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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즐길테니 너희들이나 잘 살아라

신세대 노인들의 생활 목표
February 16, 2004

우리끼리 즐길테니 너희들이나 잘 살아라


이제 효도는 필요 없다

효도의 개념도 바뀌고 있습니다.
노후의 생계를 전적으로 자식에 의존 하던
이전 세대의 가족관계에서는
자식들이 얼마나 부모를 잘 떠받드느냐가 효도의 척도이고 미덕 이었습니다.

그러나 가족관계의 변화는 필연적으로
효도개념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끼리 즐길 테니 너희들이나 잘살아라”

이것이 요즘 노인들의 이상적인 생활 목표입니다.

요즘의 효도는
장성한 자식이 부모 속 썩히지 안고 잘살면 그만이고
때맞춰 인사치레로 찾아 뵈면 되고,
자주 방문이나, 전화라도 주고 받으면 더 없는 효도다.

전통적인 효도의 강요로는 노인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자식의 효도로 역어저온 우리들의 가족제도는 변하고 있는 것이다.

더 이상 효의 강요는 개인과 가족 모두의
행복을 방해하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역작용을 순화 하기 위한 사회적 조치가 필요 하다.
현시점에서 사회는 불가피하게 효의 일정부분을 부담 해야 한다.

결국 노인문제의 사회적 책임임을 말 하게 된다


     
   
-~*·´″```°³о☆아름다운 노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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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의 적 치매

행복한 노년의 적 치매
November 22, 2004
 

노년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가난도 아니요 외로움도 아니다. 그것은 모든 노인들에게서 오래 살고 싶은 희망을 앗아 가는 치매의 공포이다. 가끔 오래 사는 것이 무섭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본다. 그 이유를 물어보면 한결같이 치매에 대한두려움을 첫 손가락에 꼽는다.

치매가 그렇게도 무서운 것은 육체는 물론 정신까지 황폐하게 만들어 스스로 최소한의 존엄성마저 지킬 수 없고, 또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말할 수 없는 부담을 안겨 주기 때문이다. 오래 살면서 치매에 걸리느니 차라리 장수를 포기 하겠다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특히 100세 이상의 초 고령이 되면 치매는 당연히 맞을 수 밖에 없는 것 일까?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65세 노인들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약 1%이고 85세에 이르면 급격히 증가 하여 24~27%의 노인들이 치매에 걸린다.또 85세가 넘으면 60대보다 치매 환자가 14배나 더 된다고 알려 저 있다 .이 같은 추세로 나간다면 100세 노인들은 모두 치매에 걸릴 것으로 예측 할 수 있다. 학자들도 노화에 따른 뇌의 기능 저하는 불가 항력적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100세인들의 경우는 의외로 치매의 덫에 걸리지 않고 정신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적지 않았다. 최근 젊은이의 경우에도 치매가 걸리는가 하면 85세 이상 노인의 약 40%가 치매에 걸린 것으로 추정 되는 상황에서 100세인들이 이 같은 인지 능력을 보인 다는 것은 이례적이며 이들이 일상생활을 불편 없이 수행 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에서도 100세가 넘은 노인이 치매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정신을 유지 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스웨덴의 100세 노인들의 치매 비율이 27%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같이 100세 까지 사는 사람이 치매에 걸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일단 치매에 걸리면 100세에 도달 하기 전에 대부분 사망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노인치매의 절반 정도는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는 알츠하이머 형 치매이고 10~20%는 뇌줄중 후에 생기는 혈관성 치매라고 한다. 알츠하이머 형 치매는 그 원인과 치료법이 아직 밝혀진 것이 별로 없지만 비교적 학력이 높은 사람에게는 덜 발생한다고 알려저 있다. 또 20대 초반의 언어 능력이 80대의 치매와 인지능력 저하에 영향을 준다는 보고도 있다. 이런 점들을 고려 한다면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지적 능력을 개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성인병과 관련이 있으므로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면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상철 장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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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이나 인생은 살만하다.

 
-어느 나이나 인생은 살만하다-
 

60 이든 70 이든 어느 나이나 인생은 살만 하다. 노인으로서 살아 감도 그리 나뿐 것만은 아니다. “ 좋은 것을 좋은 줄 모르고 기대하는 내일이 없는데 무엇이 살만 하단 말인가? 더 살아 봤자 그저 생존 하는 것일 뿐이지 안는가 “이렇게 말 한다면 그것은 늙어 보지 않은 사람의 우려일 뿐이다.

앙상한 가지 속에
꽃보다 아름다운 낙 옆이 있으며
불타는 정열도 있다.

늙음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은 부정적이다.
상실과 외로움, 질병과 고통, 추함 같은 것들……
더욱이 죽음의 연상을 지우지 못한다.
이와 같은 단상의 바탕에는 삶에 대한 애정과 이 세상에 대한 연민이 깔려있다.

늙어 가는 사람만큼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 서서 보아야 삶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깨닫고 그 깊은 의미를 사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칠순에 바버라 월터스 쇼에 출연해 그 동안의 삶 중 최고였던 때가 언제 였는가 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지금인 것 같군요. "

젊었던 그 어느 때도 아니요 더욱 화려했던 대통령 재직 시도 아니라고 햇다. 그는 많은 인생을 살아 노인이 되어 보았기에 할 수 있는 대답이다.

중년이 지나면서 인생의 내리막 길이요 인생의 오후가 시작 된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노인에게도 미지의 세계는 있다. 그 세계는 당사자의 노력에 따라 각기 다른 모습으로 다가올 것이다. 때문에 '늙어 간다는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 간다면 그 어느 때 보다 도 오늘이 가장 소중하고 최고의 날이 될 수 있는 것 이다.

노인대학에 가면 노이들이 모여 부르는 노래가 있다.

"인생은 60 부터 아니 아니
인생은 70 부터 라고 손벽 치며 노래 한다."

그러나 인생은 60부터도 아니요 인생은 70부터도 아니다.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이다.

지난 1세기 동안 인류문명의 변화는 과거 천 년의 변화에 버금 갈 만치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물질 문명의 발전과 정신문화의 변화는 물론이고 세계인구의 증가와 평균수명의 연장은 인류사회의 전에 없던 경험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노후의 삶에 대한 인식도 전과 다르다. 노인이라는 사회적 지위나 세대 개념이 변하고 있다. 노인은 이제 더 이상 사회와 가정에서 그 책임을 다 하고 편안히 쉬고 있는 세대가 아니다.
인생에서 성장기와 노동기를 지난 제 3세대일 뿐이다.

노인도 새로운 삶을 시작할 희망과 꿈도 있으며 매래도 있다. 노인의 삶의 패턴이 새로운 조류를 이루게 될 것이다. 개인은 물론 국가와 사회도 노후의 삶이나 여생을 재조명 해보는 계기가 있어야 하겠다.

- ~*·´″```°³о☆아름다운 노년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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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춘

청춘
    靑    春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한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의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것은 장미 빛 뺨, 앵두 간은 붉은 입술, 그리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하는 것이며,

인생의 깊은 샘의 신선함을 말하는 것이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좋아하는 마음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때로는 20세의 청년보다도

60세가 된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나이를 먹는다고 해서 우리가 늙는 것이 아니다.

이상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세월은 우리의 주름살을 늘게 하지만,

열정을 잃으면 마음을 시들게 한다. 근심•걱정, 두려움,

자기 불신은 의지를 꺾이게 하고 기개를 땅에 떨어뜨리게 한다.

 60세이든, 16세이든 모든 사람의 가슴속에는 놀라움에

 이끌리는 마음, 아직 자기 손에 없는 것을 얻고자 하는

어린아이와 같은 무한한 욕구, 삶이라는 행위의 즐거움이 있다.

그대 마음의 중심에도 나의 마음 중심에도,

어떤 무선전신국이 있는데, 그것이 사람들과

무한자 하나님으로부터 들려오는 아름다움과 소망과

격려와 용기와 능력의 전갈을 받는 한, 그만큼 동안 그대는 젊다.

 안테나가 낮아서 그대의 정신이 냉소주의라는

눈(雪)과 비관주의라는 얼음으로 덮여 있을 때,

그대는 비록 나이가 20세라 할지라도 이미 늙은이와 다름없다.

하지만 그대 마음속의 안테나가 높아서 낙관주의의 주파수를

붙잡는다면, 그대는 80세 일지라도 영원한 청춘의 소유자일 것이다..

                       

                       독일 태생의 미국 시인

                         사무엘 울만(Samuel Ullman)의 시 中에서

                   실버넷 뉴스 권오갑 기자 역  kok25naver.com

 

2005-12-05 15:13:47
권오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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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우대권 자율 교부

지하철 우대권 자율 교부

 

 

 

 

 

 

 

 

 

 

 

 

 

 

 

 

서울(5~8호선) 대구, 부산 등 지하철의 많은 역에서

‘우대권 자율 교부대’ 또는 “우대승차권자동 발매기”

“무료권 발급기”등 교부 방법의 명칭은 달라도 지하철 매표구 에

설치 운영하고 있는 지하철 무료 승차권 발급기 이다.


  이 교부 방법은 매표창구의 역 직원이 매표창구에서

 우대권을 직접 지급하는 것이 아니고 우대권을 사용자가

자율적으로 직접 우대권을 가져가는 것이다.


   매표창구에서 우대권을 교부 받아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경로 우대자와 장애인 그리고 국가유공자들로서

신분증 제시하여야 하는 번거로움과 출 퇴근시간에 승차권을

구입하려는 시민과 함께 줄을 서야 하기 때문에 생기는

혼잡함을 피하고 대기 시간을 줄여 불편함을

해소 하고자 하는 것이다. 

더구나 우대권을 던저주는 매표원의 불쾌한 행동으로 인한

다툼의 소지도 없이 하자는 것이다.


  우대권을 왕복용이라고 2장씩 가져가서

우대권 사용자가 아닌 사람에게 사용하도록 하는 경우나

사용하고자 하는 매수 이상이 나와도 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우대권 사용자의 인식도

절대적으로 필요 할 것이다. 


  우대권 사용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하다가

적발될 경우는 이용구간의 운임은 물론 그 30배에

해당하는 부가금을 내야 하는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자발적인

시민기초 의식이 갖추어진 문화 국민임을 자부 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야 하지 않을까?


실버넷 뉴스 변노수 기자  naltul@dreamwiz.com     


2006-01-17 05:52:33
변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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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사상없는 공공도서관

경로사상 없는 공공 도서관
-들쭉 날 쭉 한 경로우대 제도-

 

 

 

 

 

 

 

 

 

 

 

서울시내 에는 평생 학습 관을 포함하여 22개소의

공공 도서관이 있다.

노인들은 핵가족화가 되고 자녀들의 효도사상이 옛날과는

달라서 자식들 눈치와 며느리의 눈치 보며 집에서 소일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실정이다.


  그래서 그 노인들이 가는 곳은 동네의 근린공원이나

동내 경로당을 가는 것이 고작 이다. 그 노인 들은 공원에 가면

10대 들의 풍기문란이 보이고 경로당은 장기, 바둑, 화투놀이,

잡담이 난무하여 마음에 들지 않아 가기를 꺼려하는

노인들도 많이 있다.


  젊은 시절 전문직이나 학문 계통에 근무한 노인들은

도서관에 가서 소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소일거리라고 생각하고

공공도서관을 찾아가는 노인들이 점차적으로 늘어가고 있다.

그곳은 밤 10시까지 있을 수 있고 그래도

조용한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시내의 공공 도서관 중 노인들을

배려하는 곳은 보기가 어렵다.

노인들은 대중교통, 이발소, 공중목욕탕등 에서는 요

금 할인등 우대정책이 있으나 공공 도서관은 전무한 현실이다.


  서울시내의 공공도서관 중 유일하게 강서도서관은

경로실이 마련되어 있다.

  열람실 자리를 차지하기 위하여 줄을 서서 기다려도

 손자들 나이또래의 대열에서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기 쑥스러워서 그냥 돌아선다.

노인이라고 우선 표를 주는 것도 아니고 누구 하나 표를

양보하는 청소년도 없다.


  그런 중에 강동 도서관은 대기실이 있어서

 줄을 서지는 않는다.


  고령인구가 점점 늘어가는 것을 감안 하여

모든 공공 도서관은 몇 십석 정도라도 노인 전용 열람실을

설치함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이다.


 서울시내의 공공도서관 마다 어린이 열람실은

모두 갖추어져 있고 서대문 도서관만 장애인실이 설치되어 있다.

 사무실을 축소해서라도 전용 경로실을 설치함이 어떨까?


실버넷 뉴스 조희상 기자 hesang41@krpost.net 


2006-01-10 17:28:44
조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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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금년 노인요양시설 349개소 대폭 신축 지원
 보건복지부는 금년 말까지 노인요양시설 349개소를 새로 만든다고 1월 11일 발표했다. 이 신축계획은 치매․중풍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08년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대비한 것이다.


  개소당 평균 15억원씩, 총 1514억원을 투입하여 우선 노인요양시설이 미설치되었거나 부족한 시군구에 설치된다. 규모는 약 60명 정원. 요양시설은 지난해 84개소에 이어 금년에는 102개소가 설치되고 개소당 3억-40억, 총 298억을 투입 공립치매요양병원 11개소에 대해 신축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시설 설치에 대한 지자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에서 쉽게 시설을 설치토록 금년부터 신규사업으로 소규모요양시설, 노인그룹홈 등 새로운 유형의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개소당 3억8천, 총 252억을 투입 하여 먼저 노인들이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계속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주간보호 및 단기보호 등도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소규모요양시설 65개소 설치 지원한다.


  개소당 2억, 총 310억을 투입하여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5~9인의 노인에게 신체 및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친근하고 아담한 시설 이미지를 제고하는 노인그룹홈 155개소 설치지원 한다. 개소당 3억4천, 총 55억을 투입하여 요양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지역 노인에게 주간, 단기, 방문간병․수발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재가복지시설 16개소 설치지원 한다.


  노인수발보험제도 시행 목표시기인 ‘08년도까지 노인양수요가 100% 충족될 수 있도록『요양인프라종합투자계획』을 수립하여 ‘08년까지 3개년 동안 집중적인 인프라 확충을 할 계획이라고 한다. 6,734억을 투입하여 먼저 기존『노인요양보호인프라 10개년 확충계획(‘02.11)』에 의한 시설 확충을 차질없이 수행하되, 노인요양시설 110개소를 ‘07, ‘08년에 추가하여 총 386개소를 신축한다.


  노인그룹홈(노인공동생활가정) 297개소를 설치지원(594억)하고, 소규모요양시설 360개소 설치지원(1,304억)한다.


  농어촌재가복지시설 62개소를 설치지원(226억)하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지원센터 180개소 설치지원(1,920억)한다.



          실버넷뉴스 조희상 기자 hesang41@krpost.net 


2006-01-17 14:21:21
조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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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1958년도 작품)

헤밍웨이의 작품...

노인과바다에서 노인은 죽지 않는다.

어부로서의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자신은 바다라는 자연과 끊임없는 싸움을 할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주더이다..

 

 

 

 

시놉시스는 이렇다.

어부 산티아고는 한참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자 마을사람들에게 놀림당한다. 하지만 소년 마놀라는 따뜻하게 그를 감싸준다. 산티아고는 사람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다시 나간다. 거대한 고기를 만난 노인은 사투를 벌인 끝에 대어를 낚게 된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마을을 향하지만 이번엔 상어떼들의 습격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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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

1990년대 작품..

 

 

시놉시스는 이렇다.

어부 산티아고는 한참 동안 고기를 한 마리도 못 잡자 마을사람들에게 놀림당한다. 하지만 소년 마놀로는 따뜻하게 그를 감싸준다. 산티아고는 사람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바다로 다시 나간다. 거대한 고기를 만난 노인은 사투를 벌인 끝에 대어를 낚게 된다.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마을을 향하지만 이번엔 상어떼들의 습격에 맞서 싸워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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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박진표감독의 영화..

사랑은 나이가 필요하지 않다..^^

내 나이 일흔셋일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면, 나 역시 할아버지,할머니와 같은

사랑을 하게될지도 모른다.

그땐 정말 뭐든지 두렵지 않을것 같다.

 

외로운 일상이 전부였던 박치규 할아버지는 어느 날 공원에 갔다가 우연히 자신의 이상형 이순례 할머니를 만나게 된다.
박치규 할아버지, 할머니를 향한 뜨거운 눈길을 보내게 되고. 두 분은 첫눈에 반한다.
박치규 : 이봐요~ 아유..왜 그렇게 이뻐요.여기 좀 봐봐요.
이순례 : 부끄러운 웃음

불필요한 연애기간은 필요 없다! 일분 일초가 아까운 그들은 바로 동거에 들어가는데.
할머니는 장구 한 채, 작은 옷 보따리를 달랑 들고 할아버지 집으로 들어간다.
에이~ 아무리 급해도.우선 결혼부터 해야지~
냉수 한 그릇 놓고 결혼식. 신식으로 사진촬영을 끝내고 실버 신혼 부부가 탄생한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순례 할머니를 보고 할아버지 하는 말.
박치규 : 너무너무 이뻐요~ 달덩이 같아요.


사랑 그리고 살아 있음의 확실한 증거
나이 들면 더 이상 뜨거운 밤이 없다구?
이들의 결혼 생활은 온통 열정적 사랑으로 가득하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랴.. 그들의 사랑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다.
박치규 : 아들 하나만 낳아줘..
이순례 : 그래. 낳을 수 있음 낳아야지.

이대로 생을 마감할 수 있다면
이젠… 죽어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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