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이 시작되고 자연인이 되었다
돌이켜보면
대학원을 나와서
광주에서 남원으로 장수로 전주로 그리고 서울로 그렇게 일을 한 것 같다
돌아갈려고 하니
이미 사라진 사람만 생각난다
2010. 8. 2. 월요일 오후 6시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그래도 다시 그 기억을 찾아 떠난다
발길 닿는 대로
마음가는 대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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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좋은 공기 마시고 있는 곳인가?
형님, 잘 계슈?? ㅎㅎ 당분간 머리 좀 식히고 몸도 좀 챙기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