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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벨 감상했다..

 

 

한마디로

맛있는 영화다ㅡㅡMY하고 같이 본영화다,,
처음에는 좀지루했지만 후반부로갈수록 안타까움이랄까...

우선 내가느낀점은..
모로코의 풍경이 너무나 황량하다
MY와 농담으로 모로코만큼은 이민가서 정말로 살기힘들겠다할정도로 ,,

극도의가난과함께 일반민중들의 생활상도 그렇고 게다가 모로코 경찰의 파시스트적인 폭력성하며(세상에 애들한테 총쏘는 그 충격이란,,)
한미국인이 총격을당하여 그주위에
많은 모로코 농민들은 자국내 공무원경찰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구타를당하며 죽기까지한다.
한 강대국의힘이 비강대국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관련성을가지는지 보여주는듯하다..
마치우리나라의 미선효순사건,FTA 등우리를 떠올리게 한다,,

다음으로 멕시코,,
정말로 지저분하다는거
그러나 그곳 사람들은 적어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서로 단절이아닌 무언가 소통을 하는듯한
인간관계가 보이는듯하다..
특히나 결혼축하연을통한 사람들의 즐거움은
옛날 원주민들의 공동체문화를보여주는듯하다..
거기서 꼬마아이(브래드피트 자식들)들이 사람들의 축제장면을보며 굉장히 즐거운표정을지으며 웃는모습이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의미소는 미국내의 병폐인 중산계급가족이기주의를 조롱하는 듯했다..
그러나 남미적인 흥겨움도 ,,
미국이라는 국경선에도착하면 도망자
마약밀매자,불법체류인이라는 거대한
굴레에 아비지옥으로변하고만다..

과연 멕시코인들에게는 아니 제3세계인들에게
미국이란 나라는 어떤존재로 어떤 영향으로 다가오는지 ,,흡사
거대한 지옥의 블랙홀이요, 야비한 야누스요,또 하나님의 탈을쓴 "기회의 전지자" 가 아닌가 ?

 

일본,,,은
역시나 멕시코감독이 일본에 대해서도 공부를많이 한듯하다....

십대들의 도시적방랑을 그리며 접근하는모습은 나를 감동케했다..
말그대로 소통이 부적한 일본의십대들..
30층높이의 펜트하우스에살며 청각장애자인 일본여고생은
결국 일본의 사회의 소통과 의식의 부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동양의 유럽이라는 칭호를들으며

전후50년동안 눈부이부실정도의 한마디로 맛있는 영화다ㅡㅡMY하고 같이 본영화다,, 처음에는 좀지루했지만 후반부로갈수록 안타까움이랄까... 우선 내가느낀점은.. 모로코의 풍경이 너무나 황량하다 MY와 농담으로 모로코만큼은 이민가서 정말로 살기힘들겠다할정도로 ,, 극도의가난과함께 일반민중들의 생활상도 그렇고 게다가 모로코 경찰의 파시스트적인 폭력성하며(세상에 애들한테 총쏘는 그 충격이란,,) 한미국인이 총격을당하여 그주위에 많은 모로코 농민들은 자국내 공무원경찰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구타를당하며 죽기까지한다. 한 강대국의힘이 비강대국 사람들의 삶에 어떠한 관련성을가지는지 보여주는듯하다.. 마치우리나라의 미선효순사건,FTA 등우리를 떠올리게 한다,, 다음으로 멕시코,, 정말로 지저분하다는거 그러나 그곳 사람들은 적어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서로 단절이아닌 무언가 소통을 하는듯한 인간관계가 보이는듯하다.. 특히나 결혼축하연을통한 사람들의 즐거움은 옛날 원주민들의 공동체문화를보여주는듯하다.. 거기서 꼬마아이(브래드피트 자식들)들이 사람들의 축제장면을보며 굉장히 즐거운표정을지으며 웃는모습이인상적이었다.. 아이들의미소는 미국내의 병폐인 중산계급가족이기주의를 조롱하는 듯했다.. 그러나 남미적인 흥겨움도 ,, 미국이라는 국경선에도착하면 도망자 마약밀매자,불법체류인이라는 거대한 굴레에 아비지옥으로변하고만다.. 과연 멕시코인들에게는 아니 제3세계인들에게 미국이란 나라는 어떤존재로 어떤 영향으로 다가오는지 ,,흡사 거대한 지옥의 블랙홀이요, 야비한 야누스요,또 하나님의 탈을쓴 "기회의 전지자" 가 아닌가 ? 일본,,,은 역시나 멕시코감독이 일본에 대해서도 공부를많이 한듯하다.... 십대들의 도시적방랑을 그리며 접근하는모습은 나를 감동케했다.. 말그대로 소통이 부적한 일본의십대들.. 30층높이의 펜트하우스에살며 청각장애자인 일본여고생은 결국 일본의 사회의 소통과 의식의 부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동양의 유럽이라는 칭호를들으며 전후50년동안 눈부이부실정도의 경제성장과 테크노틱을보여준 일본은 급격한 서양따라가기와 가치관의 붕괴는 참으로 많은 문제를 안겨준다.. 애니 에반게리온에서 주인공이 보여주듯 엄청난 힘에대한 두려움과 단절,,공포심은 순간적으로 힘을 실체화시키며 인간의 현실을 전진시킨다.. 설사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어쩌면 그런것이 지금의일본을 끌어나가는 숨은저력 인지도모르겠다.. 주인공여고생이 마지막에 나신으로 아버지를끌어 안는장면은 완전히 발가벗고 모든것들과 통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젊은이의 애절한 몸짓 이랄까? 개인적으로는 그장면이 넓은 평야나 바닷가에서 했다면은 일본의 희망이있다라고 생각했을텐데.. 닫혀진 고층빌딩에서의 나신의 포옹이라 그런지 슬프게만느껴진다..도무지답이없는 어느 연약한 인간들의 깊은 슬픔,,,,, 일상에 묻혀있는 개인들도 결국 이 세계라는 굴레에서 살아간다... 서로가 서로에게 일상의 영양분을 제공하는 그런세계... 거기서 우리는 슬픔을느낀다.. 2007/봄 어느날...남훈이 생각 아래는 스크랩인데 간결명료하게 잘평가한 글이다... --------------------------------------------------------------------------- 극장의 예고편을 상상하며 보기 시작했던 영화인데 2시간동안 대사도 거의 없고, 특별한 소리 없이 진행되는 영화 예고편을 무슨 블록버스터액션물로 만들어 놓고, 이거 완전히 낚인 느낌이다. 이러니 예고편을 상상했던 사람들은 재미없다는 말을 할 수 밖에.. 그렇지만 초반 30분을 당황하고 나니 나머지 1시간반은 딴짓안하고 초집중하게 만들어주더라. 이 영화 재미없다고 소문내는 사람들에게 예고편 탓이니 오해를 풀라고 하고 싶다. 얼토당토않게 악으로만 치닫는 끊임없이 당황스러운 상황에 그러지말라 아무리 외쳐도 듣지 못하는 진공상태의 느낌인 영화 이게 도대체 어쩌겠다는 스토리인지 궁금해서 결국 영화해설을 뒤지고 말았는데, " 단절과 소통 에 관한 영화" 아, 그래서! 그리하여 그냥 잠자코 봤다 바벨에서 흐르던 음악 - 튀지않고 잔잔하니 영화에 잘 어울리네요. 아카데미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의 음악, 작곡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수상했다고 하네요. Bibo no Aozora Ryuichi Sakamoto, Jacques Morolenbaum and Everton Nelson/ Endless Flight and Babel Gustavo Santaolalla Deportation/Iguazu Written by Gustavo Santaolalla 태초에 인간의 언어가 하나였다 인간이 하늘에 도전하여 탑을 쌓아 올리자 신이 분노하여 인간의 언어를 혼잡케하고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어버리시고 그 사이에 혼돈과 단절을 만들었다 그곳의 이름을 바벨이라 하였다. (창세기 11:1-9) 단절의 고통, 그리고 소통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영화 - 감독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1. 태초에 인간의 언어는 하나였다. 수세기동안 끊임없는 폭력과 갈등은 인종과 국적에 따라 달라지는 언어처럼 소통되지 않는 사고와 이념의 혼선때문일지도 모른다. 비악의적인 단순한 계기가 국제정치적 마찰로 번지며, 모든 사실을 알고 지켜보는 관객은 피흘리며 신음하는 개인의 구제보다는 국가의 정치적 보복이 먼저 논의되는 현실의 통증을 대면해야 한다. 2. 주인공은 완전한 소통이 불가능한 인간 쉽지않은 소통을 간단하게 포기해버리는 얄퍅한 인간들의 소통을 보여준다. 또한 , 모로코에서 시작된 장난이 미국, 멕시코, 일본까지 영향을 미치는 우리는 서로가 미약하지만 연관관계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TV 뉴스를 통해서 보게되는 그 현상안에서도 우리는 그런 사실을 접하고 영향받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나와 관계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채 그저 흘러가는 뉴스거리일 뿐이다. 이것은 인간으로써 자신과 무관한 소통에 관심을 지니지 않는 보편화된 이기심이다. 이 여배우 굉장했다. 연기도 그랬지만 일단 전라연기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니까 꼭 한번봐 ㅋㅋㅋ) 골든글로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올랐다는데, 미국에서 상을 줄 것같진 않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상을 수상했으면 바램이다. 3. 차별에 대한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지 못한자 의 이야기 동등한 인간이란 없다. 힘의 원리에 의해 우리는 민족과 국가의 열등함을 인식한다. 인종간의 차별과 갈등은 유색인종인 우리도 어디서든 겪을 일이다. 부당한 차별에 대한 발길질. 차별이라는 부당함이 발길질이라는 정당함으로 뒤바뀌는 모순 (- 테러가 만연한 사회에 살고 있지 않은가.) 결과적 피해를 얻는 것은 그와 무관한 이들 무너져내린 무역센터가 이라크를 점령하고, 비악의적인 사건은 테러리즘으로 과장되고 악용된다. 사실 영화가 전면으로 내세우는 것은 9.11테러이후 아랍과 서구의 대립이다. 브래드피트의 딸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다코다패닝의 동생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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