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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의 경제학-화폐/신용론 입문-] 프롤로그

제목은 거창하게 프롤로그라고 붙였지만, 별로 할 말이 없네요.

일단 글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은 飛鷹昭二(Hideka Shoji)라는 분이 쓴 글로 화학계통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연령은 47세입니다. 출처는 여러 가지 사정상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글의 전반적인 내용에 이상이 없는 한 제 나름대로 편집했습니다. 글의 내용상 무미건조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서 가감을 많이 했습니다.



                                             구성

        제1회 신용제도의 본질, [자본주의적 사회주의]라는 모순
        제2회 [노동의 분담]과 [생산물의 교환], 그 동일성과 차이
        제3회 상품이 사회적 속성을 가진다는 의미
        제4회 추상적인 인간노동 및 일반적인 인간노동
        제5회 왜 어째서 화폐는 상품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것인가?
        제6회 화폐라는 [재앙]의 탄생
        제7회 화폐의 제기능(1)
        제8회 화폐의 제기능(2)
        제9회 화폐의 제기능(3)
        제10회 화폐의 제기능(4)
        제11회 자본주의적 소유법칙(1)
        제12회 자본주의적 소유법칙(2)
        제13회 자본주의적 소유법칙(3)
        제14회 자본주의적 소유법칙(4)
        제15회 자본주의적 소유법칙(5)
        제16회 이자를 낳는 자본(1)
        제17회 이자를 낳는 자본(2)
        제18회 이자를 낳는 자본(3)
        제19회 상업신용과 은행신용(1)
        제20회 상업신용과 은행신용(2)
        제21회 은행신용과 모조자본(1)
        제22회 은행신용과 모조자본(2)
        제23회 신용제도와 현대통화(1)
        제24회 신용제도와 현대통화(2)
        제25회 신용제도와 현대통화(3)
        제26회 신용의 역사적 운명


구성에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이 글들의 기본적인 시각은 소위 말하는 마르크스경제학, 그 중의 한 정파의 시각입니다. 그러므로 이 글의 내용과 저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밝힙니다. 혹시 제가 쓰거나 번역한 글을 보고 저의 생각이 그럴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전혀 저는 이와 같은 시각에 동의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많은 분들이 자본주의의 미래, 또는 지금의 전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들을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한 시각의 근본적인 기초가 되는 것이 화폐/신용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 용어라던지, 착취라던지 타도 등과 같은 과격한 단어들도 여기에서는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용어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시지 마시고, 글의 흐름을 파악해서 나름대로 자신에게 뼈와 살이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좁은 국내, 그것도 아직은 자주적으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없는 나라에서 국제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세계의 흐름, 그것의 이해를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돈의 흐름과 상태, 경제부분에 대한 이해와 파악입니다.

이성적이고 인간다운 새로운 시스템을 꿈꾸면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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