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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온라인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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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계속 덧댐) 잠시 온라인 회의...

 글쓴이 : 새벼리
 등록일 : 2006-01-26   22:06:49 조회수 조회 : 501    추천수 추천 : 16    반대수 반대 : 5    
   



잠시, 한 게시물을 활용한 온라인 회의를 진행할까 합니다. 혹여, 불편함을 느끼시는 당원 동지들이 계시다면, 양해 바랍니다.

1, “잠시 온라인 회의”는 민주노동당 2기 당직선거 관리 업무를 총괄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폄훼하거나, 수고하신 ‘인터넷실’을 흠집 내려는 그런 회의가 아닙니다.

2, 당직 선거를 관리했던 관련 당규와 시행세칙의 애매함과 엇갈림, 특히 온라인 투표에 대한 제도적 장치의 미흡함과 검증시스템 부재 등으로 '결과 공지'에 나타난 총투표수와 유효득표수, 과반득표수, 과반득표율 등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는 당원들이 의견을 모으기 위해 '잠시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3, 우리는 민주노동당 투,개표,당선자결정 과정이 아주 심각한 (특히 당락에 결정적인 온라인 투,개표의 경우) 문제점들을 내포한 채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그 구체적인 사례가 바로 이번 당직 선거 중에서 정책위의장 당선 공고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분명하게 해두고 싶은 것은 이 회의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당원들은 특정 후보의 당선 반대만을 목적으로 하거나, 특정 후보를 위한 결선 투표만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 점, 오해 없길 바랍니다.

* 그간 당원 게시판을 통해 문제제기한 당원들의 공통된 (문제의식의) 토대를 종합해 보았는데, 제가 정리한 위 1,2,3 사항에 대해 이견 있으신 분 계시면, 말씀해 주세요. 위 세 가지 사항에 대한 '동의' 여부는 대단히 중요한 "합의"라는 생각이기 때문에 재확인하려는 것입니다.

4, 온라인 회의라는 게 ‘체팅방’이라든가 그러면 좋았을 텐데, 혹시라도 쓸데없는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당원 게시판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당원 게시판 리플로 진행되는 회의가 대단히 불편한, 답답한 회의리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그런 여건을 감안해, 간단명료한 몇 가지 주제로 논의를 진행한다면, 또 나름의 성과를 얻을 수 있지 않겠나 생각되기도 하네요. 다들, 불편하더라도 참고 함께 해 봅시다.

(* 참, 그러고 보니, 민주노동당원게시판에 당원들의 혹은 특정한 단위의 '공개 토론을 위한 체팅방'을 개설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5, 회의 안건은 쪽 글로 제안하는 것으로 합시다.

6, 사회자 없이 회의 진행 가능하다고 생각되며, 특별하게 장문의 견해를 표명하려면, 이 글에 대한 답 글 형태로 게시물을 이어 갑시다.

7, 모두들 바쁜 활동가임을 감안하여, 잠시 온라인 회의는 12시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합시다. 혹여, 남는 이야기들이 있다면, 또 다른 형태로 이어가면 될 것입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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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새벼리2006-01-26   22:09:38 쪽글 삭제
10시 회의를 제안한 당사자로서 회의 진행을 위한 게시물을 여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의 진행을 위한 몇가지를 본문으로 정리하는 동안,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 쪽글로 (출석) 표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석 표시는 괄호 안에 필명을 쓰는 것으로 합시다. 가령, 저같은 경우에 (새벼리 회의 참석) 처럼,,,

少楓2006-01-26   22:13:16 쪽글 삭제
(소풍 회의 참석)

저는 당규가 기권투표를 하는 당원의 표도 무효표를 만들어 버리는 것을 개정되어야 한다고 요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당규가 그렇게 규정되어 있어도 당규의 미숙함으로 인해 현재 정책위 의장의 당선공고가 잘못 나갔으니, 당선공고 수정을 선관위에 요구해야 합니다.

뭐 일단 이정도로 스타트 끊습니다.

새벼리2006-01-26   22:34:45 쪽글 삭제
소풍님, 반갑습니다. 님의 요구사항을 안건으로 정식화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少楓2006-01-26   22:36:53 쪽글 삭제
무엇보다 가장 큰 안건은..

소위 무효표를 유효투표수에 산입하는 것이 가장 큰 안건입니다.
지금까지 제가 당규 붙들고 논박을 한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당규가 어이없어 되어 있어서 말이죠.

새벼리2006-01-26   22:54:40 쪽글 삭제
저는 제2안건으로 <기권표는 무효표가 아니다. 기권표를 유효투표수로 총합산할 것에 대하여>를 제출합니다. 이 안건은 이번 당직 선거만이 아니라, 과거 민주노동당 1기 최고위원회 운영 과정에서도 발생했던 문제이며, 앞으로도 발생할 소지가 농후한 문제입니다. 그때 그 때 상황논리에 따라, 해석을 달리 해서는 안될 사안인데, 제 판단엔 상황논리들에 맡겨져, 기권표를 유효투표로 넣기도 하고, 빼기도 할 수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의적 해석에 맡길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당규 명시가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어쨋든, 이번 2기 당직선거에서의 정책위의장 경우가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새벼리2006-01-26   22:56:06 쪽글 삭제
적극적인 당규 명시 --> 구체적인 당규 명시

少楓2006-01-26   22:58:13 쪽글 삭제
새벼리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다른분들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새벼리2006-01-26   23:01:42 쪽글 삭제
어쨋든, 현행 당규에는 '기권표'에 대한 규정이 전혀 없습니다. 아울러, 온라인 투표의 중요성에 비추어, 온라인 투표 경우에 대한 시행세칙이 대단히 미비한데, 이번 경우를 교훈삼아, 빠른 시일 내에 반드시 정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온라인 투표 당규와 시행세칙이 없는 가운데, 인터넷실 '투표안내'의 '기권표'에 대한 안내의 경우를 시행세칙의 일종으로 간주하여, 이번 정책위의장 유효투표수가 '착오'임을 분명히 하며, 당선 공지가 정정되어야 함을 또한 주장합니다.

少楓2006-01-26   23:04:42 쪽글 삭제
아울러 당규가 통일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미숙된 방식(무효투표 항목에서 투표용지를 무효화 하는 등)으로 규정되어 있음으로 해서 선거때마다 이런 혼란을 빚고 있으므로 규약에 대한 전면적인 재개정 논의가 있어야 합니다.

새벼리2006-01-26   23:07:17 쪽글 삭제
소풍님, 어쩌다 보니 우리 둘이 채팅하는 꼴?이 되어 버렸습니다 ^^ 하하,

근데, 다른 분들은 어찌 되신 것인지,,, 다들 바쁘셔서 늦으시나 봅니다. 좀 더 기다려 보지요.

너에게2006-01-26   23:08:49 쪽글 삭제
너에게 (회의 참석)
저 또한 온라인상으로 투표에 임한 당원들이 원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기권표를 총유효투표수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벼리2006-01-26   23:11:00 쪽글 삭제
너에게님, 반갑습니다 ^^ 혹여, 다른 안건은 없으신지요?

少楓2006-01-26   23:11:59 쪽글 삭제
너에게님, 반갑습니다. 은회색나무님등은 아직도 안 오신건가요?

너에게2006-01-26   23:17:39 쪽글 삭제
민주노동당이 진보정당으로서 투명성, 도덕성을 논하면서 선거에 있어서 부정선거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상으로 휴대폰에 의한 인증번오에 따른 대리투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을 해야하겠습니다.
투표율을 올리기 위해서라던지, 아니면 각 지역위원회 상근자가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자의 득표율을 올리기 위해서던지 간에
대리투표는 없어야 합니다.
이 대리투표도 매번 선거 때마다 이야기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25:29 쪽글 삭제
저도 있습니다. ^^ 첫번째는 인터넷 투표시스템과 재검 여부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노트북을 들고다니면서 집집마다 방문해서 투표를 독려한 것 역시 인터넷투표시 부정선거 아닙니까. 즉 인터넷투표시스템 하에서 '부정선거' 범위와 규정이 필요합니다. 세번째는 '인터넷 투표시' 대리투표는 더욱 쉬운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제가 저희 엄마 이름으로 당비를 자동이체시켜놓고, 엄마 주민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알고 인터넷 대리투표를 하기가 너무 쉽다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저희 가족은 아무도 민노당 당원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가 월 몇만원씩만 낸다면, 인터넷투표로 투표권을 몇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의 경우, 당비가 절반이니까. 친구들 10명에게 양해를 구한다면, 대리투표 너무나 쉽습니다.

새벼리2006-01-26   23:25:51 쪽글 삭제
너에게님, 온라인 대리 투표와 별도로 노트북 들고 다니며 투표 독려?한 행동 등에 대해서도 따져 보아야 함이 분명합니다만,,, 그건 <부정선거> 신고로써 대신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우리가 중앙선관위에 문제제기하려 하는 것은 '부정선거'에 대한 고발이 초점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부정선거' 문제를 안건으로 다루어야 한다면, 제3안건으로 채택해야 겠지만,,,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少楓2006-01-26   23:26:17 쪽글 삭제
이번 선거에서 중앙당, 광역시도당, 지역위의 당직자들이 선거운동을 했다면 그것도 조사해야 할 것입니다.

부산지역에서 지역위 당직자들이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선거를 독려했다고 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하지는 않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해당 노트북으로 투표를 하게한 경우 투표장설치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당규에는 지역위 사무실 이외에 투표장 설치는 선관위에 보고되어야 하는 사항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선관위의 유권해석이 필요합니다.

새벼리2006-01-26   23:27:52 쪽글 삭제
상식은통해야한다님, 반갑습니다. '너에게'님에게 쪽글을 다는 사이, 님의 글이 올라와 있어서,,, 부정선거에 대한 제 견해는 바로 위 쪽글로 갈음합니다. 다른 분들 생각이 궁금하군요.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28:43 쪽글 삭제
맞습니다.

새벼리2006-01-26   23:28:49 쪽글 삭제
음,,, 소풍님도 부정선거 안건을 다루어야 한다는 견해이시군요.

少楓2006-01-26   23:29:55 쪽글 삭제
새벼리/부정선거 문제 일수도 있지만, "③ 지역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위원회 사무실을 제1, 2항에 따른 투표장소로 지정하되, 그 외 장소를 투표장소로 지정할 경우에는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한 후 투표 개시일 3일 전까지 공고하여야 하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증가하는 투표장소 수만큼의 선거인명부 사본을 송부받아야 한다. 다만, 지역위원회 사무실 이외의 장소를 투표장소로 지정할 경우에는 해당 투표장소에서 투표할 선거권자가 30인 이상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당규위반입니다. 부정선거만으로 놓기엔 좀 그렇습니다. 분명한 진상조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온라인을 이용한 가상의 투표소 개설이나 다름없습니다. 이것은.. 그러므로 당규에도 이러한 행위에 대해 엄격하게 제한을 해야하니다.

새벼리2006-01-26   23:30:15 쪽글 삭제
그렇다면, 제3안건으로 <2기 당직선거에서 저질러진 부정선거에 대한 진상 규명에 대하여>를 채택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31:25 쪽글 삭제
새벼리님, 어제는 오늘밤과 내일밤 12시부터 온라인 회의를 진행시킨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 그래서 저도 12시에 들어오려다가, 혹시나 해서 잠시 들어왔는데. 이미 회의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이 12시부터 참여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새벼리2006-01-26   23:31:38 쪽글 삭제
수정, 제3안건 <2기 당직선거에서 저질러진 부정선거-당규위반 사례 진상 규명과 대안을 위하여>로 수정합니다.

少楓2006-01-26   23:33:08 쪽글 삭제
그리고, 이의제기를 하는 후보는 한 명도 없을것 같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갈지 정해졌으면 합니다.

새벼리2006-01-26   23:36:26 쪽글 삭제
상식은통해야한다,소풍님,,, 기왕 늦어져 버렸으니, 12시까지 우선 안건을 최대한 모으고, 모아진 안건에 대한 토론은 다시 시간을 잡아 진행하기로 합시다.

별도로, 12시부터 소풍님이 말씀하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 나갈지 정해 보도록 합시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少楓2006-01-26   23:36:31 쪽글 삭제
제 생각에는 안건들을 취합하는 기간을 내일 정오 정도로 하고...
어느 정도의 동의가 있는 안건을 모두 취합해 선관위에 전달하는 것으로 하고, 곧바로 연서명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이의제기를 위한 인원이 대략 113명입니다.
이의제기는 아니지만, 그 정도 인원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37:24 쪽글 삭제
한가지 덧붙입니다. 민주노동당이 다른 정당에 비해 '인터넷투표제' 도입이라는 혁신적인 투표제도를 도입한 것은 높이 살만하나, 그에 대한 제대로된 문제점 등과 개선 방안에 대한 검토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이번 선거부터 '인터넷투표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인터넷실 사람들뿐만 아니라, 네이버나 안철수 연구소 등 전문가 그룹의 도움을 받아야겠지요. 또한 중앙선관위에서 현재 재외동포들에게 투표권을 주는 것을 검토하면서 인터넷투표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따라서 중앙선관위 관계자와 전문가도 모셔서 공론화시켜야겠지요. 사례는 이번 민노당의 당직선거를 가지고 해야할 것 입니다. 그러면, 1석 2조 효과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번 선거에 대한 진상조사도 가능할 것이구요. 두번째는 민노당의 인터넷투표의 미래, 그리고 다른 정당에도 인터넷투표시스템, 즉 전자민주주의에 대한 미래를 논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39:58 쪽글 삭제
안건 취합해서 연서명에 들어가는데...두가지 방식이었으면 합니다.
1.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 2. 시민사회단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
저는 개인 자격의 당원으로서 정파가 없습니다. 따라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연서명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는 제 한명 밖에 서명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외부인들 즉,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에게 서명을 부탁하는 것은 최소 50명 많으면 100명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보정치를 고민하거나 최소한 '민주주의'를 고민하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들(당원이 아닌 분들도)이나 외부인들도 함께 서명을 받으면 어떨까요?

少楓2006-01-26   23:40:44 쪽글 삭제
안건에 대한 토론이라기보다, 문제제기 차원이니 취합의 형태로 하지요.
게시판으로 토론을 하는 것도 어려울 뿐더러, 생각이 많이 비슷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문제제기이니 취합이 타당해 보입니다.

少楓2006-01-26   23:42:01 쪽글 삭제
상식은통해야한다님... 적극 찬성입니다.
연서명 명부를... 당원명부와 대중명부로 나누어 받으면 될것 같습니다.
시민사회단체가 아니라 하더라도 할 수 있을것 입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42:24 쪽글 삭제
만약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나 활동가의 서명, 즉 외부인의 서명을 받는 작업이 필요하다면, 제게 맡겨주세요. 제가 민노당 내 정파 문제가 아닌, 민노당 혹은 진보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서명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은 향후 열린우리당이나 한나라당이 인터넷투표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마찬가지로 시민사회단체가 미리 입장을 준비를 하는 셈이죠.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44:08 쪽글 삭제
어쨋건 저의 역할을 시민사회단체 서명 50명에서 100명 받는 것 정도를 목표로 하겠습니다. 다만, 설날이 중간에 끼어 있어서, 사람들이 메일을 늦게 확일할테니까. 그 성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시민단체 활동가들한테 도움을 구해보겠습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45:30 쪽글 삭제
아하. 교수님들 서명도 받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레디앙(www.redian.org)에 참여하신 교수님들 정도라면, 민주주의와 진보정치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니까. 이분들과 민교협에도 서명을 받도록 하지요.

少楓2006-01-26   23:46:59 쪽글 삭제
문제는 당원연서명이 가장 큽니다. 당원연서명이 최소한 당규에 있는 이의제기 수준은 되어 주어야 어느정도 타당성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규에는 이의제기를 하려면 투표자 총수의 1/300에 해당하는 투표자의 동의서를 첨부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그 수준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마, 그 수준을 못 맞추면 소수의견으로 또 묵살당할 것입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49:36 쪽글 삭제
그 부분에서는 저는 정파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능력 밖의 일입니다. ㅠ.ㅠ
어쩐다. 결국 '쪽수'가 중요한데. '쪽수'가 부족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인 '절차법'아닌가요? 예를 들어, 열린우리당의 가짜 진성당원을 검찰이 조사할 수 있듯이,
민주노동당의 인터넷 대리투표 논란을 당내에서는 '쪽수'때문에 해결을 못할테니, 검찰에 기소하면 안되나요?

少楓2006-01-26   23:49:52 쪽글 삭제
가일님 반갑습니다. 가일님 의견을 보면서 한 가지 더 생각이 났습니다.
서초구인가 성동구인가 지역위원회에서 투표함을 분실했답니다. 이 부분에 대한 진상조사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52:35 쪽글 삭제
그래서 이참에 사회적 공론화를 크게 한번 해요. 그래야. 단순히 민노당의 문제가 아니라, 민노당이 '약간의 타격'이 있더라도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는 일 아닙니까?
열린우리당의 유령당원 논란 역시 외부적으로 열린우리당 이미지에 타격을 주겠지만, 거꾸로 민주주의는 발전하고, 대중은 유령당원 논란 자체에 대해 열린우리당의 정화능력에 대해 신뢰를 더 쌓을 것입니다.
어짜피 민주주의의 공고화가 되려면, 껍데기는 벗겨내야합니다.
따라서 저는 사실, 외부의 힘, 즉 검찰이 직접 조사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나요?

少楓2006-01-26   23:52:50 쪽글 삭제
상식은통해야한다님.
이번 일로해서 검찰로 가는 것은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우리는 저들과 다른 질서 다른 이념 다른 행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더구나 검찰과 법원은 조승수 전 의원을 유죄로 만들고, 권영길 의원마저 의원직을 박탈하려 했던 곳입니다. 그런곳에 수사의뢰는 결사반대입니다.

만약 한다면, 진상조사위원회를 만들고 거기에 객관적인 사람들(민변소속 변호사 등)을 포함시킨다든지 하는 방법이 더 나을 것입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54:12 쪽글 삭제
아하. 네. ^^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급한 제 성격 탓에.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새벼리2006-01-26   23:54:12 쪽글 삭제
음,,,이제서야 잠시 온라인 회의가 활기를 띠는군요^^ 예정했던 12시를 1시간 연장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잠시 온라인 회의를 27일 새벽 1시까지 진행하지요.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55:18 쪽글 삭제
근데, 문제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는 것 역시 당에서 '쪽수'가 어느 정도 확보되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만약 쪽수가 안되고, 당에서 저희같은 정파도 없는 소수당원의 목소리를 쪽수를 이유로 외면할 경우, 검찰의 수사의뢰를 하자는 거였어요.

울랄라?2006-01-26   23:55:27 쪽글 삭제
(회의 참석)딴일 하다가 이제서야 들어왔습니다
저도 정파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당에 가입했으며 이번 선거에 나온 후보들에 대한 지지여부에 상관없이 개표과정에서의 위와 같은 문제점은 이번 기회에 확실한 매듭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논의에 대해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는 패배자들의 아집이라고 치부하는 일부 당원들의 생각에 아쉬움을 느낍니다

너에게2006-01-26   23:56:02 쪽글 삭제
저는 먼저 당원들이 안건에 대해서 연서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안건에 대해서 시민단체인사들에게 서명를 부탁하는 것은 아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번 총유효투표수에 대한 해석을 이 분야에 전문직에 있는 사람들에게 해석을 부탁드리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예를 들면 민변이나 학계 같은 곳에.3~5곳 정도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57:26 쪽글 삭제
저도요. 저는 선거라는 것이 '승자와 패자'를 구분짓는 제로섬 게임이지만, 민주주의 절차나 민주주의 실질화 확보를 위한 공론화를 두고, 패자들의 아집이라고 말한 김철호 당원인가, 이철호 당원인가, 그런 분 때문에...더 당이 음흉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더 우울해지는 것이죠.

새벼리2006-01-26   23:58:04 쪽글 삭제
상식은통해야한다님, 외부의 힘, 검찰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은 결사반대합니다.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 중에 우리의 문제 의식에 동의하시는 분들의 연서명을 (당원 연서명과 별도로) 받는다는 것에 대찬성입니다.

少楓2006-01-26   23:58:19 쪽글 삭제
상식은...
그러니 문제제기를 이의제기 수준의 당원연서명을 동원해야 합니다.
그리고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원 서명운동을 한다든지 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속적으로 활동을 한다면, 진상조사위원회의 구성에 대한 안도 제출하고 조사위원 추천도 하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야 합니다.

문제제기만 해놓고 떠나버리면 도루묵 됩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6   23:58:40 쪽글 삭제
네...민변이나 학계 역시 제가 맡을 수 있습니다. 민변과 민교협 정도요. 아마 공식적으로 나서기가 부담스럽다면, 비공식적인 개인자격으로 참여나 의견검토를 요구하는 것은 어떨까요?

少楓2006-01-26   23:59:25 쪽글 삭제
너에게님 의견이 더 좋아보입니다.
선관위에 문제제기를 함과 동시에... 너에게님의 말씀처럼..
민변, 학계등에 유권해석을 부탁드리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00:55 쪽글 삭제
그럼, 새벼리님께서 대략 정리를 하시고, 일단 설날 전후로 한번 오프라인에서 한번 모여서 의논을 하면 어떨까요? 진도가 나가야할텐데..

울랄라?2006-01-27   00:03:02 쪽글 삭제
특정 정파나 연고가 없는 대부분의 당원들에게 이번 선거결과 공표의 문제점이 대해서 알릴수 있는 방법도 찾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 같은 경우에도 선거 결과에 대해 누가 딱히 알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당 홈페이지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이번 상황에 대해서 알게 되었거든요. 근데 당 홈피에 들어오지 않는 당원들이 이런 사실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을거 같은데요? 이들에게 알릴수 있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03:38 쪽글 삭제
아님, 새벼리님과 소풍님께서 만나시거나, 아님 새벼리님이 대략 오늘 논의된 것을 1차로 정리를 하셔서, 여기 '당게'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내일 그것을 가지고 2차 토의를 한 후, 각자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04:59 쪽글 삭제
그것은 언론을 활용하면 안될까요?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은 인터넷 매체니까. 당연히 정당의 인터넷투표 문제에 대해 가장 고민을 많이 하고 있을 겁니다. 그곳에서 공론화를 하면 안될까요? 제가 개인적으로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 한두명의 기자를 알고 있어서, 한번 의논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벼리2006-01-27   00:06:57 쪽글 삭제
상식은통해야한다님, 일단 중앙선관위의 정정 기간이 선거 종료후 7일이내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날짜로 얘기하면, 아마 1월 31일이 되지 않나요? 그렇다면, 연서명을 추진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내일이라도 가능한 모든 사람들이 모이는 '오프모임'을 추진하는 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少楓2006-01-27   00:08:07 쪽글 삭제
내일 정오까지 추가로 의견개진을 받으면 어떨까요. 새벼리님께서 일차적으로 정리를 해주시고... 추가 의견개진에 대해서도 약간의 동의절차를 거쳐서 당원연서명으로 들어가도록 하지요.

투표마감 이후 7일안에 당선공고 정정을 할 수 있기때문에 조금은 바쁩니다.
물론 당선공고 정정이 안되더라도 계속 해나가야겠지만, 이왕이면 당선공고 정정도 이루어 냈으면 합니다.

울랄라?2006-01-27   00:09:14 쪽글 삭제
오마이뉴스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을거 같습니다.
근데 혹시 당원들의 이메일주소나 핸펀 번호를 알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개인정보보호때문에 전혀 알수가 없나요? 아님 당에서는 알고 있지만 그런 좋은(?)
정보를 자기네들만 알고 가르쳐주지를 않을까요? 이번 선거때 보니까 무지하게 멜이 많이 오던데요. 그 분들은 어떻게 알게 된거죠?

少楓2006-01-27   00:09:47 쪽글 삭제
언론에 접촉하여 공론화 시키는 것에 찬성합니다.

少楓2006-01-27   00:10:16 쪽글 삭제
울랄라? / 전혀 알 수 없습니다.
선거때는 선관위차원에서 제공한답니다.

너에게2006-01-27   00:11:06 쪽글 삭제
연서명을 받아야 하는 것이 급하겠네요. 설날이 있어서
오프모임을 추진하시는 것이 현재로선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인터넷투표의 문제점과 보완에 관해서 당차원에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에 찬성합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13:51 쪽글 삭제
네. 새벼리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오프모임 괜찮습니다. ^^ 그래야, 역할분담을 하고, 구체적으로 진행이 더 빠를 듯 합니다.

이소은2006-01-27   00:14:40 쪽글 삭제
새벼리/지겨워요. 그만합시다. 님들의 이러한 무모한 태도때문에 멀리하게됩니다.

울랄라?2006-01-27   00:16:30 쪽글 삭제
무모한 태도라니요? 여기 모이신 분들이 과연 자기가 지지한 후보가 낙선했기 때문에 이러시는 걸까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달리 적용되는 당규에 대해 정확한 지적을 하고자 함이 이유라고 보는데요

少楓2006-01-27   00:16:36 쪽글 삭제
이소은/지겨워하시는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당원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타 당원이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지겹다는 식으로 치부하고 권리행사를 못하도록 압력을 넣는 행위는 정당하지 못합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16:51 쪽글 삭제
오마이뉴스의 취재인력이 부족하면, 우리가 자체로 기사를 오마이뉴스에 올려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데스크나 기자들한테 기사나 논쟁을 조금 키워달라고 부탁의 전화나 메일을 보내도록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울랄라?2006-01-27   00:17:38 쪽글 삭제
저는 제가 지지한 후보가 당선여부에 상관없이 이 분들의 문제제기에 동의해서 지금 참석한 것이거든요

少楓2006-01-27   00:18:10 쪽글 삭제
저는 대자보에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18:23 쪽글 삭제
이소은 님은 나가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온라인 회의를 하는 곳입니다. 에티켓 좀 지켜주세요. 채팅방이 아니라서 강제퇴출을 시킬 수가 없는 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19:22 쪽글 삭제
네..저도 대자보 발행인인가 국장을 잘 알고 있어요. ㅎㅎ 저도 역시 그 분한테도 전화한통 하겠습니다.

울랄라?2006-01-27   00:19:51 쪽글 삭제
아니 저는 이소은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기와 2기 선거에서 왜 갑자기 당규를 적용하는 기준이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새벼리2006-01-27   00:20:34 쪽글 삭제
소풍님, 딴지는 늘 있게 마련입니다 ^^ 우리가 부끄럽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 딴지에 힘 빼지 마시고, 우리 할 일 해 나갑시다.

너에게2006-01-27   00:21:07 쪽글 삭제
이런 방식으로 의견을 취합하는 것이 힘드네요.
주요 안건에 대해서 전국에 있는 당원들이 의사를 교환할 수 있겠금 당게시판에 의사소통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일 오전에 안건이 취합된 내용을 중심으로 연서명에 들어가면, 주위 당원들에게 알려야 하겠죠.
그리고 연서명 할 안건을 일정 역할 분담을 해서 광역별로 나누어서 광역별, 지역별 홈페이지에 올리도록 하는것은 어떻습니까?
미안합니다. 저는 피곤해서 물러갑니다.
내일 다시 들어오겠습니다.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23:01 쪽글 삭제
네.. 문제는 저같은 당원들이 지역별, 광역별 홈페이지에 잘 안들어오고. 혹시 들어간다 하더라도. 낼은 설 전후라서, 거의 선전효과가 없다는 것입니다.
ㅠ.ㅠ

이소은2006-01-27   00:23:20 쪽글 삭제
연못의 미꾸라지들....

少楓2006-01-27   00:26:04 쪽글 삭제
7일안에 못한다 하더라도...
이번의 문제제기는 당선취소와 상관없이 해나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는 2월 2일경에 서울에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지방이거든요.

울랄라?2006-01-27   00:26:23 쪽글 삭제
이소은/님은 왜 답변은 하지 않고 안티만 거시는지요?
답변하시지 않으실거면 조용히 지켜만 보시다가 내일 님이 속한 곳에 가셔서
이런저런 놈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얘기만 하더라고 요약해서 보고하세요
그럼 아마 칭찬받으실거에요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26:35 쪽글 삭제
고인 연못에는 미꾸라지들이 필요해요. ^^ 그래야 고인 물이 썩지 않죠. ^^
이 밤에...나를 미꾸라지로 폄하하는 이소은 씨...얼굴이나 진짜 이름이 궁금하군요.
살면서 꼭 한번 마주치고 싶네요. ㅎㅎ 어떤 사람인지. ㅎㅎ

새벼리2006-01-27   00:27:26 쪽글 삭제
너에게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혹여, 괘안하시다면, 님의 이멜을 제 이멜로 보내주시면 좋겠군요. 제 이멜은 sanha448@dreamwiz.com 입니다.

새벼리2006-01-27   00:29:23 쪽글 삭제
아, 기왕에 일처리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함께 하시는 분들 모두 제게 이멜, 연락처를 보내 주세요. 제 이멜이야 어차피 이래저래 다 알려진 마당이니,,,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31:07 쪽글 삭제
네. ^^ 지금 바로 보낼게요. 홧팅!! 입니다. 오늘 여기 온라인 회의에 참석하신 분들, 모두 2006년 새해 복 무진쟝 받으실거예요. 왜냐? 제가 오늘 기도할게요. 제가 날나리 신자인데, 하나님하고 좀 친하거든요. (이소은씨만 제외, 왜냐? 남들을 새해부터 미꾸라지라고 욕했으니까...욕한 사람은 욕을 조금 더 오랫동안 먹고 살겠죠. ㅎㅎ)

울랄라?2006-01-27   00:31:27 쪽글 삭제
아 그럼 오늘은 여기서 정리가 되는 것인가요?

새벼리2006-01-27   00:33:13 쪽글 삭제
울랄라?님, 기왕 1시까지 하기로 한 거 더 얘기할 거 있으면 해 주세요 ^^

少楓2006-01-27   00:33:45 쪽글 삭제
네 저도 연락처를 보내지요. 제 연락처 보내면 새벼리님은 제가 누군지 단박에 아실겁니다. ㅋㅋㅋ

새벼리2006-01-27   00:35:43 쪽글 삭제
소풍님, 그래요? 하하, 그렇게 말씀하시니 더 궁금해 지는군요.

울랄라?2006-01-27   00:35:44 쪽글 삭제
저야 그냥 여기 모이신 분들의 문제제기에 동의하기 때문에 들어온거거요.
이번 상황에 대해 제 스스로 좀더 정리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어떤 의견들이 있는지
들어보고 싶어서요. 딱히 제가 말씀드릴건 없고요. 어찌되었든 많은 당원들에게 이
일이 알려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정파에 소속되지 않은 대다수의 당원들의 판단을 보고 싶습니다

少楓2006-01-27   00:37:04 쪽글 삭제
새벼리//메일 보냈습니다.
울랄라//그렇게 함께 하시면 되는 겁니다. 함께 하세요.

상식은통해야한다2006-01-27   00:39:25 쪽글 삭제
새벼리님, 저도 메일 보냈습니다. ^^
그럼, 저는 감기몸살인 탓에, 자거나 제 할일 하러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오늘 온라인 회의 참석하신 분들 모두(이소은씨 제외) 새해 복 무진장 받으세요. ^^~~~ㅎㅎ

少楓2006-01-27   00:41:29 쪽글 삭제
상식은통해야한다님...
안녕히 주무시고...감기몸살 나으세요.
병술년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요..

참고로 저희 주독교에서 신자를 모집합니다.
저희 교주님의 신년교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병술년 새해가 밝았도다.
이제 잔술을 버리고 병술로 마실날이 왔나니,
나를 따르는 이는 모두 병술을 즐기라"

울랄라?2006-01-27   00:42:09 쪽글 삭제
다들 들어 가신네요 그럼 저도 이만...
또 다른 공지사항이 있으시면 여기에 글 남겨 주세요
저는 하는 일 때문에 보통 3시쯤에 자니까 조금 있다가 다시 들어와서 보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少楓2006-01-27   00:43:46 쪽글 삭제
울랄라님/ 저도 아직 안들어가는데여 머. ^^*

울랄라?2006-01-27   00:46:48 쪽글 삭제
저는 당게시판에 별로 들어오는 스타일이 아닙니다. 또한 들어와서도 눈팅만 하다가 그냥 나가지요. 근데 이번 상황은 좀 심각한 경우인거 같아서 이렇게 본의아니게 게시판에 참여도 하게 되네요. 그러면서 당게에 올라와 있는 정파들을 분석해 논 글들로 읽어보곤 합니다. 근데 사실 잘 모르겠더라구요. 잔뜩 쓰여진 이념들의 차이가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실천 방안에 있어서의 차이도 그렇고...

새벼리2006-01-27   00:48:07 쪽글 삭제
울랄라?님, 재작년 2004년 415 총선을 앞두고, "평당원 포럼"이 진행된 바 있습니다. 여기 당게에도 그 때 기록이 남아 있을 겁니다.

어쨋든, 저 역시, 민주노동당 활동을 하면서 늘 궁금한 것이 각각각 정파의 조직원들은 한 줌인데, 대다수 평당원보다 늘 정파가 우선되는 것에 대해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조직적 운동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운동이란 게 조직되지 않으면, 온전히 운동될 리도 없겠지요. 다만, 21세기 각종 정파들의 활동이 (대중에 뿌리내리지도 못하고, 대중 지향적이지도 못하고, 그래서 정상적이지 못한 각종 정파들의 활동이) 심각하게 왜곡되어 진행되는 상황들에 비추어, 각각각 정파들의 "과대 대표성"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분명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러는 나도 언젠가 다시 조직 활동을 하게 될런지 모르겠지만, 현재 갖고 있는 활동가적인 자세, 혹은 정파 활동에 대한 판단 등을 철회하진 않을 각오입니다.

울랄라?2006-01-27   00:49:29 쪽글 삭제
결국은 실천한 내용들 가지고 판단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어떤 정파들이 어떤 내용으로 각자의 목표를 이루어 나가는지 일반 대중들에게 어떤 어필을 하고자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그런 목표들을 위해 어떤 실천들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새벼리2006-01-27   00:49:42 쪽글 삭제
(이런, 울랄라?님과의 쪽글이 엇갈렸군요. 제가 수정하는 바람에,,,참고 바랍니다)

울랄라?2006-01-27   00:50:35 쪽글 삭제
그런 의미에서 보면 정파등록제가 필요할것도 같구요

少楓2006-01-27   00:54:22 쪽글 삭제
정파등록제는 저도 찬성합니다.
단순한 정파등록제 뿐만 아니라, 정파 비례 까지요...

새벼리2006-01-27   00:54:37 쪽글 삭제
울랄라?님, 하여튼 정파 활동이 대중을 향한 정파적 활동이 되어야 할테데, 종파적으로 흘러 패권 다툼에만 혈안이 된다면, 그런 종파주의적 정파 활동은 철저히 지양되는 게 맞다고 판단합니다.

근데, 정파, 종파주의적 활동들에 대한 우리의 잠깐 평가들은 이번 잠시 온라인 회의의 본 안건과는 무관하겠지요? 그렇게 되어야 올바른 문제제기가 가능할테니,,,

울랄라?2006-01-27   00:55:52 쪽글 삭제
근데 제가 궁금해서 여쭤 본 글이 여기 모이신 논점을 흐린 것은 아닌지요?

새벼리2006-01-27   00:56:36 쪽글 삭제
울랄라?님, 하하, 그건 아닙니다 ^^

울랄라?2006-01-27   00:56:56 쪽글 삭제
이런 제가 글을 쓰던 도중에 새벼리님께서 저의 걱정스런 부분에 대해 지적을 해주셨군요

새벼리2006-01-27   00:57:51 쪽글 삭제
하하하, 이심전심이군요 ^^

少楓2006-01-27   00:59:08 쪽글 삭제
이거 이젠 아주 편안한 자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요. ^^

쪼이는 의미에서...

중요한 문제제기를 깜빡하고 있었습니다요.

인터넷 투표시... 한 장인 투표용지를 여러장으로 구분하여 처리해 버린것, 무효화에 대한 잘못된 안내 등 인터넷 투표가 무효표를 양산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도 꼭 들어가야 합니다.

울랄라?2006-01-27   01:01:25 쪽글 삭제
예 저도 그 부분에 대해 동의합니다. 이번 기회에 이런 논란 거리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만들어져야겠지요

새벼리2006-01-27   01:04:57 쪽글 삭제
소풍님, 혹시 지금 진행된 "잠시 온라인 회의" 내용 정리 가능하십니까? 즉, 1) 제출된 안건 취합과 그 핵심 내용, 그리고 2) 기타 논의된 사항 등에 대해 소풍님이 정리해 주시면 안 될까요?

만일, 소풍님이 내용 정리를 해 주신다면, 그 정리된 내용을 근거로 오늘 13시부터 "온/오프라인 연서명"에 돌입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두번째 "잠시 온라인 회의"를 오늘 13시에 개최할 것을 제안합니다.

소풍님의 답변 바랍니다.

少楓2006-01-27   01:06:47 쪽글 삭제
새벼리//정리는 새벼리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금단현상이 심해서 제정신이 아닙니다.

그리고 원체 정리가 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입니다.

새벼리2006-01-27   01:07:29 쪽글 삭제
아, 수정 제안합니다. 오늘 13시에 "잠시 온라인 회의"를 개최하여, 연서명을 위한 문서 검토와 기타 사항을 논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소풍님이 연서명 문서 초안 작성)

새벼리2006-01-27   01:09:15 쪽글 삭제
음,,, 소풍님도 상황이 안 좋군요. 저도 지금 감기약을 먹은 상태라, 소풍님께 제안한 것인데,,,

少楓2006-01-27   01:10:05 쪽글 삭제
제가 알기로는 새벼리님이 문서 초안 작성 잘 하시는 것으로 압니다.

새벼리님 홧팅!

새벼리2006-01-27   01:14:31 쪽글 삭제
그렇다면, 제가 오늘 진행된 (1차) 잠시 온라인 회의를 정리하도록 하지요. 다만, 지금 상태가 안 좋으므로, 쉬었다가 정리해야 할 것 같으니, 제안했던 13시 (2차) 회의를 15시로 수정 제안합니다. 오늘 15시에 당게시판에서 봅시다. (1차 잠시 온라인 회의 끝)

새벼리2006-01-27   15:41:00 쪽글 삭제
1차 "잠시 온라인 회의" 이후 문제의식을 함께 하는 당원 동지들과 이런저런 의견을 나눠 보았는데,,, 오늘 15시 회의는 설연휴를 앞 둔 상황에서 어렵다고들 하십니다. 하여, 오늘 15시 2차 잠시 온라인 회의는 연기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15시를 넘게 연기 공지를 하게 된 점, 사과 드립니다)

앞으로의 (온/오프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여러 경로를 통해 서로의 상황들과 의견들을 모아서 재공지하겠습니다. 아마, 1월 31일 온라인 회의나, 오프라인 모임이 되지 않나 싶네요.

당원 동지들의 관심과 지지 부탁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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