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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생산활동...

 내가 '인터넷'이란걸 알게 된것이 꽤 된것같다...

 

 91년에 인터넷을 하기 시작했으니...

 

 성격이...궁금하고 새로운것에 대한 탐구욕이 강해서 인지... 남들보다 빠르게 시작한건

 

 맞는 것 같다.

 

 98년도에는 피시방을 하면서 아예 직업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했으니...

 

 인터넷 사용에 대한 나름의 생각도 잡혀 있을법 하고...ㅋㅋ

 

 피시방을 하며 벤처붐이 일때는 온라인 게임을 만들려고 준비(?)도 해보았고..

 

 그 당시 포멧은 '관계'였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사회의 관계.. 사회와 사회의 관계..

 

 를 가상세계에서 만들어보려 했었는데...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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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의 권유로 진보넷에 '블로그'를 만들었다.

 

 다음에도 블러그가 있기는 하지만... 글쎄 무언가 활동이 뒷밤침 되지 못한 나만의 공간...

 

 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내면적으로만 활용중인것도 같고...

 

 싸이월드도 있지만... 어째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쪽지방이 된듯도 하고...

 

 무언가 내가 활동하는 모습...활동했던 모습...배움에 대한 되세김질(?)...

 

 필요하다 싶어 진보넷에 '블로그'를 만들었다...

 

 주소는 'people2411'

 

 멋찐 단어들이 많이 생각났었지만...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사람'이더라...

 

 내가 여기에서 말하려는 사람은 물론 '정치적으로 각성된 사람'... 뒤의 2411은

 

 내 전화번호이기도 하려니와... 나름 '투사의 한길' 이라고 여기는 번호를 붙여보았다.

 

 그러니까 내 블로그의 주소는  '정치적으로 각성된 사람들(투사의 의미까지 포함한)의 한 길'이라

 

 는 의미다.

 

 하나의 생산활동이라 생각되어졌다.

 

 말장난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만... 난 이 작업에 내 '목적'과 그 목적에 맞는 '의식적인 활동'이라

 

 규정지었다.

 

 노동의 가치를 가지고 시작한 작업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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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정말 사람답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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