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용서

2010/02/19 03:15

나를 아는 모든 이들에게 고백하고 깊은 용서를 구합니다

 

나로 인해 치명적 상처를 입었고, 속상하고 화가 났으며, 엄청난 짜증이 밀려왔다면,

진심으로 깊은 용서를 구합니다.

나의 천박한 마음과 조급한 행동 탓입니다.

 

2010. 2. 19. 완도. 새벽 3시.

['마음을 항상 열겠다' 그래서 어떠한 것에도 화내거나 욕심내지 않겠다]고 마음을 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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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인연 2010/02/21 18:42

    만나지 않고 혼자만 있다면 아무도 상처 입을 일도 없고 상처를 줄일도 없으니까요.
    저도 알게모르게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면서 살아온 것 같은데...
    그 만큼 자신도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만나고 상처주고 받음이 만나지 않음보단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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