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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버리고 시장을 떠나라…김상봉·이철호·하승우·김재홍 | 메이데이

 

 

시민단체 ‘학벌없는 사회’ 운영위원 8명의 글을 모았다. 학교제도와 시장경쟁을 비판하면서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시 생각할 거리들을 던졌다. 김상봉은 ‘내부로의 망명’ 또는 ‘자발적 낙오자 되기’를 제안하고, 채효정은 많은 청소년이 학교를 그만두고 어디로 가는지 분석했다. 홍훈은 교육의 상품화를 짚어내고, 이철호는 교육의 시장화 과정을 분석했다. 정세근은 고착된 대학서열 체계의 병폐를 지적하며 모든 서류에서 학력란 없애기를 제안했다. 하승우는 공생할 때 행복하며 실제 공생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김재홍은 아리스토텔레스를 중심으로 교육의 공공성을, 이병호는 체육교육을 통해 교육의 왜곡상을 드러냈다. 1만3000원

 

입력 : 2010-07-30-17:54:17수정 : 2010-07-30 17: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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