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코로나 이후?
- 무위
- 2020
-
- 다큐를 봤다.
- 무위
- 2019
-
- 입학 상담?
- 무위
- 2019
-
- 나는 왜 요즘 글을 안쓸까?
- 무위
- 2018
-
- 벌써 자식 덕을...(1)
- 무위
- 2018
특별히 성균이 머리를 밀 생각은 없었는데 큰누나가 성균이 머리를 자르다가 "그냥 밀어버리면 어떨까"해서 우발적으로 밀게됐다.
그나마 이제 한달쯤 돼서 좀 자라기도 했고, 눈에 익숙해지기도 했는데, 처음엔 왜 밀었냐는 원성이 자자했다^^
아파트 바로 옆에 주말농장이 있어 다섯평짜리 텃밭을 일년간 쓰기로 했다.
1년 빌리는데는 8만원밖에 안한다. 이 정도 금액에 자신이 무얼 심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것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그런데 퇴비주고, 비료 뿌리고, 모종 사고 하는데 돈이 제법 들었다. 이미 상추와 배추를 따먹고 있고, 현재 딸기, 고추, 토마토 등등이 잘 자라고 있다.
성균이는 완전 촌놈 같다 ^^
성균이를 업고 뒷산에 갔는데 잠이들었다. 너무 몸에 신경을 안쓰는 것 같아서 3일전부터 뒷산에 가고 있다.
둘째가 태어나면 그나마 이런 여유라도 부릴 수 있을지 걱정이다. --;;
댓글 목록
앙겔부처
관리 메뉴
본문
어머나... 머리 자르니까 더 예뻐요//ㅅ//어릴 때 도시에 살아도 농사에 대한 경험이 있으면, 자기가 짓는 건 아니지만-_-;; 좋을 것 같아요. 풀 이름도 알고 먹을 수 있는 건지 아닌지도 알고..ㅜㅜ
부가 정보
무위
관리 메뉴
본문
앙겔부처: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앞으로 다시는 짧게 자르지 말라고 하더군요.^^부가 정보
자영
관리 메뉴
본문
엄마 아빠가 길러준 상추와 배추, 딸기, 고추, 토마토~~~!!완전 주부들의 로망이네여 오빵~~♡ 부럽부럽^^
자영이는 푸른영상에 갔다가 강아지 받아서 기르구 있어영~~ 푸른이 엄마라구 불러주세용~~^0^
부가 정보
경선
관리 메뉴
본문
명주언니와 아가랑 성균이,선생님까지 안부차 물을려고 왔어요. 잘지내시죠? 성균이 머리는 으하하~♡너무 귀엽네요. 별일없이?! 저도 잘지내고 있구요. 회사가 강남역이니 지나가실때 한번?!연락주세욜~ 주말 농장은 진짜 로망인데 성균이한테도 좋은 경험이 될꺼 같네요.부가 정보
무위
관리 메뉴
본문
자영: 자영씨는 강아지 말고 자기 애 키울 계획은 없나? ^^경선: 머리 깍고 나니까 이쁘다는 말은 잘 못듣고 귀엽다는 말만 많이 듣고 있지 ㅋㅋ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