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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산행

산에 가고 싶어도 못가는 처지였는데

마침 산오리 블로그 30만번째 방문자 이벤트 기념으로 산에 간다기에  관악산으로 갔다.

원래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하려했는데 갑자기 오후에 일이 생겨 중간에 먼저 내려온 것이 참 아쉽다.

낮술은 즐기지 않지만 즐거운 사람들과라면 한 잔 해도 즐거울텐데...

피곤해서 사진만 몇장 올리고 자야겠다.

나중에 후기를 다시 쓸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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