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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켰는데 피디수첩에서 시사저널 사태를 다루고 있다.
가끔 소식을 듣긴 했는데 결국 싸움에서 졌나 보다.
예전에 '언론'에 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때가 있었다.
이젠 이것 저것 다른 데 신경을 많이 쓰다보니 별 관심을 쏟진 못하지만
여전히 언론문제는 우리 사회의 핵심 문제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그닥 마음에 들어 하지도 않는데도 아직 민언련 회비를 내고 있는 것은
꼭 탈퇴가 귀찮아서만은 아니었다.
사실 시사저널은 별 다른 색깔이 없어 보여서 내 관심 밖에 있던 잡지였다.
오늘 피디수첩을 보니 특정한 색깔이 없었던게 시사저널의 가장 큰 장점이었을 수도 있겠다 싶다.
시사저널을 나온 기자들이 새로운 창간을 준비하고 있다는데 민언련 회비 내던 걸 거기에나 보낼까?
민노당 기관지가 왔는데 내용이 너무 짜증난다.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당 기관지가 이렇게 편파적이다니... 정말 짜증난다.
뉴스속보를 보니 사학법이 개정됐단다.
열우당의 유일무이한 개혁법안이 (그나마 누더기였지만) 없었던 일로 됐으니 이젠 개혁적인 입법은 '전무'하게 됐고, 해체 위기의 열우당이니 '후무' 또한 당연하겠지.
모처럼 블로그에 글 올리는데 이런 짜증나는 소리나 해야하는군.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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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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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메일로 뉴라이트포럼에서 자꾸 뭐가 날라와서 아주 환장-_-;;학교메일은 어디다 알려준적도 없는데 말이죠.
저희학교가 그쪽계열이었나봐요. ㅋㅋ주구장창 수신거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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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잘 지내냐? 요즘 내 블로그 업데이트도 안하는데 그래도 찾아와 주니 고맙군^^ 요즘 나답지 않게 각박하게 살다보니 어색해 ㅋㅋ부가 정보
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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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 인환이네 가는거 맞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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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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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오빠~ 학원은 잘 되셈? 저번 그 필름은 아직도 현상 못 했어요 사진관을 아직 못 찾아서요;;오늘 화려한 휴가 보고 왔어요 말로만 듣던 사실을 영상으로보니 충격적이더라구요 꽤 잘 만들었던데요 등급도 괜찮던데 그래도 그닥 흥행할 것 같진않아요; 그 영화보고 이래저래 마음이 편치 않아요 좌파로 살아가는 건 왜이리 피곤하고 힘든 일일까요? 이랜드 비정규직 노동자 부당해고 문제도 제겐 이미 남의 일이 아니고요 흠.. 암튼 그래요; 화려한 휴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영화속 장면이 스틸컷으로 많이 올라와 있거든요 하나하나가 정말 다 가슴에 박힙니다 안녕히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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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 내가 시간이 날지, 그리고 다들 시간을 맞출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토일'해서 가볍게 다녀오는 일정을 한 번 잡아보도록 해보죠. 장담은 못해요.^^박미정: 나도 내일은 '화려한 휴가'를 볼라구요^^ '좌우'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상식이나 양심에 맞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참 힘들죠.
노무현이 대통령 후보였을 때 내세웠던 것 중 생각나는 것이
하나는 '소신과 원칙'이었죠. 누가 뭐래도 말안듣는 것 보면 '소신'은 분명히 있는 것 같고, 그 때 말했던 원칙은 아무래도 '약육강식의 원칙'이었나봐요.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아주겠다'는 말도 했는데 이것도 '비정규직들을 용역회사 정규직'으로 하게 해서 비정규직을 없애겠다는 말이었나? 하긴 KTX 승무원들이나 이랜드 노조원들은 기가 막혀서 눈물도 안나올 것 같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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