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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한 두 현실-녀성존중, 녀성학대"

로동신문 1일자 보도

프레스아리랑 | 기사입력 2019/08/02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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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이한 두 현실-녀성존중, 녀성학대/로동신문 보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녀성들이 있지만 우리 녀성들처럼 자주적존엄과 권리, 값높은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복받은 녀성들은 없을것이다"고 로동신문이 1일자에서 전했다.

 

신문은 "녀성로동자가 나라의 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되고 수많은 녀성들이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며 인민의 충복으로 일하고있는것이 바로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어 "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한 인사는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남성들과 꼭같이 로동의 권리를 향유하고있을뿐아니라 사회적인간으로서의 발전권도 충분히 보장받고있다.녀성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국가가 모든 조건을 보장해주는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는 서방의 녀성들에게 있어서 환상의 세계가 아닐수 없다. 자본주의가 흉내낼수도 없고 지어낼수도 없는 현실이 펼쳐진 조선이야말로 세상에 둘도 없는 녀성들의 천국이며 리상국이다.세상에 다시 태여날수만 있다면 조선의 녀성으로 태여나고싶다.》고 하면서 복된 삶을 누리는 우리 녀성들의 행복한 모습에 부러움과 찬탄을 금치 못해한것이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녀성을 천시하고 멸시하는 사회적풍조가 만연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이 속절없이 시들어가고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본주의사회는 한마디로 말하여 썩고 병든 사회이며 전도가 없고 멸망에 가까와가는 사회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은 남성과 동등한 지위에 있지 못하며 초보적인 권리마저 보장받지 못하고있다.헤아릴수 없이 많은 녀성들이 사회적천시와 학대, 폭행의 대상으로 되여 불행한 운명을 강요당하고있다.

 

일본이 바로 그 대표적인 나라들중의 하나이다.

 

인간증오사상이 만연된 일본에서는 녀성을 차별하고 천시하는 현상이 우심하게 나타나고있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녀성들이 비참한 운명에 빠져들고있다.

 

녀성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사회정치활동이 심히 억제되고 직업을 구하기가 대단히 힘든것이 일본사회의 실상이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한 신문은 《녀성차별사회를 변화시키려는 립장을 가져야 한다》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녀의사는 가정사정으로 직장을 그만두기 쉽기때문에 별수가 없다.》는 변명으로 의학부입학시험에서 녀성들을 락선시킨 어느 한 대학에 대하여 실례를 들면서 《녀성들은 사회일반에서 평등한 인격으로 대접받지 못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일본에서 녀성들이 아이를 낳으면 그것은 곧 해고를 의미한다.지난해 8월 일본의 한 연구소는 년간 20만명의 녀성들이 출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밀려나고있으며 어린이키우기가 일단 끝나고 다시 취직할 경우 수입이 매우 낮아 직업을 포기하고 《전업주부》의 생활을 택하고있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녀성들의 능력과 재능이 무참히 짓밟히고있는 사회의 현실에 대하여 개탄하였다.

 

여기에는 산전산후, 가정사 등의 리유로 하여 녀성들이 남성들만큼 마력을 낼수 없다는 타산가들의 황금만능의 계산법이 작용하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녀성들을 한갖 《아이낳는 도구》로, 노리개로 대하는 뿌리깊은 녀성관이 사회를 지배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정계인물들속에서도 녀성들과 관련된 각종 추문사건이 연방 터져나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있는 형편이다.

 

이렇게 박해와 차별의 대상으로 굴러떨어진 녀성들이 삶에 대한 비관과 절망에 빠져들고 나중에는 각종 범죄의 길에 뛰여들게 되는것은 자명한 리치가 아닐수 없다.

 

자살왕국 일본에서는 녀성들의 자살건수가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지어 임신부들속에서도 이러한 사건이 수없이 발생하고있다고 한다.

 

일본의 한 일간신문은 2015년과 2016년에 102명의 녀성들이 임신기간에 자살하였다는 어느 한 연구쎈터의 조사결과를 전하면서 녀성들의 비참한 처지에 대하여 개탄하였다.

 

출생직후의 애기를 죽이거나 자동차에 내버리는가 하면 자기가 낳은 젖먹이를 집에 내버려 죽인것을 비롯하여 상상도 못할 끔찍한 범죄의 주인공들도 바로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다.

 

자식을 낳아 키우는것이 부담거리, 고민거리로 되다나니 일본에서는 출생률이 계속 감소되고있으며 2017년에는 태여난 애기의 수가 력대 최저를 기록하였다고 한다.

 

자본주의사회에 만연하는 녀성차별, 녀성학대는 단순히 남존녀비의 력사적대물림이 아니다.그것은 황금만능, 패륜패덕,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고있는 자본주의제도의 산물이다.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사회적혜택속에 나라의 꽃, 생활의 꽃으로 복된 삶을 마음껏 누려가는 우리 나라의 녀성들과 녀성천시, 녀성차별의 사회적풍조속에 속절없이 시들어가는 자본주의나라의 녀성들.

 

하기에 우리 녀성들은 이 세상 그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인간사랑의 화원을 마련해준 어머니 우리 당에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고마운 사회주의제도를 더욱 빛내이기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리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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