 첫인상도 '최초'가 아니면 소용없다·

06 어떤 항공사를 선택할 것인가
맛없는 기내식이 더 나쁠까, 웃지 않는 승무원이 더 나쁠까·| 항공 산업의 부진이 말해주는 것들·| 무료 항공권의 진실·
Lesson 고객의 보이지 않는 마음을 읽어라·

07 깨진 유리창을 수리해 성공한 기업들
시민들은 강력 범죄보다 일상의 작은 범죄를 두려워한다·| 언제나 처음처럼, 타깃·| 기다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곳, 디즈니랜드

08 구글하세요?
'검색한다'가 아니라 '구글한다'·| 구글의 성공 비결·| 홍보와 광고로 브랜드 이미지가 완성된다?·

09 인터넷의 깨진 유리창
느린 홈페이지는 차라리 없는게 낫다·| 정확한 정보만을 제공하라
Lesson 고객이 원하는 홈페이지를 구축하려면

10 대중의 감시
고객은 당신의 실수를 안다. 말하지 않을 뿐·| 전문가의 예상을 맹신한 결과·

11 누가 맥도날드를 위기에 빠뜨렸는가
그많던 맥도날드는 어디로 사라졌을까·| 맥도날드는 해피밀 장난감이 부족해서 무너졌다·| 돌아와요, 레이!·

12 강박관념과 강박행동의 힘-열정의 또다른 표현
'대충, 적당히'의 함정·| 스타벅스의 성공 이유 : 왜 강박관념이 필요한가·| 양키스를 배워라 : 강박행동의 이점

13 가장 치명적인 깨진 유리창
고객, 당신이 틀렸소!·| 병원 주차장에서 기분이 나쁘면 의사에게 화를 낸다·

14 노드스트롬 백화점에 단골 고객이 많은 이유
노드스트롬은 왜 비싼 돈을 들여 피아니스트를 고용했을까·| 이케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5 '깨진 유리창 직원'을 해고하라
직원들이 실수를 반복하는 진짜 이유·| 철저한 직원교육을 환영하는 고객들·| 신종 전염병, '근무 태만 바이러스'
Lesson 근무 태만 바이러스의 단계별 징후들·

16 깨진 유리창, 무너지는 비즈니스
훈련된 미소 VS 진심 어린 미소·| 고객의 마음을 여는 전화, 인터넷 상담 비결·

17 이제, 깨진 유리창 법칙을 실천할 때
식당의 70%가 망하는 이유·| 우리 사전에 더 이상 깨진 유리창은 없다·

 

제발 이 책 좀 읽어봤음 한다.. 뭐 예상된다.. 자본주의책이라면서 비난할 사람은 비난하고.. (어짜피 이런아저씨들 요즘 사람들은 다 싫어한다.. 쌍팔년도 못벗어나는..쌍팔년도 이상형을 꿈꾸는.. 진정한 진보도 아니고 진짜 극으로 간..-_-;;; 겪은일 말하면 입이 아프다)

촛불, 진보운동도 마케팅을 바탕으로 해야한다.. 그럴려면 조직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태도도 중요하지....

난 운동권이지는 않았지만 그 무너지는 모습을 본 사람들의 얘기는 들어왔다 100%가 내부문제였고, 나온사람들은 정말 순수한 사람들.. 가끔 포털에선 조직력에 감당이 못되서 나왔다고 써있던데.. 내 듣기론 똥물에 더이상 있기 싫어서, 질려서 나온 사람들 이었다.  갑자기 운동권조직력, 통솔력을 말했던 72년생 아저씨가 생각난다.. 아주 훌륭하게 말하던데.. 모임에선 그 아저씨 아주 싫어했다. 벽창호 로 유명했지...맨날 생활한복 입고나와서 으싸으쌰만 해...옷도 깔끔하면 몰라.. 그런 아저씨 이후로 생활한복 싫어졌다 진짜..

난 안다 당신들의 태도.. 큰 대의를 위해서는 사소한거는 그냥 묻어줘야 한다고... 민노총성폭력 사건을 봐라..그거 부풀린 거라고??? 운동권에서 성에대해 저지른 얘기 나는 뭐 카더라가 아니고 직접 안들은 줄 아나?  진정한 마케팅 진정한 조직력 대중성은 없으면서 지지율이 낮아, 당원가입 안해..이딴말 좀 하지말았으면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기업을 제발 당신들로 대입해서 읽기를 바란다.. 이책 쉽다.. 당신들 맨날보는 맑스에 비하면 암것도 아니다..허나 이책 정말 당신들에게 필요하다.. 자본주의라고 비난할 쌍팔년도 아저씨들~ 지금 숨쉬는 이땅 자본주의 라오... 자본주의와 싸우려면 자본주의 관련된 책을 읽어봐야지..반자본주의만 죽어라고 읽으면 대결되오???  적을 알아야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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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 Cooper-You and Me[Live]

 

When I get home from work
I wanna wrap myself around you
I wanna take you and squeeze you
Till the passion starts to rise
I wanna take you to heaven
That would make my day complete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당신을 감싸 안고 싶어요
당신을 꼬옥 안고 싶어요
열정이 솟아 오르기 시작할 때까지
당신을 데리고 천국에 가고 싶어요
그것이 나의 하루를 완벽하게 할 거예요


But you and me ain't no movie stars
What we are is what we are
We share a bed some loving and TV
And that's enough for a working man
What I am is what I am
And I tell you babe
Well that's enough for me

그러나 당신과 난 영화 속 스타가 아니에요
우리는 현실에 있어요
우리는 함께 자고 가끔 사랑하고 TV를 봐요
노동자에게는 그 정도가 적당해요
내 현실이 그래요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내 사랑
이정도가 나에게 충분해요


Sometimes when you're asleep
And I'm just staring at the ceiling
I wanna reach out and touch you
but you just go on dreaming
If I could take you to heaven
That would make my day complete

가끔 당신이 잠들어 있을 때면
한계에 달하기 시작해요
나는 손을 뻗어 당신을 만지고 싶어요
그러나 당신은 꿈속에 있네요
내가 만약 당신을 천국으로 데려갈 수 있다면
그것이 나의 하루를 완벽하게 할 거예요


But you and me ain't no movie stars
What we are is what we are
We share a bed, some loving and TV
That's enough for a workin' man
What I am is what I am
And I tell you sweetheart
That's just enough for me

그러나 당신과 나는 영화 속 스타가 아니에요
우리는 현실에 있어요
우리는 함께 자고 가끔 사랑하고 TV를 봐요
노동자에게는 그 정도가 적당해요
내 현실이 그래요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내 사랑
이 정도가 나에게 충분해요


You and me ain't no super stars
What we are is what we are
We share a bed some popcorn and TV
And that's enough for a workin' man
What I am is what I am
And I tell you babe
You're just enough for me

당신과 나는 슈퍼 스타가 아니에요
우리는 현실에 있어요
함께 자고 가끔 팝콘을 먹으면서 TV를 봐요
노동자에게는 그 정도가 적당해요
내 현실이 그래요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내 사랑
당신은 나에게 충분해요


When I get home from work
I wanna wrap myself around you
I like to hold you squeeze you
Till the passion starts to rise
I wanna take you to heaven
That would make my day complete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당신을 감싸 안고 싶어요
당신을 꼬옥 안고 싶어요
열정이 일어날 때까지
당신을 데리고 천국에 가고 싶어요
그것이 나의 하루를 완벽하게 할 거예요


You and me ain't no movie stars
What we are is what we are
We share a bed of loving and TV
And that's enough for a workin' man
What I am well that's what I am
I tell you baby
That's just enough for me

당신과 나는 영화 속 스타가 아니에요
우리는 현실에 있어요
우리는 함께 자고 사랑도 하고 TV를 봐요
노동자에게는 그 정도가 적당해요
내 현실을 나는 잘 알아요
당신에게 말하고 싶어요 내 사랑
당신은 나에게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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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2 - 하얀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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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법이 없다.. 정권퇴진을 위해 기도할 것" - 12월 24일 오후 9시 성탄전야미사 봉헌 예정

 

-우리에게 평화는 4대강 사업 중단
- 12월 24일 오후 9시 성탄전야미사 봉헌 예정
 
2010년 12월 14일 (화) 17:41:36 정현진 기자 regina@nahnews.net
 

매 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4대강 사업 반대를 촉구하는 월요 전국사제 시국기도회가 두 번째로 열린 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국회의사당 앞. 33명의 사제와 200여 명의 신자들이 빼곡하게 둘러서서 미사를 봉헌했다. 함세웅 신부의 주례로 드린 이날 미사에는 여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 했다.
 

   
▲ 사진/김용길 기자

이날 미사에서 강론을 맡은 김영식 신부(안동교구)는 “이 미사를 드리는 이유는 우리의 꼴을 알자는 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가 살아온 과거를 바탕에 두고 우리의 꼴이 어떠한가, 다시 한 번 들여다 보자는 것이다. 우리의 꼴을 알기 전에 각자의 꼴을 알아야 하며, 그러한 화두를 이 미사를 통해 던지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지난 주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발표한 성명서를 읽어나갔다.

   
▲ 사진/김용길 기자

이날 미사 중에는 4대강 사업 예산 날치기와 더불어 강행 통과된 ‘친수구역법’에 대해 김영희 변호사의 설명이 있었다. 김 변호사에 따르면 친수구역법은 “4대강 공사에 대해 심사를 거치지 않고 편법으로 돈을 쓰기 위해, 수자원공사에 사업을 맡기려고 만든 법이다. 우리가 매일 내는 세금을 예산의 형태로 쓰려면 국회에서 심의, 의결, 예비타당성 심사 등의 과정을 거치고 또 감시해야 한다. 그러나 4대강 사업에 들어가는 돈의 상당부분, 즉 16개 보 중에서 15개에 대한 비용을 수자원공사가 지출하도록 했다. 수자원공사는 공기업이지만 예산처럼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사업비로 쓸 수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이익이 나지 않는 4대강 사업을 수자원공사에 억지로 맡기는 과정에서 만든 이 법으로 수자원공사는 4대강 사업으로 얻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강개발을 통해 이익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면 녹색사업, 강 살리기라는 허울도 소용없이 강은 더욱 파괴될 것이다. 이 법의 폐지에 관심을 갖고 도와달라.”라고 호소했다.

이어서 충남 태안에서 온 지요하 씨는 “이 4대강 사업을 막기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에게 고맙고 애처로운 마음을 갖고 있다. 그 마음으로 4대강 사업 반대를 위한 이 대열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해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 사진/김용길 기자

끝으로 사제단 대표인 전종훈 신부는 모든 이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에게 평화는 4대강 사업을 중단시키는 것”이라고 하면서, “착잡하다. 이런 날이 오리라고 예상했지만 이렇게 올 줄 몰랐다. 그동안 이 자리에서 미사를 드렸던 가장 큰 이유는 정기국회 개회 중에 어떻게 해서든 4대강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중단시키는 길을 열어보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다음 주부터는 보다 근원적인 문제에 대해 묻겠다. 더 이상 방법이 없다. 이 정권을 퇴출시키지 않고서는 우리의 요구가 결코 이뤄지지 않을 것이다. 논의를 거쳐 정권퇴진이라는 큰 틀을 갖고 기도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월요 시국기도회는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계속 이어질 것이며, 12월 24일 성탄전야에는 오후 9시에 비정규직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한 성탄전야미사를 봉헌할 계획이다.

   
▲ 봄눈별씨가 인디언 플룻을 연주했다. 두물머리 미사에서 농민들은 흥겨운 플룻연주를 듣고 싶어했지만 결국, 동료들의 슬픈 울음소리만 들어야 했다고 전했다.(사진/김용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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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노빠,자본주의라고 말한 아저씨에 대한 일반사람들의 반응

더이상 맨얼굴에 야구모자에 운동화 신고 나가는 투쟁의 시대는 지났다고 프로필에 글쓴적 있는데

 원피스에 화장하고 하이힐 신고 나가야 하냐면서 찌질한 쌍팔년도 식의 '자본주의' '노빠'

라고서 비난한 아저씨 있었다.. 블로그 가서 한소리 하려다가 지우고 지금 프로필에 심정

쓴게 저거다.. 그날 처음엔 열받았지만 나중엔 웃겨서 시국에 관심있고 집회에도

나가본 이들에게 물어봤다..이 사태(?)에 대해... 오늘 첨부한다... 이거말고도

사람들 만났을때 (진보정당 포함) 물어봤는데..걍 무시하란다...

 

10.11.22. 17:20

아.. 정말.. 공감가오. 은 쭈구리 돋아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활동은 못 하는데 햏 글 읽으면서 그 쪽 상황을 좀 더 가까이 알게 되어 늘 고맙다오. 글 읽으면서 아 이 진짜 답답하겠다, 하는 마음이 늘 드오.X 만 해도 2008년 집회 때 카페 햏들하고 나갔다가 시청 광장에서 다xx라는 집단 있잖솨, x함께 여기. 이 사람들하고 존트 싸운 기억이 있어서 이런 말 들으면 ㅎㄷㄷ하오. 뭔 말만 하면 자본주의래 ㄷㄷㄷㄷㄷㄷㄷ 자본주의 것들이 뭘 아냐고 존트 까길래 싸우다 기절할 뻔한 후로는 순혈주의 운운거리는 사람들하고는 거리두고 사오. 개답답해ㅠㅠㅠㅠㅠㅠㅠㅠ 늘 이게 진보 세력 통합의 걸림돌이지라.
 
  10.11.22. 17:24
아,,정말 한두명이 아니구랴... 그사람이 함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넘 화나오..그 X의 논리라면 정말 X들은 다 노빠 아니오? 가서 난리치려고 하다가 그냥 글 삭제하고 방에만 남겼소.. 뭐만하면 빨갱이라고 말하는거랑 뭐만하면 자본주의, 노빠 라고 하는게 뭐가 다르오?
 
  10.11.22. 19:36
자본주의가 왜 비난이 대상인지 모르겠소.지들은 자본주의 사회에 안사나? 자본의 논리에서 그렇게 자유롭나? 그리고 지금 일이 자본주의 비난하는 것에 합당한 것인가? 웃기는 소리오.
 
 
10.11.22. 17:22
당장 이 대안을 마련해낼 수도 없고ㅠㅠ 답답하지만, 그래도 기 안 눌리고 꿋꿋이 제대로 된 진보, 진짜 진보에 대해 공부해 가면서 살아야겠숴
 
10.11.22. 17:54
성질나서 덧글, 방명록 다 금지시켰소 트래팩만 놔두고.. ㅠㅜ
 
 
  10.11.22. 17:55
ㅋㅋ.... 노동운동이건 기존 진보세력이건 그 병맛같은 근자감 나르시즘부터 벗지 않으면 젊은사람들 절대 안움직이오 X이 보기엔..니미 나르시즘 껴안고 소통 코스프레하면서 트윗질하면 뭐가 되오?ㅋㅋ 걍 병맛돋소. X도 어디 도와주러갈땐 빡시게 꾸미고 가오 ㅋㅋ 뭔 가며는 다 노숙자들같이 험악하고 꼬질꼬질하게있소.... 솔직히 X이 암것도 모르는 시민이라도 그냥 눈살찌푸리겠는데 거기다가 뭔 관심이 없느니 욕을 할 수 있겠소?? 암튼 X 팔자에도 없는 노빠소리 듣느라 토닥토닥이오 ㅠ ㅋ
 
  10.11.22. 18:00
그래도 자주 보는 X도 그런데 일반 시민들은 동지, 노동, 투쟁, 뭐 이런단어 얼마나 식겁스럽게 들릴런지... c가 원래 a라고 해서 대다수가 c라고 하는데 바득바득 a라고 우겨서 뭐하오 ㅋㅋ 니미 ㅠ생각만하면 열받소 이사람들은 진보를 외치면서 80년대 진보만 외쳐... 대체 이사람들은 마케팅이란것도 모르고 그냥 추억속에서 나는 깨어있다 뭐 이런 쓸데없는 근자감만 넘치오 ㅋㅋ 병맛돋아...
 
10.11.22. 18:06
시대에 적응하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시대를 바꾸려고하는지!! 아 쓰다보니 열받소 ㅋㅋ 이랑 한잔 할까!?!?!?!?! 이런거 누구한테 말할 사람도 없고 속만 끓어가오 ㅋㅋ...X만의 생각인지 아닌지 확신도 못하고 좀 이야기나누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서 진보의 근자감에 한방 먹이고도 싶은데 ㅋㅋ 암튼 마음만 앞서가오 정말 ㅠ..
 
  10.11.22. 19:03
222222222222222222222222 자본주의 세상에 살면서 탈자본주의를 외치다니, 그런 무리수가 어딨소? 사람들 눈높이에, 사람들의 관심사에 맞춰 주장해야지, 제발 자기네들 세상에서 통하는 단어들 좀 빼고 말하라 하시오. 진짜 오덕이 따로없소. 줘낸 자기 세상에 갇혀서 세상 사람들을 가르치려고 들어...... 수꼴들은 슈스케를 만들겠다는 둥 뭐가 세상에서 유행하는지 알바들 시켜 알아오게 만드는지는 몰라도 얄물딱지게 유행거리를 캐치해와 써먹는데, 진보는 혼자 20년은 뒤떨어져 있고 참 답답하오.ㅠㅠㅠㅠㅠ
 
  10.11.22. 19:09
오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보덕들 짜증나오정말ㅋㅋㅋㅋ수꼴수꼴하는데 진보꼴통도 장난없소ㅋㅋㅋㅋ진꼴들진짜 ㅠㅠ 신세대 촛불 코스프레땜에 이제 어디가서 촛불이라고하기도 만망하고정말...거기에 어줍잖이 끼여서 물들어가는 20대도 얼척없소...
 
 
 10.11.22. 18:51
자칭진보들은 노무현 친노 노빠 이런이야기 들으면 거품물지라 ㅋㅋㅋ+유시민과 유빠까지... 줘낸 지들만 진보여 ㅋㅋㅋㅋ 자유주의 진영 꺼지라고 맨날 난리요. 보수와 진보는 이제 이념이 아니라 시대적상황에 따라 나눠짐을 아직도 인정 못한다오 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민족주의도 진보가 되는 나라 아니었던가? 하여튼 평생 저래갖고 정권창출하겠소? 쯧
 
 
 10.11.22. 18:59
그런 사람들, 그런 마인드가 다른 진보들의 발목까지 잡는거 모르나보오.... 하지만 진보하면 워낙에 80년대 운동권 이미지가 강했고, 또 그런 모습이나 사상이 아닌 진보가 없기도 했소. 우리 XXXX들이 세련되고 쿨한 New진보 1세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오.....(돌아가신 두 분 대통령 시절 20대 진보들이나 노무현 대통령님 지지자 분들은 이렇다할 이미지는 없는 것같소..... 낀세대인가.....;;;) 원래 선구자들은 힘들고 외롭다더오....  언제 휴가때나 시간나면 오프에서 만나 술 한잔 같이 하며 얘기 나눕시다.ㅠㅠㅠㅠㅠㅠㅠ
 
 
 10.11.22. 19:27
저런 낡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꽤 되나보오? 놀랍소..도대체 그분들 어느시대를 살고 있는거요.. 2008년 촛불집회때 XX 여자들, 어머니들, 대부분 인터넷커뮤니티로 모인거 보고도 아직도 시대가 변했음을 알지 못하다니.이건 중고딩도 알수 있을텐데..아. 가슴아푸오.
 
 
  10.11.22. 19:59
X  말에 동의하오. 친근하고 유들유들하게 다가가서 함께할 수 있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오. 그리고 꾸미는 게 뭐 어떻소!!! 그럼 추리하게 나와서 운동하는 게 정석이오? 말도 안되오. 오히려 거부감 들고 뭔가 답답해보이오.
 
 
 10.11.22. 20:17
은 이제 노빠 노사모 좌파 이런말 기분좋게 듣기로했송...넘 속상해마시옹ㅠ
 
 
 10.11.22. 20:54
들 다들 고맙소 ㅠㅠ역시 요
 
 
 10.11.22. 22:58
참 답답한게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 인식도 달라졌는데 예전같은 방식 지겹구랴... 한창 촛불로 거리에 시민들로 넘쳐날때 운동만 하고 운동만 할 것 같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꼴통들이 두려워 했던게 아니라 정치에 관심 없을 것 같았던 젊은 사람들이 나와서 목소리 내고 시국에 관심가지고 한 걸 두려워 했던거 진짜 모르는거요? 넌덜머리 나는구랴... 더 보태서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곳에서 촛불 코스프레 좀 그만 하길 바라오... X은 진짜 쥐새끼 막아보자 나가보면 이건 뭐 지들이 시민들 통솔하려 들고 짜증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소 이것땜에 질려서 참여안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보오
 
 
 10.11.22. 23:50
으아ㄷㄷㄷX과 비슷한 생각하는 X이 또 있었구래;; 왜들 그렇게 기성세대들 운동하는 방식을 못버리는지 모르겠소. 손발 오그라드는 분위기 조성에 무브먼트... 왜 그렇게도 그방식 고대로 고집해야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더구랴;;아직까지 NL이니 PD니 노선나누고 그런것도 좀 지겹솨;; 근뒈 그 사이트 어딘지 좀 물어봐도 되오? 걍 궁금해서말이오..
 
 
  10.11.23. 00:06
촛불에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유가 무엇이었겠소?
사람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하나의 잔치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오.
2002년의 월드컵을 통해서 광장이라는 곳에서 모여서 한 목소리를 내는 즐거움을 알게 되었고,
그 즐거움이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는 집회로 발전시킨 것이오.
하지만 차차 선혈이 낭자하고, 과격한 발언들과 격한 행동이 뒤를 이으면서 이미지가 더이상 축제라는 즐거움을 상실하게 되었지라...
지금의 진보....촛불에서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만 보지말고, 모이게 된 그 가벼운 마음을 이해했다면
지금처럼 MB정부가 전횡하지는 않았을 것이오.
솔직히 너무 답답하오.
 
 
  10.11.23. 00:23
음..... 잠깐  생각이오만 엊그제 X이 그랬잖소? 그쪽 사람들한테 좀 꾸미라고 말하면 외모지상주의라는 비난만 돌아온다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외모를 꾸미지 않는걸 추구한다는건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꾸미지 않은'게 아니라 '꾸미지 않은 모습'을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는거 아니오? (히피나 그런지룩처럼)정말 외모를 꾸미는데 관심이 없고,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X이 무슨 옷을 입건 무슨 상관이겠소? 근데 X의 옷차림에 무슨무슨 주의 운운하며 이념까지 끼얹어 가며 뭐라 그런다는게 앞뒤가 안맞오. 외모를 신경안쓴다는 사람이 외모로 이념운운하며 비판한다는게 모순이오.
 
  10.11.23. 02:10
그들이야 말로 외모로 이념까지 판단하는 고도의 외모 지상주의자요. 얼핏들으면 외모는 중요치 않다. 내면, 사상이 중요한거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같지만 정작 그 사람들은 옷이 치마냐 바지냐, 신은게 구두냐, 운동화냐, 생얼이냐, 화장했느냐로 내면까지 판단하잖소? 지내들도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사람을 판단하면서 시민들이 정치인들의 겉모습이 아닌 내면만으로 판단하고 표를 던져주길 바라는거요? 그렇게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소? 내면만으로 모두를 매료시킬수 있다는? 존트 오만하구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1.23. 00:22
외모=그 사람의 내면을 반영하는 거라면, 그리고 여성들의 외모에서 느껴지는게 자본주의의 천박함이라면 당신네들의 외모에서 느껴지는건 시대의 변화에 눈 감고 귀막은 둔감함과 남의 말따윈 듣지 않겠다. 기존의 방식을 바꾸지 않겠다는 오만과 아집에 찌든 냄새뿐이라고 말해 주시오. 그리고 그 자본주의 냄새나는 여자들이 당신네들에게 표를 줄 유일한 계층인데 환심을 사도 모자랄판에 반감을 사다니 정말 정치할 맘은 있는건지, 제말 국민들에게 어리광 부리지 좀 말라고 하시구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1.24. 01:20
X 오랫동안 까페에 못들어왔는데 조낸 동감하고 가오.. 사상을 팔고 싶으면 마케팅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니오??
 
운동권은 늘 머리띠두르고 배고파야하오? 생각이 저러니 발전이 없는거요 자기들끼리 여전히 80년대구려 ㅉㅉ 그리고 할말없으면 노빠노빠 하는데 노빠가 대체 뭐요? 무슨뜻으로 저러는거요? 자본주의? 웃기고들 앉았구랴 저러니 호응도 안되고 더 거부감 돋는거요 어리석구랴 국민과 소통안하는 누구네들과 하등 다를바없소
 
 
 10.11.23. 03:10
헐, 이 글에 은근 자랑있소. 통했단 말이지라?ㅋㅋ(농담이오. 기분 좀 푸시라공 ㅋㅋㅋㅋ)
 
10.11.23. 08:52
222222222222222 X은 원피스 따위가 들어가지도 않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11.23. 09:15
아직도 저런 사고 방식으로 사는 사람이 있다니...쯧쯧 어딜가나 보기좋게 하고 나가면 더 좋은 것 아니오... 너도 그러라고 핏대 세우는 것도 아닌데, 힐이 나오고 드레스가 나오고...에휴 그리고 집회니 뭐니 요즘은 다 국민들 참여율이 높잖소, 생각하는게 쥐박이 돋소, 일단 집회 나가면 다 운동권인 거요?ㅋ
 
 
  10.11.23. 09:22
아 깝깝하오.
 
 
 10.11.23. 12:47
그래서 진보가 안 되고 있는거요 그리고 노빠들 못 잡아 먹어서 난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까지도 노무현 지지자들 보고 사과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쌍팔년도도 아니고 청바지에 머리 질끈 묶고 길바닥에 드러앉아 투쟁투쟁 외쳐야지만 진보인가? 진보의 길엔 그거밖에 없다고 생각하나? 진보는 세련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길을 알려줘도 못하고...... 진짜 깝깝하오
 
 
 ?0.11.23. 13:52
시부럴~ 지들처럼이 아니면 뭐 맨날 갖다붙이는게 노빠에 좌빠라 하는지...
 
 
 10.11.23. 14:53
나 옛날 학교 다닐때 저런 후진 사상 배워서 꾸미고 다니는 걸 죄악시 했다오. 이제 와 생각하지 그렇게 쭈구리처럼 하고 댕겼으니 다른 애들 보기에 얼마나 쟤들이랑 같이 하기 싫었을까 싶더이다. 시대에 맞춰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놈이 아무도 없었지라. 생각해 보니 다 XX색히들이 득세여서 그랬나 싶숴. 마초들이 진보랍시고 설치니 될일도 안되는 게지...진보에도 여성성이 필요한 것 같숴. 녀성들의 세련됨 우아함 포용력이야 말로 진보와 상통하는 것 같소. 암튼 후진 넘들 말은 무시하시구랴.
 
  10.11.23. 15:47
22222 맞쏘. 진보가 쿨하고 멋지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줘야 사람들도 따르지..... 스스로만 느끼는 도덕적 우월함에 오만함으로 사람들을 설득하기는 커녕, 노빠라는 둥 좌빨이라는 둥, 상종못할 놈이라는 이미지 메이킹만 하고 있는거지랴~ 저 반대편인 딴나라에서는 이미지메이킹을 세련됨/강남부자 뭐 이런걸로 몰고 가서, 젊은이들이 생각도 안하고, 부모님 따라서 부화뇌동하지랴... XX의 이런 생각이 본좐 옳고, 그나마 남은 희망인것같쏘.
 
 
  10.11.23. 17:44
프랑스에서는 입생로랑 입고 데모했다하더오..
 
 
 10.11.24. 07:33
와 위에? 대단하?ㅋㅋㅋㅋㅋ조낸속시원하오. 사상을팔고싶으면 마케팅 전략을 짜야지?ㅋㅋㅋ

 

닉네임과 카페에서 쓰는 용어는 지웠다.. 여기 당신이 말하는 노빠카페 아님...

촛불집회때 참여했고 아직도 이런저런 행사도 하고 참여하는 2,30대 패션미용카페

이자 개념카페임...글에 나온대로 당신들에게 표를 줄 유권자임.. 저 리플중에 당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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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단체, 운동권 남자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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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피부미남 프로젝트!

남자들을 위한 피부 관리 가이드『피부미남 프로젝트』. 좋은 피부를 가진 배우 송중기와 대한민국 남자 뷰티 에디터 1호 황민영이 직접 사용해본 화장품들을 짚어보며 남성 스킨케어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전해주는 책이다. 자신에게 꼭 맞는 스킨과 에멀션 선택법부터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까지 남자의 뷰티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송중기가 스킨케어의 기본을 알려준다면, 황민영 에디터는 톡톡 튀는 정보들을 소개하며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남자들이 공감할 만한 주제들과 이야기들을 풀어놓으면서 남자만을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한다.
 

베스트셀러에 대만에까지 수출했다

제발 후쭐근한 모습에 무서운 표정으로 길바닥에 있지좀 마시오..

아직도 쌍팔년도 꾸미는것도 사치라고 믿는 그 사상 가지고 계시오?

이미 맨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소.. 그런 모습으로 나와서 이명박 정부 어쩌구

저쩌구 하면 쳐다보오?? 진보는 멋지고 매력있는 것이오.. 당신들 지금 그 모습

과 태도로 시민들을 향해 이명박정부 어쩌구 발언하는거.. 시민들에겐 못난놈이

정권에 불만있어서 저런다.. 그거밖에는 안되오 ..설득을 하고 싶으면 한번은 쳐다보게

만들어야지.. 쳐다보는 꼴을 못봤소..송중기처럼 생기라는것도 아니고 굳이 수트를

입으라는게 아니오.. 좀 성의있고 멋진모습을 보이라는 것이오... 아직까지 진보는

매력없고 후지오..그래서 뜻을가진 젊은이들도 같이하기 싫다고 하오

당신들 촌스럽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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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무상급식' 수용. 오세훈 '김문수 너마저...'

"무상급식은 망국적 포퓰리즘"이라고 주장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직원으로부터 신랄한 반격을 당한 데 이어 15일에는 김문수 경기지사로부터 옆구리에 비수를 맞았다. 김문수 지사가 경기도의회의 무상급식 요구를 전격 수용했기 때문이다. 오 시장 입에서 '김문수 너마저...'라는 신음이 터져 나올만한 상황 전개다.

경기도의회와 김문수 지사는 15일 무상급식 예산을 대폭 늘리고 김 지사의 역점사업도 수용하는 '빅딜'을 전격 단행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2차 소위원회 계수조정을 통해 13조8천19억원 규모로 편성한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올해 58억원에서 400억원으로 342억원이나 대폭 늘렸다.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은 사실상의 무상급식 예산으로, 이 예산이 내년에 시·군으로 내려가면 경기도 초등학생 전원에 대한 무상급식이 가능할 전망이다.

반면에 도의회 예결위는 대신 김문수 지사의 역점 사업을 대폭 수용했다. 상임위원회에서 9억원이 깎였던 경기국제보트쇼 예산(32억여원)은 예결위에서 5억원만 삭감되는 것으로 조정됐고, 경기국제항공전 예산(12억5천만원)도 상임위에서 6억2천500만원이 잘렸지만 예결위에서 2억원만 깎았다. 세계요트대회 예산(15억9천만원)과 세계유기농대회(22억원)도 각각 3억원과 2억원씩막 삭감됐다. 또한 도의 민원행정 서비스인 '달려라 민원전철 365'는 5억여원 중 7천500만원이, 찾아가는 도민안방은 5억7천여만원 가운데 9천만원이 각각 삭감되는 데 그쳤다.

경기도의회 민주당 고영인 대표는 "당초 780억원의 무상급식 예산을 확보하려 했는데 액수가 줄었지만 친환경 학교급식 예산을 무상급식에 사용할 수 있어 만족한다"며 "친환경급식과 무상급식 모두를 이루게 됐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기도 최우영 대변인도 "무상급식 지원은 적절치 않다는 도의 원칙과 민주당이 다수당인 도의회와의 관계 등을 감안한 '대타협'"이라며 빅딜의 불가피성을 설명한 뒤, "친환경 학교급식은 김문수 지사의 공약이고 이번 예산 편성으로 경기지역 농가는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빅딜' 예산안은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경기도의회와 김 지사간 빅딜은 며칠 전부터 흘러나오던 얘기가 현실화된 것으로, 도의회의 3분의 2를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김 지사가 불가피하게 선택한 타협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서울전선이 무너지면 전국이 무너진다"며 서울시의회와 무상급식 반대 싸움을 벌여온 오세훈 시장은 더욱더 고립무원의 궁지에 몰리게 된 모양새다.

정가 일각에서는 김 지사의 빅딜 선택 배경 중 하나가 오 시장이 무상급식 반대 싸움을 계기로 차기대권에 뛰어들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 데다가 오 시장의 무상급식 저지 싸움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기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도 하고 있어 향후 오 시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70153

 

눈치가 장난이 아니다 증말 오세훈 보다 더 무서움 ㅋㅋㅋㅋ 변절도 잘때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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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실현하려고 통장을 개설했다..희망 하나 가지고..

 예수살이 공동체 금요미사에 갔다가 받아온 책자에서 민들레국수집 으로 알려진 서영남님 기사를 읽었다. 민들레국수집을 차린후에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만드셨는데 통장에 만원넣은거 부터 시작해서 이루셨다고 한다. 희망과 신념 하나로 시작해서 이루어진 소망.. 나도 이루어 보겠다는 생각에서  부랴부랴 통장 개설하고 만원 입금 시켰다.  약간은 두리뭉실했고 시간이 좀 지나서 하겠다는 내 계획이 빨라졌다.  사실 통장 개설하기 전부터 변화가 있었다.  쓰고남은 잔돈은 저금통에 무조건 넣었다. 한마음한몸운동의 하루 100원 모으기 짝통운동을 에서 먹는거 줄이기로 확대가 된 것이다. 사실 주전부리 싫어하지는 않지만 즐기지는 않는다. 허나 아침 점심을 든든하게 안먹으면 5.6시부터 엄청 배가 고프다 ㅠㅠ 6시가 지나면 분식집 가서 한끼를 먹으려는 욕망이 강했고, 밥을 사먹기도 했는데.. 마인드가 바뀌었다.

 

이 돈을 내가 아닌 타인을 위해 쓰자.. 하는것.. 그 마인드가 머리속에 꽉 차면 배도 덜 고파지고 찌게에 쌀밥을 먹으려던 행동이 간단한걸로 요기하는것으로 바뀐다. 어제는  근처 포장마차에서 '떡도그'와 오뎅국물을 먹었다. 떡이여서 그런가.. 든든했다.. 오뎅국물은 따뜻했다. (뭐 늘 궁상맞게 먹자는 주의는 아니다.. 곧 집에 갈 상황에서 배고프다고 한끼를 먹는건 솔직히 쓸때없는 지출 아닌가.. 집에가서 맛있는 음식을 보면 유혹당하고 먹게될꺼고 과식이 될꺼고... ㅋㅋ) 아무튼 남을 위해 쓰는건 낭비를 막게한다.. 결국엔 내가 더 많이 받게된다. 받기위해 시도한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2011년도에는 사무실겸 카페테리아를  차리려고 한다.. 서오릉에 있는 사찰카페 '다륜'에서 얻은 아이디어 이다. 물론 그곳은  카페와 사무실이 함께있지 않다. 그곳을 벤치마킹 하려는 이유는 다른 사찰카페들은 외부에 카페가 있는데 이곳은 사찰안에 카페가 있다. 한쪽에 부처님상이 있어서 부처님도 뵙고 절도 할수있다. 차값은 바리스타분에게 드리는게 아니라 보시함에 넣는다. 보시함에 넣는 차값은 불교발전기금으로 쓰인다. 보시함 옆에는 잔돈도 놓여있어 알아서 거실러서 갈수있다.

 

나도 보시함을 만들꺼다. 그 돈의 대다수는 돕고있는 시민모임에 쓰이게 할것이다.  그곳을 도우면서 서러운일 많이 겪었다. 서명을 받을때는 "이거 아직 안급한데..." "이거 여기랑 안어울리는데.." 심지어 기자회견에 사람 좀 보내줄 수 없냐고 요청했을때는 "운동의 방향이 달라서 안되겠어요"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전화 끊고나서 심장이 찔린거 같았다.. 내가 울었다는거 그사람은 모른다. 내 서러움은 쓸때없는게 아니였다. 얘기들으신 분들은 같이 분노해주었으니까. 안급하고 안어울리고 운동의 방향이 다르다는 사람들.. 다 친일문제에 관심있고 조중동 반대하고 정권 반대하는 사람들이었다.. 오죽하면 같이 분노해주신 분이 이런말을 하셨을까 "운동의 방향이 다르면 뉴라이트냐?"

 

 "인터넷에 그거 다 써버려 "라는 소리까지 들었고  그 단체에 전화해서 따지려고 했으나 참았다. 그때는 분노를 싹히느냐고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잘했다.  내 보잘것 없는 계획에 태클을 걸고 무시할 사람 분명 있을테니까.. 하지만 그때 서러움 분노를  겪었기에 난 참을 수 있다. 미약한 계획을 세우고 통장을 만들면서 지금은 관계가 끊어진 사람이  생각났다. "언니 그사람이  좋은소리 . 희망적인 소리 한적 있어요? 늘 우울하고 당장이라도 자살할 거 같은 눈빛을 하잖아요.. "  그랬다 그사람  정말 그랬다 객관적인것을 들이밀어도 부정적이고 허탈하게 만드는 소리만 했다.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사람도 아닌데 이상하게 늘 그랬다. 

 

그 사람이 했던 말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말이 있다 " 난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어.." 훗날에야 알았다. 그건 꿈이없는 젊은사람 입에서만 나올 수 있는 소리 라는것을. 혹시나 이글을 보고 그사람이 또 힘빠지는 소리를 한다면 나는 말할거다 "난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80대 할배나 하는 소리는 안해" 라고.  꿈이 여러개면 최종적으로 하나만 정하라는글을 읽은적이 있다. 그중에 제일을 정하면 나머지는 알아서 따라온다고 한다.  이제 열었으니 따라올 것이다. 만원이나 들었지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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