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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동 화재 이후 포이동 지지방문단이 6월 19일 방문했습니다.
참혹한 화재 현장에도 그곳에는 여전히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고 지켜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이 사라졌다고 느끼는 지금 더 큰 꿈을 포기하지 않는 자.
그들이 민중이고 우리 이웃입니다.
화재 현장에도 여전히 망루는 건재하며, 삶의 공간이 사라졌지만 삶의 터전을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강남구는 포이동 주민의 존재를 부정하지만 이곳은 서울 강남구 포이동이며, 암울하고 참혹한 빈민의 역사입니다.
정당하고 당당한 주거군을 보자하는 포이동 주민들의 요구는 화재 전이나 후, 결코 변함이 없습니다.
배불리 먹지 못하는 공산주의는 반쪽 공산주의이듯,
이웃의 눈물에 관심가질때 참다운 진보의 가치도 확산될 것입니다.
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는 것, 바로 우리의 연대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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