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찾아 떠난다

2010/08/03 11:42

8월이 시작되고 자연인이 되었다

 

돌이켜보면

대학원을 나와서

광주에서 남원으로 장수로 전주로 그리고 서울로 그렇게 일을 한 것 같다

 

돌아갈려고 하니

이미 사라진 사람만 생각난다

 

2010. 8. 2. 월요일 오후 6시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그래도 다시 그 기억을 찾아 떠난다

발길 닿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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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손님 2010/08/09 01:12

    좋은 공기 마시고 있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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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 직장후배 2010/08/09 09:30

    형님, 잘 계슈?? ㅎㅎ 당분간 머리 좀 식히고 몸도 좀 챙기슈.

    perm. |  mod/del. |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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