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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이런 저런

TV를 켰는데 피디수첩에서 시사저널 사태를 다루고 있다.

가끔 소식을 듣긴 했는데 결국 싸움에서 졌나 보다.

 

예전에 '언론'에 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때가 있었다.

이젠 이것 저것 다른 데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별 관심을 쏟진 못하지만

여전히 언론문제는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닥 마음에 들어 하지도 않는데도 아직 민언련 회비를 내고 있는 것은

꼭 탈퇴가 귀찮아서만은 아니었다. 

 

사실 시사저널은 별 다른 색깔이 없어 보여서 내 관심 밖에 있던 잡지였다.

오늘 피디수첩을 보니  특정한 색깔이 없었던게 시사저널의 가장 큰 장점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시사저널을 나온 기자들이 새로운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민언련 회비 내던 걸 거기에나 보낼까?

 

 

민노당 기관지가 왔는데 내용이 너무 짜증난다.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당 기관지가 이렇게 편파적이다니... 정말 짜증난다.

 

 

뉴스속보를 보니 사학법이 개정됐단다.

열우당의 유일무이한 개혁법안이 (그나마 누더기였지만) 없었던 일로 됐으니 이젠 개혁적인 입법은 '전무'하게 됐고, 해체 위기의 열우당이니 '후무' 또한 당연하겠지.

 

모처럼 블로그에 글 올리는데 이런 짜증나는 소리나 해야하는군.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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