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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 사회적?

휴먼사피엔스로 태어나(내가 휴먼사피엔슨지는 정말 모르겠지만)인간적으로 살아간다는 것.

그것에 대해 조금만...내가 살아온 만큼만.. 이야기 해보려 한다.

 

인간이라는 종(생물학적인)이 내가 배운바에 의하면, 다른 종(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큰 의미론적인

것이(생물학적으로..과학적으로 누가 규명할 수 있을까?).. 사색(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논리적인 구조는 다른 생물들도 이룩할수 있다건 이미 밝혀진바)

사색이라는 것은, 생존의 필연적인 이유와는 별개로(조금은 구별되는) 논리적 사고를...그리고

체계를 구축(지속적으로)해간다는 의미로 파악된다.

 

그리하야

 '아...나는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 사고를 할 수 있고, 사고의 체계를 확립하는 존재구나...'

 라는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성을 확인하게됨은 물론이다.

 

 그럼 인간임을 확인해 주는 그 '사고'는 항시적일까?

 내 생각엔 아닌것 같다.

 인간의 종과 질이 다양하게 분포되었다지만, 6만여년 동안 이룩되어온 문화(그런것을 문화라고

한다면)적 파티에서(인간은 학습이란 것을 하고, 역사라는 과목으로 그 자신들이 이룩한 문화를

재학습하는 행위들을 해나간다)그런 행위를 통해 유추해보건데... 항시적이진 않은것 같다.

 

 역사적으로 옳지 못한것! 많은 동족(인간)들에 대한 적대적인 행위들을 볼 때, 인간들은 항시적인

사고가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도 사고에 대한 실천적인 노력또한 크지않다고 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끊임없는 노력을 한다.

 자신이 가진 사고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

 나와 너, 그리고 주변과 사회가 함께 웃으며 살 수 있는 내용을 만들기 위해...

 

위대하지 않은가?....

 

 난... 어렵지만, 그 일을 하고 싶다.

 답도 없고 길도 없다.

 

 하지만...우리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만 해본다.

 미친걸까?

 그래도 사랑해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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