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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靑年)의 기상

점심먹으러 나가면서 흥얼거리다가 생각해보았다.

 

'한걸음 더 나가리라~ 이게 바로 청년(靑年)이다!'

바로 촛불집회의 주인공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겠는가...?

 

처음부터 노래를 하나하나 짚어보았다.

 

' 이 땅 청년의 양심은 궂이 맹세 안해도 가슴에 들풀처럼 자라 애국의 한길로 간다~'

촛불집회 참석하는 그 어느누구도 자신이 애국자여서 나왔다고 이야기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은 애국이다!

 

'이 땅 청년의 기상은 꺽으려고 애써도 너의 뒤를 이어 내가 서고 끈질기게 솟아난다'

이메가바이트 정부는 촛불시위를 초기 진압하기 위해 시위대에게 강경대응 했었다.

허나 그들의 판단은 잘못되었고 더 많은 시민들이 더 다양한 모습으로 참여를 해주었다.

 

'미제와 매국노 총칼로 부지했지만, 우리는 뜨거운 가슴하나로 불패의 대오다'

미국의 광우병위험 소긴허지만, 현 시점은 분명히 이메가바이트의 잘못이다. 미제와 매국노가

아니라 이메가를포함한 광우병오적(이메가, 정운찬, 민동석, 조중동, 조용기라고 하드라...)과

그들의 하수인 정도가 되겠다...

허나 우린 정말 뜨거운 가슴하나로 촛불을 들고 있다...

 

'보라~ 우리 앞에 벼랑 끝이 나서도 한걸음 더 나가리라 이게 바로 청년이다!'

촛불집회 대오는 나아갈 길을 스스로 찾아 개척하고 있다. 집회에 모이는 것도, 집회를 만들어가는

것도, 그 안의 내용을 담는 것도 모두모두 집회에 참석한 그들이 하고 있다.

 

 

 

예전에 알고 있던 노래지만.... 흥얼거리다 보니...

촛불집회 참가하고 있는 그 수많은 사람들이 고맙고...고맙고.... 또 고마워서...

그들의 용기와 참여에 환호하며... 써봐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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