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해리스 미 대사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대사관저에 무단침입한 시위대 관련 대처를 잘 해준 대사관 경비대와 서울지방경찰청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해리스 미 대사는 "서울 중심부에서 13개월 만에 2번째 일어난 사건으로 이번에는 시위대가 억지로 제 집에 들어오려 했다"라며 "19명이 체포됐고 고양이들은 무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 경찰청 트위터 계정(@polinlove)을 언급하며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방위비 분담금 항의, 미대사관저 "월담" 기습시위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과도한 주한미군 방위금 분담금(6조) 요구에 항의하며 18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뒤편 미대사관저 담장에 사다리를 놓고 넘어들어가는 기습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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